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94억 원을 투입, 신평면 거산리 일원에 ‘신평 행복잇슈(ISSUE)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재정ㆍ기금을 지원하는 점 단위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부터 기존에 추진하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비중을 줄이고,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실행력이 높은 도시재생 신사업의 공모 비중을 확대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상공회의소 주관, 당진시 주최로 지난 30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제70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세미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연구 TF 자문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남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상무가 “ESG 시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제46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의 대표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KG 동부제철(주) 박종관 공장장, 동국제강(주) 김지탁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 주요동향과 시정 주요 정책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특히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속된 집합금지와 영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8일 당진시 관내 대형 SOC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3공구)과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 2개소로 올해 말 준공예정인 현장이며, 준공 후 시민들이 사용하게 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마무리 단계에서의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건설 관계자들 격려했다.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947억 원(당진시 구간 1,544억 원)에 현재 96% 공정이 진행된 상태로, 올해 노반 신설 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당진전통시장 내 위치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1년간(‘21.7.1.~’22.6.30.)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의무적 휴업일 없이 매일 운영하게 된다.이는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무휴업일이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상인들의 매출감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브리핑실 비품구매를 비롯한 7건을 사업 타당성 부족의 이유로 삭감했다.지난 24일 당진시의회는 제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먼저 당진시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진시가 요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9,358억 5,256만 2,000원 가운데 9,866만 5,000원을
[당진신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여건을 보유한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기업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당진시는 충남도와 6개 시·군 22개 기업과 함께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한내포티 오영복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내포티는 탈질 폐 촉매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세계유일의 기술을 보유해 지난 해 6월에 석문국가산단에 둥지를 틀고 가동 중인 업체로 이날 협약은 사세 확장과 관련해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당진시 송산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읍·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을 구현하는 중심지를 형성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송산면의 기초생활거점 육성을 위해 총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330평 규모의 빛들마루를 조성하여 왕성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위한 거
[당진신문] 충남도의 ‘교통지도 업그레이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민선 7기 출범 이후 철도·도로 관련 각종 현안 과제를 풀어내며, 환황해 시대 중심 도약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21일 도에 따르면, 도가 민선 7기 이후 거둔 철도 분야 최고 성과로는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신규 반영이 꼽힌다.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신안선과 연계,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결정되며 환승 방식으로 변경, 이동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도비도 부지를 내년까지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989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3만여 평 규모의 도비도를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해 운영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를 비롯한 미운영 및 자진폐쇄 등의 이유로 지난 2015년 12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취소(당진시 고시 제2015-1443호)가 되면서 휴양단지로서의 기능은 사실상 종료됐던 상황.이후 민간사업개발을 통한 도비도 개발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난항을 겪어야 했고, 결국 수년간 개발이 이뤄지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미분양 관리지역 꼬리표를 떼면서 당진 아파트값 상승세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5월 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당진시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이후 2년 5개월여만이다.그동안 당진시는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요건에 모두 해당됐지만, 최근 미분양주택 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고, 이에 지난 3월 모니터링 필요 지역으로 꼽혀 2개월간 모니터링이 진행됐다.4월 당진시 미분양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일까?당진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당진시 수청동 997번지 로뎀타워(상업용 대지)가 m²당 354만 5천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곳은 당진시 용연동 산125-2번지로 m²당 1,660원이었다.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인상률은 전년도 0.84%보다 3.47% 높은 4.31%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충청남도 내 최저 수준이며 충남 평균 7.03%, 전국 평균 9.94%보다 낮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당진시는 지역 개발에 따라 지가가 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장고항 국가어항 기본시설 준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2007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장고항은 해양수산부에서 782억원을 투입해 어선 접안시설과 어항시설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장고항 일원 총 81,000㎡(약 24,502평)에 대해 준설 및 매립의 기본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기본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당진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기반으로 기능·편익시설을 구상해 어촌활성화를 선도하는 국가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2일 당진시는 장고항
[당진신문] 당진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34만44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인상률은 전년도 0.84%보다 높은 4.31% 상승한 것으로, 당진시의 인상률은 충청남도 내 최저 수준이며 이는 충남 평균 7.03%, 전국 평균 9.94%보다 낮은 수준이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 토지 특성을 바탕으로 조사·산정했으며, 주민열람 및 의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학교 설립문제로 한차례 분양 일정을 미뤄야 했던 수청1지구 동부센트레빌2차가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당진교육지원청은 수청2지구 학교 신설이 안 된 상황에서 주택만 공급될 경우 학생 포화를 우려, 4월 교육부 중투위 결과에 따라 동부2차 분양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당진시에 제출했다.이에 당진시는 교육지원청 의견을 수렴해 초등학교나 중학교 중 하나라도 설립이 확정됐을 때 입주자 공고를 시작하기로 협의했고, 학교 설립이 불발되면서 동부2차 4월 분양이 미뤄진 바 있다. (기사:학교 신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기존 지류로 발행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은 휴대하기 어렵다는 것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높았다. 이에 당진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카드와 한국조폐공사가 제휴해 선불식 체크카드 형태로 출시되며, 카드 발급 및 충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과 농협을 방문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당진시 경제과 관계자는 “충전식 상품권 카드는 조폐공사에 등록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종이 상품권의 낮은 휴대성과 모바일 상품권의 적은 가맹점 수, 상점의 결제 거부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코자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중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카드와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해 선불식 체크카드 형태로 출시되며, 카드 충전은 두 가지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과 농협을 방문해 충전하는 오프라인으로 지원될 계획이다.경제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근 3년간 거래된 당진 지역 땅의 62.7%는 외지인(충청남도 외)이 매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현황에 따르면 당진에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7445필지(549만8,000㎡)의 토지가 거래됐으며, 당진과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거주자가 매입한 당진 토지는 2,355필지(31.6%)다.그러나 이 외에 다른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지인이 매매한 토지는 5,090필지(318만6,000㎡)로 68.4%를 차지한다.이러한 외지인의 당진 토지 매입은 △2018년 59.9%(총 거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석문면 교로리 일원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3일 당진시는 장고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교로리 해안에 일부 구간의 경우 호안이 축조되지 않아, 해안가에 위치한 일부 상가 및 도로는 침수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 이에 당진시는 장고항지구 일원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은 △기상 이변 및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상태와 같은 만조 시 해일 위험에 대비해 재해를 예방
[당진신문]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지구 KG동부제철 부지에 KG동부제철(주)이 컬러라인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건설하고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당진공장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곽재선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공사 건설개요 보고, 테이프 커팅,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10월 950억 원을 투자해 1만3385㎡규모의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고급가전 및 건설자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