[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시인의 ‘내 마음은 강물’이 한국예술가곡협회 김형태 작곡가에 의해 순수가곡 ‘아름다운 시와 노래’ USB 음반으로 출반됐다. 김형태 작곡가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음악대학원 작곡과를 졸업, ‘그대 내 편지’ 등 다수의 순수가곡을 작곡했으며, 노래는 바리톤 김태일 교수가 불렀다.비&비에서 기획한 이번 가곡은 쉼 없이 유유히 흐르는 강물의 서정을 그렸고 강물과 바다의 생태적으로 하나가 되는 자연 사랑의 노래로 바라톤 음성의 잔잔한 음율이 흐른다.‘내 마음은 강물’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 관리되고, KB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0월~11월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한 2023 당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틴텐타임’이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달콤한 휴식’을 의미하는 'Teen-age(10대의), Ten minute(10분),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된 ‘문화공감터’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1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된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용기한이 40여일 남은 가운데 지역 이용률이 71.6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위해 지급되는 문화이용권이다.사용처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여행을 위한 시외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당진에는 총 68개의 사용처가 있다.하지만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 당진시가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1차 관문인 서류 심사에서 통과했다.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7곳을 지정,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집중 육성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예비 사업 기간을 포함 4년간 최대 200억원 (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모 접수가 이뤄졌고, 서류 평가 결과는 지난 23일 발표됐다. 이에 시는 1차 관문이었던 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시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뮤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 예술 수업’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열린다.당진문화예술학교 음악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음악 예술 수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랜선예술친구들에 선정된 ‘뮤크와 마법사 : 플랫마녀는 억울해’ 온라인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주최 주관하는 ‘뮤직크리에이션연구소’는 소리(음악)를 통하여 예술을 탐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탑동초, 고대중 환경사랑 학생 동아리 발표회를 22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당진 지역 내 학교는 자발적 학생환경동아리가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1년간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환경 위기에 대한 경감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탑동초 ‘에코탑과 떠나는 지구사랑 동아리’ 17명과 지구를 지키고 구하는 고대중학교 ‘지구지고’ 동아리 17명이 모여 1년의 성과를 발표했다.탑동초 학생들은 코딩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시민으로의 소양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색소폰과 음악을 사랑하며, 화합의 의미를 알리는 당진 색소폰앙상블이 창단연주회를 열었다.당진에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돋보이는 목관 악기 색소폰을 취미로 연주하는 사람 14명이 올해 ‘색소폰 앙상블’을 창단했다. 지역 곳곳에서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던 이들은 색소폰 연주자 원희선 씨와 이한행 씨의 지도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켰다.(관련기사:“명품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싶어요”, 1484호)그리고 지난 21일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색소폰 앙상블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신활력추진단)이 지속가능한 농촌과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원센터는 2020년 6월 현장밀착형 마을만들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소됐다.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마을자치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다.우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주민이 참여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승전목 전승기념제가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개최됐다.승전목 전투는 내포동학농민군의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역사적 전투다. 이에 당진시동학농민혁명승전목기념사업회는 매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승전목 전투 승리를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승전목 전승기념제를 열고 있다. 그리고 지난 18일 수청동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제8회 내포동학농민혁명 승전목 전승기념제를 진행했다.이번 기념제는 식전공연으로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식과 청수봉전, 동학농민혁명의 노래 제창, 승전목 전승 헌시 등
