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 군청, 당진경찰서 등 각종 관공서의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에 빠진 당진 원도심. 원도심의 공동화는 비단 당진시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당진시의 원 도심 공동화로 인한 여파는 생각보다 후 폭풍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더욱이 유흥 중심의 상가들의 형성과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형성으로 원 도심으로서의 전통이 점차 퇴색되고 있기도 한 것이 지금 당진의 모습이다. ‘당진 원 도심으로 놀러오세요·당돌한 하루’는 영상콘텐츠로 당진원도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했다.이 콘텐츠 ‘당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마을안길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어르신이 자신들의 월급에서 일부를 모아, 조손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강정자, 강경순, 김남일, 윤실자, 이창재, 이혜숙, 최경자, 최병국 어르신은 당진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을안길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인 마을안길 환경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월 30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고 한 달에 2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인권의 가장 기본 개념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강인순 센터장은 자신의 뜻을 펼쳐 어르신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사랑요양센터를 개관했다. 그리고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노년의 삶은 그 무엇보다 안락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개인 사업을 운영했던 강인순 센터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시간을 내 틈틈이 독거노인 돌봄, 도시락 봉사, 급식 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해왔다. 이를 통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강인순 센터장은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고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며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각별히 높아지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경우 실제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법으로 특히 오는 2024년부터는 5명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된다.특히, 당진시의 경우 현대제철, 당진화력 등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으며 이들 회사에서 발생하는 사고 규모는 작아도 결국에는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이 기사는 현 시대에 맞는 안전에 대한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세상에는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위해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남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김래석(소속 당찬당진) 선수가 중년 씨름의 저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뜻깊은 대회다.전국 생활체육 씨름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찬당진 김래석 선수는 중년부(90Kg 미만)에서 1등을 차지했다.당찬당진 김래석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이 있어서 그런지 대진표를 받았을 때 처음보는 사람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기술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지만, 좋은 습관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쉽게 배울 수 없다. 그러나 현대요리제과제빵전문학원은 학생들에게 한식, 양식, 일식, 중식조리기능사부터 제과·제빵기능사까지 요리에 관한 모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은 물론 꿈을 갖고 즐기면서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유년 시절부터 요리하는 것을 유독 좋아했던 류난수 부원장은 자신의 취미와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수원 직업전문학교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운영방법과 노하우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3일 당진문화공감터 공연장에 과감하고 다양한 액션으로 화려한 치어리딩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비컴응원단은 제2회 비컴쇼 11월에 만나는 미리크리스마스 공연을 마련해 많은 시민에게 치어리딩의 매력을 보여줬다.이날 공연에 참가한 비컴응원단의 단원은 지현정, 임선영, 이은지, 서은진, 한정민, 이서현, 그리고 청일점 박환호 씨 등 7명이다. 비컴응원단의 여성 단원 6명은 당진시 여성일자리사업의 치어리딩 사업을 통한 인연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지난 2019년 당진시는 출산 이후 경력이 단절되거나, 혹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 및 활동을 지원하며, 때로는 말벗의 역할로 일상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평면 김모 어르신에게도 생활지원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중한 존재다. 지난 14일, 김모 어르신은 당신의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지원사 변하현(58) 씨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직접 본지에 연락했다.김모 어르신(77)은 “나를 돌봐주는 복지사가 있는데 나한테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노인들에게도 전부 잘해준다. 내가 집에 없으니 직장까지 찾아와 잘 있는지 안부도 묻고, 자식처럼 나를 걱정해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전통매듭은 장인의 손끝에서 결실을 맺는 예술입니다. 손의 언어라고도 불리는데요. 손에서 손으로 내려온 전통의 방식대로라면 매듭을 맺기 전에 끈부터 짜야 합니다.매듭은 예로부터 복식뿐 아니라 온갖 생활용품에도 쓰이기도 했는데요. 안 쓰인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실용 목적에서 기원했지만, 모든 인류 발명품이 그렇듯 매듭도 미적 감각이 더해져 장식적으로 변하게 됐습니다. 이에 정곤 전통매듭 김정곤 대표님만의 독특한 방법의 매듭을 알리고 있습니다.Q.