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인사위원회 결과를 공개했다.
당진시가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인사위원회 5급 이상 공무원 인사결과를 공개했다.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20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119 시민수상구조대 44명, 소방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서장님 격려말씀, 수난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위촉된 시민수상구조대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난지도해수욕장, 왜목마을, 삽교호등에서 예방순찰,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구조활동, 익수 다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6월 27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이 날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쾌적한 아름다운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진화력의 노동조합과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노사합동으로 이루어 졌다.당진화력 직원들은 많은 방문객이 왜목 해수욕장을 찾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해수욕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당진신문이 소속되어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가 국회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자로 어기구 의원을 선정했다.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김명선 도의원이 선정됐고, ‘자랑스런 공무원상’에는 당진시 홍보정보담당관실 정상열 주무관이 선정됐다.‘제15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옆)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지협은 기념식과 함께 각 부문 선정자들에게 대상을 시상했다.이 날 어기구 국회의원은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역이 건강하려면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당진문예의전당(관장: 문옥배)이 지난 6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18 최우수문예회관’으로 선정되어 ‘2018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올 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문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전국 200여개의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가장 뛰어난 운영성과를 이룬 문예회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서, 한문연에서 위촉한 외부심사위원들이 최근 3년간의 공연장 운영성과를 다각도로 엄정하게 평가하여 매년 단1개 공연장을 선정한다.이번 ‘2018 문예회관상’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당진문화예술학교가 주최하고 10개의 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가 각자 강연을 주관해 10주간에 걸쳐 진행된 ‘당진 인문학 시즌 2018’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4월 27일 황선길 박사가 진행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는 인재의 조건’(강연자 황선길, 주관 당진신문)으로 그 시작을 알린 당진인문학 시즌은 5월에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강연자 오연호, 김택환, 주관 당진시대), ‘책을 읽고, 시를 노래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그린다’(강연자 서민, 복권승, 주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산면에 위치한 아궁이마을이 올해 충남도에서 육성하는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돼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디뎠다.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두레기업 창업ㆍ육성사업에 선정돼 6차 산업화에도 도전장을 내민 아궁이마을은 고구마 가공유통센터를 갖추고 고구마스틱과 맛탕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이번 충남도 평가에서 아궁이마을은 법인이 지역 63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되었다는 점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공동체성과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아궁이마을의 사회적경제 진입에는 당진시의 노력이 크게 작
최근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돼 수도권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증가하는 등 분양 활성화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심병섭 부시장이 지난 28일 석문국가산업단지 공공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당진시가 석문국가산업단지 유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원우대지역 변경에 따른 분양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관광정보센터 주변 경관단지 조성과 음악분수대 운영으로 수도권 기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서 심 부시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27일 제2대 당진시의회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제2대 의회 마무리 행사에서 이종윤 의장은 폐원 인사를 통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과 의회 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김홍장 당진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곧 출범하는 제3대 의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함께하는 의회, 사랑받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전체 의
비가 오지 않는 마른 날씨인데도 물이 가득차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논이 있다.지난 20일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 농사를 짓는 윤승희 농부의 논에는 물이 빠지지 않아 올해 농사를 포기한 상태였다. 바로 옆에 새로 건설된 LH아파트가 들어서자마자 시작된 현상이었다.윤 씨는 “아파트 건설업체가 2016년에 퇴수로 공사를 시행했는데 기존과 반대로 공사를 하는 바람에 물이 역류하여 논이 침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계속된 침수로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 윤 씨가 LH에 항의하자 결국 건설업체에서 복토공사를 시행해주긴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
