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강좌... 4월까지 총 12회 예정

[당진신문]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의 고고학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열린 인문도시 선포식 모습
2018년 10월 열린 인문도시 선포식 모습

첫날인 10일에는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번 인문도시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강좌 일정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구자진) △24일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금강문화유산연구원 나건주) △31일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가경고고학연구소 정해준)이 예정돼 있다.

2월에는 14일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조원창 강사가 강의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경복 강사가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3월 7일 당진의 관방유적 개관(동방문화재연구원 이호형) △3월 14일 당진의 읍성과 이용후생(충남문화재위원 심정보) △3월 21일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공주대 서정주) △3월 28일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부산박물관 나동욱)  △4월 4일 당진의 조창과 이용후생(공주대 문경호) △4월 11일 당진의 봉수와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김주홍) 강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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