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당진에 거주하면서 전통매듭 과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며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각별히 높아지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경우 실제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법으로 특히 오는 2024년부터는 5명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특히, 당진시의 경우 현대제철, 당진화력 등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으며 이들 회사에서 발생하는 사고 규모는 작아도 결국에는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이 기사는 현 시대에 맞는 안전에 대한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오랫동안 중식당으로 당진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태화루가 한식당으로 새롭게 변신해 지난 14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20여년 동안 태화루를 운영했던 김종산 그리고 이명자 대표는 사실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손님들과 중화요리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업종 변경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40년 가까이 무거운 웍을 이용해 요리를 해왔던 김종산 대표의 어깨 수술이 여러 번 반복되자, 건강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이명자 대표는 “태화루의 영업 종료 소식에 많은 단골이 아쉬워하고, 우리 또한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12일 한국도량형박물관(설립자 이인화)에서 내포문화 제34호 발간 출판 기념회가 개최됐다.34년 전부터 일 년에 한 권씩 나온 내포문화는 올해 34호가 발간됐다. 내포문화 안에는 당진향토문화를 발굴한 흔적과 과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다.이번 내포문화 제34호는 당진의 문인인 윤곤강의 문화유산, 문학세계, 업적을 조명하고 당진의 전통문화유산인 ‘합덕 점원리 상궁원 노신제’, ‘우강면 세류리 우물제’, ‘송악읍 한진1리 당제’ 등을 특집으로 다뤘다. 한국도량형박물관 이인화 설립자는 “올해 내포문화 제34호 발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며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각별히 높아지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장 경우 실제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법으로 특히 오는 2024년부터는 5명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된다.특히, 당진시의 경우 현대제철, 당진화력 등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으며 이들 회사에서 발생하는 사고 규모는 작아도 결국에는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이 기사는 현 시대에 맞는 안전에 대한 아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둥둥둥. 가슴 깊이 울리는 진동소리가 손끝을 짜릿하게 만든다. 난타는 무언가를 마구 때린다는 뜻으로 북을 채로 때리면서 박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신성대 제과제빵과가 학과 특성과 재능을 살려,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지역의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꿈꾸고 있다.평소 나눔 실천에 관심이 많았던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 주형욱 교수는 2013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실습과 경험이 중요한 제과제빵과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많은 양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고, 이를 지켜본 주형욱 교수는 학생들이 만든 빵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주형욱 교수는 “학생들은 연습을 통해서 실력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을 하는 우리 지역의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는 위험한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고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용기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선배 의용소방대장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을 지켜본 이용남 대장은 2004년 3월 의용소방대 입대를 결정했고, 불타는 사명감으로 18년동안 합덕 지역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보다 함께 활동하는 대원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직장에 다니면서 취미생활로 돈을 버는 ‘덕업일치’가 창업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방 창업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양조장을 개조한 카페, 농협 미곡창고를 개조한 카페 등 이색 카페들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당진 아그로랜드에서 1.2km 떨어진 합덕읍 면천로 초입부분에 위치한 목재창고 ‘크래프트1153’카페도 (대표 최성우) 그중 하나인데요. 1층에는 영림목재 공장이 그대로 운영되고 있고, 2층 목재창고로 이용되었던 곳이 카페로 멋지게 재탄생 된 곳입니다.무엇보다 입구 메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추워지는 날씨, 떨어지는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시곡동에 위치한 제천황기명태 당진점. 제천황기명태 당진점은 입맛 없던 사람들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밥도둑 메뉴들로 가득하다. 특히 황기 육수와 명태가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황기명태조림은 깊은 감칠맛과 개운한 매콤함으로 식욕을 자극해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만드는 인기 메뉴다.황기명태조림과 함께 제공되는 돌김에 밥을 올리고 그 위에 부드러운 명태살을 듬뿍 발라 콩나물 그리고 조림 안에
“농촌이 고령화라서 희망이 없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와서 희망을 주었고 이제는 또 그게 이어질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게 우리의 목표다. 그를 위해 청년, 도시인들이 살 수 있도록 시나 정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야 한다” 백석올미체험휴양마을 김금순 대표. [당진신문=김진아 PD] ‘어떻게 하면 청년과 농촌이 융합해서 서로에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네 청년들의 고민으로부터 시작한 ‘로컬에디터로 당진에서 살아보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로컬에디터로 당진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