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지난 12월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도전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에 본지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당진시의 현안과 해결방안 및 앞으로 선거운동 전략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그동안 크게 언급이 되지 않았던 후보였던 만큼 이번 예비후보자 등록은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총선 도전을 왜 했나? 당진 외부에서 시민활동가로 애국운동을 해왔다. 태극기 범국민대회에서 연사로 활동하고 국회 입법중 악법을 골라 내 저지하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3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진예비후보자로 국가혁명배당금당(당대표 허경영, 이하 배당금당)의 성웅모, 송연숙 부부가 등록했다. 이로써 당진에서만 배당금당 예비후보는 4명으로 늘었다.21일 기준 전국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국가혁명배당금당 7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404명 △더불어민주당 398명 순이다.국가혁명배당금당의 예비후보자 인물 대부분은 일반 직장인이거나 비정치인이지만 마구잡이식 예비후보 등록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이번에 당진예비후보로 등록한 성웅모 씨와 송연
[당진신문]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진의 20~30대 청년 30여명과 “용선이와의 대화”라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들 표심잡기에 나섰다.자유한국당 당진시 청년위원회 김종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당진에 거주하는 대학생들과 직장인 청년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약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발언자인 서 모(35세) 씨의 ‘이명박 정부시절 댓글사건에 관여했다는 사건의 진상은 무엇이냐?’는 질의를 시작으로 정 예비후보의 정치인으로서의 소신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지난 12월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도전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에 본지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당진시의 현안과 해결방안 및 앞으로 선거운동 전략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충남도지사 출마 이후 두 번째 정치계 입문 도전이다.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있나?위기로 치닫고 있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다. 안보, 경제, 외교 등 눈에 보이는 국정 난맥상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조국 사태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이 정권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9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로 국가혁명배당금당(당대표 허경영)의 구본설과 박봉기가 등록했다.국가혁명배당금당의 구본설 씨는 농업인으로 당진 거주자지만 박봉기 씨의 주소지는 보령시로 기재되고 직업란에 적힌 근무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국가혁명배당금당은 선거 철마다 등장하는 허경영 씨가 지난 8월 창당한 이색정당으로 1월 10일 기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가장 많은 후보자를 등록하고 있다. 전국 253개 선거구에 예비후보자 1206명이 등록한 가운데 △국가혁명배당금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균특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어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균특법 개정안은 국가가 지자체, 기업, 근로자, 주민 등 다양한 경제주체 간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또는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을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의 지정 및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연구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지난 12월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도전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에 본지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당진시의 현안과 해결방안 및 앞으로 선거운동 전략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20대 총선과 당진 시장 출마에 이은 총선 출마 재도전이다. 출마 배경이 궁금하다.故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당시 지지자 중 한 명으로서 노 대통령을 지켜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노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당진 노사모 한광희 위원장이 30일 등록하면서 예비후보자가 5명으로 늘었다.현재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명단은 △정석래(68세, 정당인) △정용선(55세,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박서영(49세, 법무사) △김진숙(46세, 민중당 당진시위원회 위원장) △한광희(58세, 당진노사모 위원장) 등 4명이다.먼저 현역 국회의원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조만간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의정보고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3일 자유한국당 당진시협의회(위원장 정용석)가 핵심당원 단합연수 및 송년회를 열었다.지난 23일 설악웨딩홀 5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이번 송년회에는 자유한국당 당진시협의회 정용석 위원장을 비롯한 이철환 전 당진시장과 김동완 전 의원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삼꽃 색소폰 선교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전선아 여성청년위원장의 개회선언, 정용선 당협위원장의 송년사 및 케이크 절단식과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정용선 당협위원장은 “기회는 다양하고 과정은 자유로웁고 결과는 본인 스스로 노력한 만큼 책임 있게 수
[당진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어기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통상문제,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문제,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제기되는 가짜뉴스 문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책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또한, △전기요금․가스요금 등의 감면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성폭력 피해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에만 △정석래(68세, 정당인) △정용선(55세,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박서영(49세, 법무사) 씨 등 자유한국당 소속 3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19일에는 민중당 김진숙(46세, 민중당 당진시위원회 위원장) 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으로써 4명으로 늘었다. 더불어민주당내에서 등록한 예비후보는 아직 없지만 총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인 어기구 의원을 비롯한 당진노사모 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민중당 당진시위원회 김진숙 위원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진숙 위원장은 19일 오전 11시에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오전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도 등록을 마쳤다.기자회견에서는 김진숙 위원장을 지지하는 홍승완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장과 오윤희 당진어울림여성회장이 추천발언을 맡았고, 김 위원장의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홍승완 지회장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노동자와 농민들의 역할을 대변하는 민중당은 당진시 인구의 절반이 되는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해줬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협위원장(55세, 전 경기경찰청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용선 위원장은 17일 오전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나라사랑공원 참배에 이어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정 위원장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당진의 발전을 앞당기고자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현재 당진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영업난과 심각한 도심지 주차난 을 겪고 있다. 당진 시민 한 사람으로서 답답함을 넘어 상대적 박탈감을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올해 3월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모두 통과하여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다.지난 10월 2일,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 중 가장 먼저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은 국가가 지자체, 기업, 근로자, 주민 등 다양한 경제주체 간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또는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 ‘안섬의 꿈, 한강으로 흐르다’ 북 콘서트가 지난 16일 호서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됐다.어기구 국회의원 측 추산 각계각층의 인사 및 당진시민 3000명이 참석한 이날 북콘서트는 방송인 김미화 씨가 사회를 맡고 색소폰 연주가 찰리킴, 시민가수 지형철, 어린이 합창단인 해나루 중창단, 발달장애 성악가 테너 조건희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어기구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하면서 늘 이렇게 시민에게 빚지고 사는 거 같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는 국민을 통합시키고 화합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이날 의원출무일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2020년 본예산(안), 제3회 추경예산(안) 검토 보고 △감사법무담당관, 당진시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행정과, 2019년 행정구역조정(조례 개정) 계획 △사회복지과, 당진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 추진 △여성가족과, 당진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로장애인과, 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회(위원장 한상화)는 24일 당진축협 대회의실에서 ‘여성, 정치에 도전하다’ 토론회를 열었다.‘여성의 관점, 여성의 경험, 여성의 가치로 만드는 정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동준 사무국장이 토론회 좌장과 임정규 전국성인지네트워크 사무처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그리고 정진호 탱자성협동조합 이사, 성윤아 한국여성유권자 홍성지부회장, 윤혜안 충청남도양성평등위원,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임정규 사무처장은 토론회 주제 발표를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유철환(59세)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충남도당 부위원장 겸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유철환 변호사는 29일 오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입당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배경을 밝혔다.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외교, 안보, 경제, 내치 등 모든 분야가 총체적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라를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최근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달 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시작된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김 시장은 지난 27일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구본영 천안시장으로부터 다음 차례로 지목받고 28일 오전 당진지역 최대 독립만세운동 성지인 정미면 천의리 소재 4.4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NO아베! 부당한 수출규제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 정부의 독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정의당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해야 한다면서 거리로 나섰다.정의당 당진시위원회(위원장 신경상)는 14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NO!아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주장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진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정의당 소속의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과 당진의 정의당 당원들이 참여했다.이선영 의원은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지난 2일 우리에게 군사정보를 요구해 받아갔다. 일본의 이런 행동은 자신들이 ‘한국이 믿을 수 없는 국가’라고 주장하는 논리의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