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는 홍윤표 시인이 지난 12일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한국공무원문학협회 제35호 공무원문학 출판기념회 및 제15회 공무원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무원문학은 정부산하 전국 공무원으로 재직중이거나 퇴직한 공무원 문학인을 대상으로 2000년에 결성된 문학단체이다.이번 공무원문학상 수상에는 그 동안의 문학활동을 통해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 또는 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되는 문학상으로 이번에 선정 된 작품은 당진문화재단 「이시대의 문학인」 선정에서 발간된 시집
[당진신문] 당진시 장사 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이 마무리됐다.당진시는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공급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늘푸른장사문화원에서 진행했다. 당진시의 이번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에는 장사시설의 지역수급계획과 주민설문조사 결과, 공설묘지 및 공동묘지 재개발 방안, 장사시설 지역수급 발전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이 담겼다.먼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당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
[당진신문] 당진시가 겨울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결식 우려 아동 등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당진시는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 자체적으로 한파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농촌지역 중 회관에서 멀리 떨어져 외진 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각 마을 이장과 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의 협조를 받아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45명의 독거노인관리사와 응급안전요원 2명을 활용해 지역 내 독거노인 1244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동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지역에서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는 아트송악 안스갤러리에서 새해를 맞아 자연과 인간을 탐구하는 김관수·송동영·차경진 작가 전시회가 열린다.잔가지는 바람에 흔들리고 바람에 기대여 우리도 흔들린다. ‘떨림’으로 자연을 표현하는 김관수 작가, 인간의 히로애락을 담은 ‘얼굴’ 그림으로 존재의 흐름을 표현한 송동영 작가, 자연의 원리와 구조를 활용하여 ‘씨앗’을 주제로 소통하는 차경진 작가의 조각과 그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3인3색 전시회가 안스갤러리에서 마련했다.자연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원하던 임신부 산전검사에 ‘초음파 검사’가 추가됐다.당진시는 10일 기존에 실시하던 임신 전 3종 검사(모성 풍진검사, 태아기형아 2차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에 임신 막달 초음파 검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확대를 결정한 이유는 임신부의 산전검사 지원을 확대한 이유는 매년 태아 기형아 등 이상자가 4%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산전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당진시가 기존에 지원하던 임신 전 3종 검사는 모성 풍진 검사, 태아 기형아 2차 검사, 인심성 당뇨검사 등이 있었다. 풍진의 경우
[당진신문]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의 고고학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첫날인 10일에는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번 인문도시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이달 강좌 일정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구자진) △24일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금강문화유산연구원
[당진신문] 당진시 보건소가 급격히 떨어져 있는 겨울철 심뇌혈관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적절한 대처를 당부하고 나섰다.당진시보건소는 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낮은 기온이 이어지는 겨울철에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돼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큰 3월에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
[당진신문]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 문화 향유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문화재단의 활동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당진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 3월 설립되어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정책개발, 문화예술의 창작및 보급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교육과 조사연구,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대표적인 수탁 사업인 '당진문예의전당' 운영을 통해 2014년 총25회(관객수 1만1245명)에 불과했던 기획공연 횟수가 2018년에는 4배 증가한 104회(찾아가는 공연 포함, 관객수
[당진신문] 당진시는 옛 군청사에 위치한 당진시인적자원개발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중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중년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중년지원센터 건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9000만 원을 확보해 가시화 됐으며, 시는 확보한 특교세에 시비 2억10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총7억 원을 신중년지원센터 건립에 투자한다.신중년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 계속 증가하는 중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시는 이곳에 창업
[당진신문] 당진시는 순교와 박해의 역사가 서린 순례길이자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버그내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한 버그내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해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와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해 있다.순례길은 1890년 양촌공소에서 시작해 내포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거점인 합덕성당과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
