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지난 15일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업소(업체) 16개소를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통해 연간 당진콩 사용실적, 공공성 정도, 위생․청결도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는 지난 15일 16개 업소를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준다. 또한 소정의 두렁콩 홍보물 지원, 관광상품과 연계해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업소 지정을 계기로 당진콩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업소가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당진콩을 사용하는 우수업소를 발굴해 우리 콩 소비를 활성화하고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업소로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길목(우강면) △김가면옥(면천면) △면천콩국수(면천면) △에이스식당(면천면) △읍성촌(면천면) △박명숙면사랑(당진2동) △진관삼거리식당 본점(고대면) △진관삼거리식당 1호점(당진2동)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갓지은(순성면) △민속떡집(당진1동) △떡하지(당진3동)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순성면) △김민지황태된장(송악읍) △누리(면천면) △당진시니어클럽(당진1동) △검은들콩가공영농조합법인(순성면)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