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장 표창 및 현판 부착..2년간 화재안전조사 면제·언론 홍보 등 혜택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독일베이커리’를 선정하고 11월 중 소방서장 표창과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을 실시한다.
이번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충남소방본부 심의 결과에 따라 확정된 것으로, 우수업소 인증은 지역 화재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대표적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종 선정된 독일베이커리(당진시 원당골길 15)는 2025년 11월 9일부터 2027년 11월 8일까지 2년간 우수업소 자격을 유지한다. 선정된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심중섭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에 따라 독일베이커리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영업주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 언론매체 홍보, 각종 포상 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당진소방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의 자발적 화재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가 평소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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