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대표 김은혜, 이하 당진 우학연)는 당진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인 단체다. 이들은 당진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바른 인격교육이 이뤄지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특히, 당진 우학연은 당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중에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호수공원 조성에 적극 찬성하며, 아이들이 뛰어놀고,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어른들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이에 김은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왜목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왜목마을 번영회가 남다른 각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왜목마을 번영회는 교로2리 주민 110가구가 모여 만든 단체다. 이들은 마을을 가꾸고, 상권을 개발하며, 나아가 지역 주민공동체로 주민을 위한 각종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왜목마을 번영회는 올해부터 왜목마을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6월 조례 개정으로 왜목마을 파라솔 운영 자격을 얻으며,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조성대 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1990년 보령시 사회산업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대천시(현 보령시 대천동)의 보건소를 비롯한 충청남도 복지환경국, 저출산보건복지실 등에서 보건 업무를 추진해왔다. 그리고 지난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2년간 파견돼 다양한 정부 정책과 관련한 업무를 익혔다.오랜 시간 공무원으로 생활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당진에서 업무를 맡는 만큼 정부와 도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을 위한 보건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박종규 소장. 이에 본지는 박종규 소장을 만나 당진시보건소의 정책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일 구본석 전 미래농업과장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제19대 소장으로 직위 변경됐다.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37년 전 경기도 용진군 농촌지도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구본석 소장은 지난 2022년 5급으로 승진했다. 앞으로 고령화에 진입한 농가에 스마트 농업 기술을 더욱 보급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나가겠다는 구본석 소장. 이에 구본석 소장을 만나 농업기술센터의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산적한 지금 제가 소장이 됐다는 기쁨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은 1988년 공채로 임용돼 송악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3년 사무관 5급으로 승진했으며, 민원위생과, 교통과, 시설관리사업소, 항만수사과 등 지역 산업과 주민을 가장 밀접하게 만나야 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앞으로 지역에 우량 기업을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더불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김선태 국장. 이에 본지는 김선태 국장을 만나 경제환경국의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오성환 시장은 투자·기업 유치를 중요시하는 만큼 경제환경국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의회 사무국장을 맡은 김지환 신임 국장은 행정직 공채를 통해 공무원에 임용됐으며, 문화관광과, 기후에너지과,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합덕읍장으로 발령받아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전문성으로 집행부와 시의회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지환 국장. 이에 김지환 신임 국장을 만나 앞으로 의회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의회 사무국장에 승진 임명된 소감은?공무원 34년 생활 중에 국장 승진이 기분이 가장 좋고, 영광스럽다. 그만큼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 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시민들은 불편한 점이 생기면 먼저 지자체에 행정적으로 민원을 넣는다. 하지만 해결이 안 돼 민원인과 행정 모두 답답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근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경영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당진 기업들은 경영은 물론 환경 문제에도 직면한 상황. 이에 본지는 지난 3월 8일 취임한 당진상공회의소 제7대 신현덕 회장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당진 지역 기업 경영에 대한 비전과 대응 전략을 들어봤다. ●취임50여일이 지났다. 취임 포부와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최근 국내외 정세 변화와 온신가스 감축 등 새로운 무역환경 변화로 기업환경은 갈수록 복잡하고 미래예측이 어렵다. 그만큼 지역 상공업계의 대변 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월 28일 당진시농민회 이종섭 회장이 취임해 본격적으로 농민회 업무를 시작했다. 합덕읍 출생인 이종섭 농민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농업을 시작했고, 농업에 몸을 담그며, 가족과 지인의 추천을 받아 농민단체 활동을 시작한 이종섭 회장은 어느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이렇듯 30여년간 농민단체에서 활동하며, 누구보다 농민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섰던 이종섭 회장.이종섭 회장은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농민회장으로 취임해 마음이 무겁다”며 “농민을 대표해 농민 권익을 위해 투쟁하는 농민회에서 농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월 2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이 취임했다. 서울에서 사회복지사로 맡은 책임을 다했던 정경윤 관장은 지난 2012년 송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시기에 당진에 왔다. 그리고 11년 동안 송산면 주민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복지를 실천하던 정경윤 관장. 