[당진신문] 충남 당진에서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어주기 위해 시작한 독서동아리 활동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집필로 이어진 엄마들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들은 당진시 송악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엄마와 그림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수진(48세)와 김정은(38세), 김경민(40세) 작가 3명이다.이들은 모두 지난 2014년 창립해 11명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엄마와 그림책’회원들로, 이들이 속한 ‘엄마와 그림책’은 매주 화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해 왔다.이들이 직접 집필한 그림책을 출
[당진신문] 2017년 4월 문을 연 당진 삼선산수목원의 누적 방문객이 20개월 만에 1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의 2017년 방문객은 3만9684명이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방문객이 10명을 넘어선 12만4977명으로 집계돼 누적 방문객 16만4661명을 기록했다.2017년 개장 첫 해의 월 평균 방문객은 5,850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1만 명을 넘어서며(월평균 1만415명)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처럼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수목원이
[당진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날이었던 지난 1일 당진시 행담도에 위치한 모다아웃렛에서 기지시줄다리기 한판이 열렸다.이번 새해맞이 기지시줄다리기는 행담도 휴게소 모다아웃렛에서 펼쳐진 새해맞이 행사에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가 참여해 마련됐으며, 기지시줄다리기 외에도 떡국 나누기, 소원카드 쓰기,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김덕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은 “2019년 새해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걸맞게 기지시줄다리기가 각종 국내외 행사에 참여해 전통 줄다리기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임산부 민원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의 편의시설 확충 및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청사 외부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 2칸을 마련하고, 청사 내부 민원실에 수유실을 설치·완공했다고 밝혔다.수유실 내부에는 싱크대와 아기침대, 보호자용 소파, 젖병소독기 등을 비치하여 보호자가 편안하게 아기의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한홍덕 교육장은 “청사 내 수유실이 널리 홍보되어 사회적 약자의 민원접근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당진신문]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당진시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차별 없이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 계획에 따라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의 토대를 형성하고 2020년 정착기를 거쳐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중장기 발전계획 중, 성 평등 정책 기반 구축과 관련해서는 조례 개정과 행정체계 개편, 여성가족타운 건립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으며, 기존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여성친화의 날로 운영해 시민참여단의 활동보고회 등을 마
[당진신문] 당진시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 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시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ㆍ통장과 읍ㆍ면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4명 등 인적 안정망과 지역 복지관 등 민관부분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이번 겨울철 발굴 대상은 의료위기와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와 유기, 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
[당진신문] 당진시 시곡동에 자리한 한국도량형박물관이 지난 12월 27일 방영된 KBS 특집다큐 [세상은 얼마나 뜨겁고 짜릿하고 무겁고 많은가]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량형이란 길이ㆍ부피ㆍ무게를 뜻하며 모든 생활 전반에 걸쳐 기준이 되는 물건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종대왕이 1430년 지역마다 달랐던 길이ㆍ넓이ㆍ부피ㆍ무게 등의 단위를 정비하였는데 이는 국가 발전을 위한 교역의 활성화와 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도량형 통일을 추구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사용하고 있는 7가지 국제단위들
[당진신문] 당진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 3곳을 선정해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온열의자는 전기설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일일 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특허 제품인 해당 온열의자는 날씨에 따라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첫차와 막차 운행 시간인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온열의자를 작동하고 있다.시는 향후 시민들의 이용도와 운영 상 보완을 거쳐 전기 이용
[당진신문] 홍윤표 시인이 지난 21일 서울합정동주민센터 시민홀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시문학(World Poetly) 시상식에서 세계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시를 세계화로 추구하는 세계시문학(회장 원응순)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등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외국회원은 자국의 문자로 발표하고 한국회원은 영문으로 번역하여 발표되는 시집이며 36년의 역사를 빛내고 매년 발간하고 있다.홍운표 시인은 국제펜한국본부이사, 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며 현재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시집으로는 겨울나기, 학마을,
[당진신문]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한서대학교와 함께 2019년 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2019년 1월 10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구체적인 강좌내용은 △당진고고학의 이용후생(안덕임, 한서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구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동시기대 당진의 이용후생(나건주,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정해준, 가경고고학연구소)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