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신활력 추진단)의 액션그룹이 농촌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신활력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지정공모 1기로 면별 거점 지역 8개 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약 5개월 동안 △고대 푸드박스 개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약시우강 문화 나눔센터 △함께하는 물꽃마을 라이프 등의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이에 면별 거점 지구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
[당진신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9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리시는 6월 1차 서류심사와 8월 2차 현장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오감자극 힐링정원(실외), 오감자극 텃밭정원(옥상),
[당진신문]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6차산업.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과 가공업 여기에 3차 산업인 서비스업, 판매업, 관광업을 아우른 융합·복합화한 산업을 의미한다. 2023년 현재 인구 17만의 도·농 복합도시인 당진시의 6차 산업은 어떤 발전을 거쳐 미래는 어떨까? 당진시 6차 산업은 그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해왔다. 백석 올미마을과 신평 양조장 등이 전국적으로도 꽤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금부터 당
[당진신문=박서현 수습기자] ㈔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가 지난 8일 열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인구감소 지방소멸, 농공단지 활성화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23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활동 보고 발표를 비롯한 산업부, 중기부, 농림부 장관상 유공자 표창에 이은 한국농공단지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명옥, 황건승, 김순옥, 이장섭, 허현구, 이명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양부근, 배은숙, 김주민, 한나라, 구본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농공단지는 지난 1983년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해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다.한국농공단지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기준 전국에 농공단지는 총 476개이며, 이 가운데 충청남도가 93개로 가장 많으며, △경상남도 81개 △경상북도, 전라남도 69개 △전라북도 60개 순이다.당진에는 시곡리에 위치한 당진농공단지를 비롯한 △면천농공단지 △석문농공단지 △송악농공단지 △신평농공단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1일 해나루 홀에서 지역 기업들과 ‘당진시 농산물 소비촉진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상현 아워홈 사업부장, 유광근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 대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GS EPS, △한국내화, △KG스틸(주), △동국제강(주)당진공장, △희성피엠텍(주), △웰푸드시스템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기업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우수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여성농민회, 당진시 쌀생산자협회가 벼 1kg 2000원 수매가 보장, 벼값 결정시 농민대표 2인 이상 참여 보장 등을 요구하며 ‘벼수매가 인상 촉구 농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일 제2통합RPC에서 열린 농민결의대회에는 당진시 농민 200여명과 트랙터 30여대가 집결했다.이날 우강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조영식 농민은 “넓은 들을 가지고 있는 우강면 농민들은 한숨이 나온다. 볏 값은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소들섬 철탑 문제로 한전과 민사소송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마을이 겪고 있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30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버섯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농가들이 참석해 시범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올해 추진된 ‘지역특화 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시범사업’과 표고버섯재배사 ‘디지털 습도조절 실증 시범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이상기후와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은 ‘잘 팔리는 농산물 디자인 과정’을 개설해 12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4회차로 구성했다. 대상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와 농산물 판매 가공사업자, 청년 농업인 등이다. ㈜농브릿지 조현준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농산물 소비트렌드 현황 강의 △1대1 컨설팅 형식의 농장 브랜드 로고 제작 △브랜드 네이밍 △명함, 스티커, 전단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희망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가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8일 소강의실 및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및 관련 연구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채소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쪽파 연중 생산 기반 조성 시범과 채소·화훼·스마트농업 분야 24개 사업 37개소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우수사례로는 지역 특화작목인 쌈채와 쪽파에 수경재배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이상기상, 연작장해 발생 증가로 인한 작물의 품질 저하, 고령화로 연중 생산의 어려움 등 농업 여건이 악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023년도 와인 양조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 모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 문의가 이어졌으며, 포도 재배 농가는 물론, 지역의 와인산업 발전과 농산업 융복합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와인 양조 기초과정은 와인에 대한 기초상식부터 가화포도를 대표하는 켐벨 품종을 사용한 레드와인, 청수 품종을 사용한 화이트와인의 양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이었다. 교육은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와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깊어지는 가을 수확의 결실과 겨울의 문턱에서 화합과 소통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당진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당진시연합회 △당진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당진시 4-H연합회 등 4개 단체에서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결의 퍼포먼스 등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지난 15일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업소(업체) 16개소를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했다.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통해 연간 당진콩 사용실적, 공공성 정도, 위생․청결도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는 지난 15일 16개 업소를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준다. 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2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송악읍 석포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진미’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 특화쌀로,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 품질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의 상품화를 위해 2023년 송악 고대리에 20헥타르(ha)에 달하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이날 평가회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민사회단체가 당진시의 조직개편에 대한 릴레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앞서 당진시는 조직개편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 10월 6일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를 예고하고, 16일까지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두고 당진시민사회단체는 의례적인 부서 이동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농업과 환경 그리고 시민사회 부문으로 나눠 릴레이 기자회견을 계획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당진시청 1층 민원실 앞에서 1차 농업부문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기술센터 기능 축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방안 없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직영체제 개선을 요구했다.지난 2019년 3월부터 당진시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선정해 각 학교에서 품목을 발주하는 방식으로 직접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를 두고 당진의 농업인들은 “직영 이후 지역농산물 공급이 줄어들었지만,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은 급식지원센터 업무 논의에서 농업인을 배제하고 있다”며, 지난 21일 당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을 수거한다.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상반기에 폐모판과 농촌폐기물을 수거했다. 상반기에 10개 읍면동의 32개 마을이 신청해 7.3톤의 폐모판을 무상 처리했다. 또한 약 29톤의 농촌폐기물을 처리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시는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 불법소각 등 방지를 위해 10월 23일부터 3주간 농촌폐기물 수거 희망 마을 신청을 받아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처리가 어려운 농촌폐기물을 시에서 수거함으로써 농촌폐기물 처리비용에 대한 농민들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여름이 시작될 때 당진 합덕읍과 우강면 일대 넓게 펼쳐진 논밭 주변에는 논을 둘러싼 콩 작물을 볼 수 있다. 바로, 논두렁 가장자리에 심어져 재배됐다고 해서 ‘두렁콩’으로 불리는 서리태다.서리태는 10월경에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할 수 있으며, 서리를 맞아 가며 자란다고 해서 서리태로 불린다.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랗다. 당진에서는 수확한 콩을 곱게 갈아 콩국수로 해서 먹거나, 두부와 같은 음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사실, 논두렁에 서리태 재배는 누가 한 것도, 대량 생산을 위해 시작된 것은 아니다.
[당진신문]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선비 어린이공원에서 당진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매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당진시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 호박고구마, 서리태, 생강, 사과, 표고버섯 등 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또한 홍보용 해나루쌀 나눠주며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을 연결하는 이번 행사로 당진 농·특산물을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년 3월 시행 예정인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적용 시범지구(전국 5개 지자체/당진, 부여, 나주, 순창, 신안)로 지난 9월 선정돼 미래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우리시는 현재 농식품부 TF 실무지원단, 충청남도 및 전문계획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마련을 위한 사전 업무 협의 중이며, 당진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