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도의원 광역의원 대상,
정상열 주무관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

당진신문이 소속되어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가 국회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자로 어기구 의원을 선정했다.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김명선 도의원이 선정됐고, ‘자랑스런 공무원상’에는 당진시 홍보정보담당관실 정상열 주무관이 선정됐다.

‘제15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옆)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지협은 기념식과 함께 각 부문 선정자들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이 날 어기구 국회의원은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역이 건강하려면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 역시 지역의 깊이 있는 정보는 지역 신문을 통해서 많이 얻고 있다”면서 “당진신문과 같이 살아 있는 언론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선정해 주신 상이니만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기구 의원은 그동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냉철한 분석과 대안제시로 ‘중진’같은 초선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어 의원은 석유공사법, 중소기업기본법, 신재생에너지법 등 상임위 관련 법안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농작물 냉해피해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민생입법 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김명선 도의원 역시 광역의원 부분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선 도의원은 “지역의 언론이 여러분들이 선정해 주신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기도 하다”라면서 “앞으로 충남도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선 의원 역시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충남의 경제 발전과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