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4명의 도의원 상임위 결정
당진소속 도의원 상임위 윤곽

도의원이 하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한다. 대신 이번 상반기에는 상임위원 활동만 할뿐 위원장 등의 직책은 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것이 확실시 되는 당진시 김명선 도의원(당진2선거구)
하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것이 확실시 되는 당진시 김명선 도의원(당진2선거구)

 

충남도의회 원구성 논의가 내부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도의원은 하반기 의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도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상반기 원구성에서는 상임위원장도 맡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하반기에는 의장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소속의 도의원들의 활동할 상임위도 윤곽이 드러났다. 우선 의원은 원래 소속되어 있던 ‘농업경제환경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홍기후 도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도의원 활동을 시작한다. 합덕의 이계양 도의원은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정의당의 이선영 후보는 당초 희망했던 교육위원회 활동은 하반기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충남 최초의 진보정당 소속 도의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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