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공단지연합회 한기흥 회장. ⓒ박서현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한기흥 회장. ⓒ박서현

[당진신문=박서현 수습기자] ㈔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가 지난 8일 열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인구감소 지방소멸, 농공단지 활성화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23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활동 보고 발표를 비롯한 산업부, 중기부, 농림부 장관상 유공자 표창에 이은 한국농공단지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명옥, 황건승, 김순옥, 이장섭, 허현구, 이명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양부근, 배은숙, 김주민, 한나라, 구본상, 김경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황병철, 이창숙, 양경월, 임경숙, 홍성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김진호, 이재용, 최광희, 김주왕, 김영근, 진기인, 장원진, 김인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김용진, 김경범, 홍금자, 최문정, 양정열, 김상수, 강병영, 김장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최영미, 피현길, 강영근, 서봉석, 이성규, 임희자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 표창(지원기관)-김자윤, 손상모, 오경석, 노재형, 이형구, 김재영, 최병곤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 표창(입주기업)-박가영, 지병은, 정재원, 신상엽, 김은상 등이 수상했다.

12월 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가 주최한 ‘2023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박서현
12월 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가 주최한 ‘2023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박서현

한기흥 회장은 “농공단지가 주로 지방에 위치해 도시권으로 가는 인구가 많은 추세다. 따라서 지방에 일자리가 많아야 인구 유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귀농·귀촌 인력을 연계한 농공단지 혁신 모델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농공단지 대응을 활성화하고, 앞으로의 입주기업의 영세성 지속 및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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