당진의 농협과 실무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관내 RPC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2가지 안이 드러났다. 하지만 여기에 수반되는 비용 마련 대책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단위 조합들의 참여 결정에는 아직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당진, 관내 RPC 통합 성공할 수 있을까?, 본지 1192호)‘당진시 지역농협 운영 업무협의회’가 열린 지난 26일 RPC통합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이하 실무추진위)가 준비한 ‘RPC·DSC 지원방식의 개편에 관한 사항’이 공개됐다. 실무추진위는 △(기존) 통합RPC에 추가 증설(1안) △남
라돈 침대가 천안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당진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당진 주민들은 정부가 약속한 시한을 믿고 기다리기로 했다.당진주민대표, 대진침대,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당진시가 라돈 침대를 당진에서 26일부터 반출하기로 합의하자 대진침대의 본사가 있는 천안 지역 주민들 역시 이에 반발하며 대진 본사로의 라돈침대 반입은 물론 해체 작업까지도 중단된 상태다.천안 주민들은 25일 오전 10여 명이 대진본사 정문 앞을 막으며 라돈 침대의 추가 반입을 저지했고, 현재는 해체 작업까지 중단한 상태다. 당진사태 이전부터 대진
당진에 지난 26일 폭우가 쏟아졌다. 한 때 논과 도로가 침수된 곳이 발생했고, 옹벽 등의 위험 신고 등도 있었다.지난 26일 당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평균 97.1mm의 폭우가 내렸다.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곳은 우강면으로 133.5mm의 폭우가 내렸다. 그 다음은 합덕(124), 면천(121), 순성(114) 등 남부권이 100mm를 넘는 곳이 많았다. 또한 석문(99), 고대(97.5), 송산(91), 당진(평균 90.1), 송악(87.5), 정미(85), 대호지(70), 신평(66.5)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하루 특
도의원이 하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한다. 대신 이번 상반기에는 상임위원 활동만 할뿐 위원장 등의 직책은 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의회 원구성 논의가 내부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도의원은 하반기 의장으로 가닥을 잡았다.도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상반기 원구성에서는 상임위원장도 맡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하반기에는 의장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 소속의 도의원들의 활동할 상임위도 윤곽이 드러났다. 우선 의원은 원래 소속되어 있던 ‘농업경제환경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홍기후 도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
석문면 12개리의 이장단이 석문면개발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석문면 교로 1·2·3리, 장고항 1·2·3리, 초락 1·2리, 삼화 2·3리, 삼봉 2·4리의 이장들은 지난 26일 ‘(사)석문면개발위 위원장 사퇴요구서’를 석문면개발위에 발송했다.사퇴요구서에는 “석문면개발위원장은 정관의 개정 후 사무국장의 임명과정과 송전선로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한국전력과의 송전선로 협상과정 및 협의서 작성에 있어서 개발위원회 회원은 물론이고 주민사이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했다”라면서 “업무를 집행한 책임자의 사과를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측 “신평면 주민 반대는 일본이 한국문제에 간섭하는 것”대책위 “일본 비유는 한전의 천박한 인식, 송전선로는 당진 전체문제”한전이 북당진-신탕정간 송전선로 건설을 강행할 것이 확실시 된다. 범시민대책위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공사시기를 완전한 주민 협의 이후로 늦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전 중부건설처가 지난 6월 9일 철탑 건설을 위한 야적 부지로 사용할 토지를 대상으로 당진시에 개발행위 허가를 요청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소는 복운리 1323번지 1,707㎡이며, 해당 토지 소유주의 사용승낙서까지 제출한 상황이
자폐 1급을 가진 박현아 학생은 일반학교의 특수반에 다니고 있다. 현아의 경우 특수학교의 전문적인 수업이 필요한 학생이지만, 그런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다. 당진엔 특수학교가 없어서 서산으로 통학해야 하기 때문이다."서산으로 통학을 하게 된다면 너무 많은 시간을 버스에서 있어야 합니다. 돌발 행동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에요. 현아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합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있지 못한 저에게는 지역에 있는 일반 학교가 유일한 대안이었어요." - 현아 학생의 어머니 방인희(49세, 읍
전국 수위의 쌀 생산지역인 당진시가 쌀을 포함한 농산물의 종합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가 주관하는 ‘시군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식량종합계획) 시범 수립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 사업 선정 지역은 전국적으로 당진을 비롯해 전북 김제·익산, 전남 해남, 경북 경주 등 5개 시군이다.농림부가 주관하는 식량종합계획 시범 수립 기간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이며 당진시의 경우 지난 5월 29일 기본방향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식량종합계획안은 오는 8월말 경이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식량종합계획
건설현장에서 갈등을 빚고 있던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굴삭기지회(이하 굴삭기지회)와 건설기계연합회(이하 연합회)간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굴삭지지회측에 따르면 양측의 갈등은 당진굴삭기지회 조합원이 참여하기로 한 건설현장에 연합회 회원이 들어가면서 시작됐다. 당진굴삭기지회는 연합회 회원이 지역 기자와 결탁해 현장을 빼앗아 갔다고 주장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반면 연합회 측은 정당한 영업활동이라고 굴삭기 지회측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이었다.결국 지난 6월 29일 오전 8시 경 대덕수청지구 건설현장에서 양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