오랫동안 송산면에서 지역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정경윤 관장은 누구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며, 언제든 주민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에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을 만나 송산면 주민을 위한 사업 계획 및 복지 철학에 대해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장애인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기관과 공간, 프로그램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상담사례관리부터 기능향상지원, 장애인 가족지원, 직업지원, 평생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지역사회지원팀의 황정민 팀장을 만나 장애인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지원 팀장을 맡고 있는 황정민입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지는 3년이 됐습니다.Q.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는 어떻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오성환 당진시장을 만나 도비도와 난지도 1조원 투자 협약 및 개발과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성환 시장은 취임 직후 잘못 운영됐던 행정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도비도와 난지도 그리고 행담도 개발은 행정에서 적극 나서서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취임 두 달이 지났다. 공무원이 아닌 시장으로서 시정을 이끌어보니 어땠나?취임 직후 그동안 직원들이 방만하게 행정을 운영해왔다는 것을 느꼈다. 본청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주어진 숙제가 무엇이고, 당진의 현안을 두고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어기구 의원은 “서로 못하게 만드는 경쟁이 아닌 서로 잘하려는 경쟁을 펼치는 선진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총선 전까지 분위기를 전환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지방선거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라고 볼 수 있는데, 지역위원장으로서 선거 이후 어떻게 지냈나?저희들 정말 최선을 다해 당진 시민의 마음을 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김덕주 당진시의장을 만나 당진항 개발과 당진시 현안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진항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김덕주 의장은 항만의 전략적 개발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패 없는 개발을 위해 시민들과의 토론회도 마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췄다.●7월 당진시의회에 입성하고 벌써 두 달이 돼간다. 가장 의미 있는 성과가 있다면?두 달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주요 현안별로 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를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건설해 경제·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산업과 친환경 발전 생태계를 선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도지사 당선 이후 두 달의 시간 동안 중점으로 추진한 사업은 무엇인가?취임 후 100일 안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중점과제(AI기반 미래차 산업 허브 육성·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선포·충청권 지방은행 설립·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를 선정, 도정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최우선 과제는 ‘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김지철 충남도교육청 교육감은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된 학생을 원활히 배치할 수 있도록 학교 신설은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학교와 관련해서는 교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3선에 성공했다. 임기 동안 중점을 두고 추진할 정책을 꼽는다면?혁신미래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다. 먼저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와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대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고려대 환경공학 공학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1999년 공직에 입문 이후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경제실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민생안정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던 김영명 부시장은 “그동안의 도정 경험으로 오성환 시장의 시정 운영에 맞춰 당진시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경제, 환경,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지역 현안을 갖고 있는 송산면의 지역 발전과 여론을 이끌어가는 재단법인 송악읍개발위원회 신임 이사장으로 유재웅 전 부위원장이 21일 취임했다.송악읍이 고향인 유재웅 이사장은 누구보다 지역에 애착을 갖고,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년간 송악읍 개발위원회에서 그리고 송악읍 체육회 등 여러 지역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이에 재단법인 송악읍 개발위원회 이사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된 유재웅 이사장은 지역의 도시개발과 환경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석문면 출생인 김희봉 당진시농민회장은 그동안 지역내에서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해왔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희봉 당진시농민회장을 만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당진시농민회장을 맡게 된 소감은?농민회는 농민을 대표해 농민 권익을 위해 투쟁하는 조직인만큼 영광스러운 자리만은 아니지만 보람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0여년동안 가톨릭 농민회부터 시작해 각종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동지들을 만났다. 정의롭고 정당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농민회장으로서 한발 더 앞서나가겠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청 김영구 문화복지국장은 1962년 우강면 창리 출생으로, 우강초·합덕중·합덕농고·신성대 복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에 송산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그동안 문화관광과 공보팀장, 총무과 인사팀장, 지역발전전략기획단장, 정미면장, 교통재난과장, 평생교육새마을과장, 문화관광과장, 지역경제과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2009년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고, 2020년에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면서 자치행정국장을 맡았다가 올해 1월 문화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