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현 공연 진행 사진. ⓒ당진문화재단 제공
허성현 공연 진행 사진.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0월~11월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한 2023 당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틴텐타임’이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달콤한 휴식’을 의미하는 'Teen-age(10대의), Ten minute(10분),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된 ‘문화공감터’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10월 15일에 개최된 1회차에서는 허성현의 열정적인 랩 공연이 참가자들을 환호 속으로 안내했다. 이날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일찍부터 줄을 서 기대감을 고조시킨 허성현의 무대는 그의 독보적인 음악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초대했다. 

또한,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회와 협력하여 '꿈을 그리다' 기획전시와 타투 체험 이벤트를 통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청소년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행사들이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첫 번째 스타트를 선사했다.

10월 29일에 펼쳐진 2회차에서는 쏠(SOLE)의 다채롭고 톡톡 튀는 목소리를 담은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쏠(SOLE)은 그 자체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그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과 특유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극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으며, 목소리의 다양한 톤과 감정 전달력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1동 지역구의원 김명회 시의원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 시의원은 무대 시작부터 무대 끝까지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청소년과 문화도시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표현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11월 12일에 열린 3회차에서는 신스(SINCE)의 무대가 특히 뜨거웠다. 고난과 열정을 극복한 래퍼로,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전해주었다. 신스(SINCE)의 음악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아내어, 힙합의 장르를 넘어선 감동과 메시지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1동 지역구의원 박명우 시의원과 당진문화재단 제1회 법인회원인 동서발전의 대표로 지역협력부 홍석훈 팀장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행사에 힘을 더했다. 박의원은 강렬한 신스(SINCE)의 무대를 함께 즐기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청소년들과 나누며 예술이 가지는 힘과 의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특별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티스트의 성장과정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낸 3회차는 예술이 주는 특별한 감동과 청소년들에게 전해진 메시지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된 무대였다. 또한 많은 청소년을 위해 문화관광과 이종우 과장(현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겸직), 김선호 시의원 , 김기재 전 시의원 등이 방문해 아티스트의 친필사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11월 19일에 마무리된 4회차에서는 황인욱의 마지막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기억으로 남았다. 이날 담당자는 그동안 행사를 총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곽노선 센터장을 게스트로 마지막 행사를 장식했다. 

황인욱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감동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인욱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동안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 후에도 황인욱의 감동적인 마무리와 함께 친필사인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을 동시에 선사한 특별한 행사로 기억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문화공감터 세대별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의 문화접근성을 증진시키며,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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