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그룹, 주민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 개최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신활력 추진단)의 액션그룹이 농촌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신활력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지정공모 1기로 면별 거점 지역 8개 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약 5개월 동안 △고대 푸드박스 개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약시우강 문화 나눔센터 △함께하는 물꽃마을 라이프 등의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이에 면별 거점 지구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지난 7일 고대 커뮤니티센터는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고대 푸드박스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약시우강사랑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바리스타 체험 △몸펴기 생활운동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정보를 교류했다. 

약시우강사랑채에서 진행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성과공유회.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약시우강사랑채에서 진행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성과공유회.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황토권역센터에서 진행한 마을과 함께하는 신활력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황토권역센터에서 진행한 마을과 함께하는 신활력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또한 12일 황토권역센터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 △우드버닝 작품 전시 △우드버닝 체험 등을 진행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였다.

황토권역센터 김미숙 사무장은 “신활력 사업을 통해서 마을 주민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의 성과공유회를 통해서 농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면별 활동 사례가 당진시 농촌 활성화 모델이 되어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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