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 개설

[당진신문]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한서대학교와 함께 2019년 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1월 10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강좌내용은 △당진고고학의 이용후생(안덕임, 한서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구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동시기대 당진의 이용후생(나건주,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정해준, 가경고고학연구소) △고려ㆍ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이경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당진의 관방유적 개관(동방문화재연구원) △당진의 읍성과 이용후생(심정보, 충남문화재위원)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서정주, 공주대)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나동욱, 부산박물관) △당진의 조창과 이용후생(문경호, 공주대) △당진의 봉수와 이용후생(김주흥,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구성에서 보듯이 전국의 문화재 관련 대학교수들은 물론 현장에 속하는 박물관 소속 연구자들이 당진지역의 고고학과 관방 유적지를 시대별ㆍ유형별로 이용후생적 관점에서 강의하는 특별강좌로 꾸며진다.

강좌 신청은 한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단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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