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현재 당진시 전체 인구 17만명 중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 9227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은 3만 5271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중 독거노인은 1만명을 넘어섰는데요. 당진시노인복지관에는 복지사, 응급안전요원, 생활지원사 등 총 58명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8천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복지 분야에서만 30년 근무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Q. 관장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불평등과 어려움에 직면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무력함을 느끼곤 했다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의 이수연 신입 사회복지사.그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통해 공감하는 능력, 책임감을 길렀고, 사회복지사로 힘찬 발걸음으로 내딛었습니다.“사회복지를 통해 모든 사람이 평등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이수연 사회복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삶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인데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는 복지사가 있습니다.단순히 일로 여기지 않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장소연 사회복지사를 만나봤습니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품질보증 절대미녀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크고 작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당진의 생활 예술인이 있다. 이들은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동아리와 클럽 활동을 통해 활발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때때로 무대에 올라 생활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생활 음악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직장인 밴드 활동을 꿈꾸기 마련이다. 그러나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밴드 활동은 쉽지 않은 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크고 작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당진의 생활 예술인이 있다. 이들은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동아리와 클럽 활동을 통해 활발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때때로 무대에 올라 생활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생활 음악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직장 때문에 당진에 왔지만, 음악을 통해 당진에서의 삶을 즐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직장인밴드 ‘다락’ 멤버들이 그렇다. 다락의 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크고 작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당진의 생활 예술인이 있다.이들은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동아리와 클럽 활동을 통해 활발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때때로 무대에 올라 생활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생활 음악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평소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하루를 보내지만, 주말이 되면 화려한 의상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 위를 누비는 사람들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크고 작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당진의 생활 예술인이 있다. 이들은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동아리와 클럽 활동을 통해 활발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때때로 무대에 올라 생활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생활 음악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지난 2010년 결성된 통기타 클럽 ‘원당클럽’의 초창기 멤버였던 원당클럽 박기성 대표는 당시 통기타 연주 방법을 갓 익혔던 초보였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김일권(51세) 수석부지회장에겐 특이한 이력이 있다. 당진시 최초 야구 동호회 백구회의 창단멤버라는 타이틀이다.1997년 창단된 백구회는 당진 최초의 동호인 야구팀이다. 당진이 고향인 김일권 회장은, 지인들의 권유로 백구회와 함께하게 됐고, 무엇보다 사람이 좋았고 야구가 좋았다.창단 첫해 당시 당진에는 자체 야구리그가 없었고, 매주 주말 서산의 서해안리그와 태안리그 에 참가했다. 야구장도 없어 백구회 멤버들은 신성대 운동장에 모여 훈련했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야구인으로 모두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시대를 반영하는 스포츠 종목들 중 요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골프다. 고급 스포츠로만 인식되던 골프의 대중화가 체감되고 있기 때문이다.당진시골프협회 차성환 회장(61세)은 이런 골프 물살과 함께 당진 골프 저변확대를 위하여 남다른 책임감을 보이고 있다.차성환 회장은 당진 출신으로 1986년도 형사기동대로 경찰공무원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36년이 지난 2022년 6월, 고향인 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명예롭게 퇴임했다. 그리고 올해 1월 당진시골프협회 회장에 취임하며 취미였던 골프의 열정을 당진의 골퍼들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제공하는 일입니다. 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기회와 자긍심을 심어줘 사회·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아이들의 미래와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박보람 사회복지사는 이러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최상의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즐겁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사로서 처음 다짐했던 생각들을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는 박보람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은 엘리트 축구 선수 육성 인프라는 물론 자체 축구 동호인 리그운영 등으로 축구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꼽힌다.당진에 축구부가 운영되는 계성초, 신평중, 신평고 축구 선수들은 매년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실업팀도 연계돼 지역 엘리트 육성의 탄탄한 인프라를 이어나가고 있다.