[당진신문]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신활력추진단)은 지난 18일 우강면에 위치한 약시우강사랑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두번째 열리는 성과공유회로 2023년 지원센터와 신활력추진단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전시 및 공연,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성과공유회에 전시되는 전시물들은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나온 결과물로 마을 어르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작한 문패, 마을주민이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색소폰 선율로 화합의 의미를 알아가는 ‘색소폰 앙상블’이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색소폰은 금속 몸체에 목관 악기의 리드를 사용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을 만들어 내며 많은 연주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당진에도 색소폰의 매력에 빠져 취미로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색소폰 앙상블’이다. 색소폰 연주자 원희선 씨와 취미로 색소폰 연주를 하던 신창재 씨와 이석훈 씨는 우연히 색소폰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인연을 맺었고, 지난 3월 색소폰 앙상블을 창단했다.이후 지역 곳곳에서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던 지인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늘리기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 미술관은 2022년 1월 1일 기준 285개이며, △국립 1개 △공립 79개 △사립 190개 △대학 15개다. 충남에는 총 10개의 미술관이 있으며, 당진에는 순성미술관과 아미미술관이 사립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공립박물관은 △심훈기념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 민속박물관이 있으며, 사립박물관은 △한국 도량형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당진에 시각·예술 등 관련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치어리딩협회의 당진시 렛츠치어 주니어 선수들이 2023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쉽에 대한민국 주니어 선수단으로 선발됐다.세계치어리딩협회(IFC)에서 주관하는 2023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쉽(CWC)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IFC의 첫 세계대회를 앞두고 한국치어리딩협회(KCF)는 전국적으로 주니어 선수들을 선발하여 훈련을 시작했으며, 우리나라는 부천 빅타이드 글로벌 치어리딩 센터, 당진시치어리딩협회 당진시 렛츠치어 주니어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당진신문] 당진신문이 당진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 우리도 함께해요!’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장애인 스포츠 우리도 함께해요!’는 장애인 체육종목을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현실을 이해하고, 인식 제고, 장애인 체육환경에 대한 환경의 변화를 위해 이름도 생소한 보치아, 론볼, 골볼 등과 장애인 전문 종목인 좌식배구, 장애인 배드민턴, 장애인 실내조정, 장애인 볼링 등에 대한 안내를 실었다. 특히 교육용 교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발간된 ‘장애인스포츠 우리도 함
[당진신문]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와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있어 연간 약 5백만명이 방문하는 당진의 대표관광지다. 최근에는 ‘대관람차 논뷰’로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은 지난 10월 14일 진행한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공연의 티켓 수익금 약 88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되어 당진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당진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올해 초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발레 강습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8개월간 매주 2회씩 운영했다. ‘꿈나무교실’ 프로그램은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며, 국립발레단은 연습복 및 무대의상 지원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지난 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 충남문학인 대회에서 충남문협 우정문학상을 수상했다.충남문학인 대회는 충남문인협회(지회장 김명수) 주관으로 전 충남문협 나태주. 권선옥. 신익선 고문과 경희대 박주택 교수와 협회원 다수가 참석했다.홍윤표 회장은 충남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문위원직에 활동하며 충남문협 유공과 개인 창작시집 발간 우수 문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충남문학작품상과 충남문학대상을 받는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정문학상을 수상했다.한편 홍윤표 회장은 1990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온누리합창단이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지난 4일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본선 경쟁을 벌였다. 이날 참가한 합창단 중에 지방팀은 당진 온누리합창단을 포함해 단 2팀이었으며, 나머지 팀은 수도권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팀이다.이날 당진 온누리합창단은 , 등을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동상을 수상했다. 이재성 단장은 “지난해에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받았으니까, 이번에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향토문화연구소(소장 이인화)가 제35호 내포문화를 발간했다.1983년 창립된 당진향토문화연구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문화연구소 중에 하나로 1988년부터부터 8개 내포 지역(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 보령, 아산, 청양)의 향토문화를 연구한 논문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제35호 내포문화에는 특집으로 △구봉 송익필의 문화유산(김추윤) △구봉 송익필의 당송 이중적 시풍 고찰(손대환) △구봉 송익필의 생애와 학문세계(이인화) 등을 통해 구봉 송익필 선생의 시세계와 학문관을 다뤘다. 이 외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9일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합덕제와 솔뫼성지는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포함돼 기존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총 10억 원 규모를 투자해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성찰과 사색, 힐링의 기회를 모든 관광 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곳을 ‘열린관광지’로 선정했으며,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