또한,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당진사랑 축구리그는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로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을 만큼 뿌리가 매우 깊다.당진 축구 실력은 이미 많은 대회에서 인정을 받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산악연맹 정종현 회장이 산악을 시작한 이유는 정말 우연이었다.오래전부터 정종현 회장은 평소 자전거, 낚시, 약초 산행 등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왔지만, 지난 2014년 당진에 정착한 이후 지역에 부족한 자전거도로 탓에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되면서 등산 동호회 ‘하나산악회’에 가입했다.정종현 회장은 “당진에서 지내며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 당시에 당진에는 자전거도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았고, 화물차도 많이 다녔던 탓에 자전거를 타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래서 직접 인터넷으로 취미 운동을 검색해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권투는 사각 링 위 글러브를 맞대는 격투기로, 오직 주먹으로 승부하는 스포츠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무하마드 알리 등 권투 스타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과거 스포츠 종목에서 권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하지만 한국에선 야구와 축구 등 대형 프로 스포츠가 출범하며, 빛나는 챔피언 벨트를 두른 ‘헝그리 복서’에게 열광하는 이들은 줄어들었다.이런 상황 속 당진시복싱협회(회장 박종규)는 복싱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당진시복싱협회는 학교체육의 일환인 학생부가 없는 상황에서도 당진국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요가협회 임효성 회장과 요가와의 인연은 1997년부터다. 당시 친동생이 허리디스크로 건강 문제가 심해졌는데 우연히 요가를 시작해 건강이 나아졌다. 이후 동생은 임효성 회장에게 요가를 추천했고, 임효성 회장은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요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전문적으로 요가를 알아가고 싶었던 임효성 회장은, 인디언들이 신성한 땅으로 여겼던 애리조나 주 세도나 명상센터로 직접 떠나, 요가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임효성 회장은 “동생도 현재 남양주센터에서 요가 보급
”앞으로 당진시수영연맹은 공정하고 투명할 것이며, 수영인 모두가 화합하며 꿈나무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임원진들이 원팀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며 선수단과 지도자 및 관계자들 지원에 힘써온 박순천 회장. 박순천 회장의 당진시체육회와의 인연은 최장미 부회장으로부터 시작됐다. 단체 모임에서 친목을 다져오다, 최장미 부회장이 당진시체육회 이사를 권유했고 박순천 회장은 이를 수락해 8년간의 당진시체육회의 이사 역임이 시작됐다.박순천 회장은 “처음 꿈나무 선수들을 지원하는 당진시체육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당진시육상연맹은 선수발굴과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제6대 당진시 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서동철 회장의 육상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다.당진가구타운 동서가구 대표인 서동철 회장은 육상 종목 선수로 중학생부터 고등학교까지 활약했었고, 이후 당진시육상연맹 소속으로 15년째 활동하며, 육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동철 회장은 “당진마라톤클럽에서 3년간 활동했고, 40살에 교육청 소속의 육상 지도자로 2년간 활동했었다. 이후 당진시육상연맹에서 15년
“당진시의 배드민턴 실력과 인프라는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역 배드민턴인들의 관심과 사랑,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이 한마음으로 교류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의 배드민턴의 인프라와 실력은 전국에서 손꼽힌다.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역 내 초·중·고 배드민턴부와 실업팀까지 연계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으며, 생활체육 분야 역시 23개 배드민턴 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등 동호인들의 교류 역시 활성화되어 있다.김용성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상황 속에서 2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사회복지행정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윤리입니다. 사회복지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통하며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이고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제공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특히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이 필요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보니, 더욱 예산 배정과 집행에 있어서 윤리적인 원칙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많은 요구와 제약 사항을 고려해야 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자원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에서 태어나 자란 김기춘 회장은 유도 꿈나무였다. 초등학교 때 처음 유도를 접했고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성대학교 체육학을 졸업했다. 현재 태권도 4단, 유도 5단의 자격증을 지녔고, 대한유도회 심판위원회 위원, 충남유도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난 1월 27일에는 당진시 유도회장으로 취임을 알렸다. 당진에서 22년간 호서체육관 관장으로 제자들을 육성한 김기춘 회장은 자신의 유도 스승이자 당진시 유도회 상임고문, 호서체육관 명예관장인 김영석 회장의 가르침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김기춘 회장은 “김영석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이승우 회장은 10년 넘게 씨름협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청람콘크리트 상무이사를 지내며, 바쁜 일정에도 당진시 씨름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가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 이종덕 씨름협회 초대 회장이다. 이승우 회장의 아버지 이종덕 회장은 1975년 당진군 씨름협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씨름을 아끼는 이들과 씨름인들이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커온 이승우 회장은, 씨름인 2세대로 커왔다.그리고 지난 1월 13일 당진시 씨름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승우 회장. 이승우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