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최연숙 회장이 지역구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내의 신평 송악 선거구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최연숙 회장은 지난 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회장은 신평에 거주하고 있는 최 회장은 송악까지 포함하고 있는 라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회장은 ‘건강한 생활정치로 사기 좋은 지역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경선을 치루게 된다.최 회장은 “여성의 섬세함, 어머니의 강인함 그리고 여성 특유의 소프트한 리더십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 및 지방의회의원의 후보자 1인당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공고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21조에 따라 선거를 실시할 때마다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의 경우 읍ㆍ면ㆍ동수 추가 적용)와 4년 동안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감안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3.7%)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이다.이번 시장선거의 경우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 4천 3백만 원으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때의 1억 4천 7백만 원 보다 4백만 원 감소
김덕주 전 자치행정국장의 선택은 자유한국당이었다.김덕주 전 국장이 지난 5일 자유한국당 김동완 당진당협위원장을 만나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김 전 국장은 그 동안 민주당과 접촉하는 한편 국민의당으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덕주 국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병욱 부총재는 미래당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됐다.김 전 국장은 “현재의 정세가 민주당에게 우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신념에 따라 자유한국당을 선택했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39년의 공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5일 충남도지사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박 전 대변인은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대변인은 충남도민과 함께 쓰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강조했다.앞으로 시·군 투어를 통해 도민 의견을 경청·수렴하며 충남도의 비전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동시적 시행도 강조했다. 박 전 대변인은 “지방분권이
바른미래당은 분당과 합당을 거듭하며 격랑의 세월이 보내고 이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시점이다.새 출발을 하는 바른미래당으로서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시험대가 될 수도 있고 당세력의 확장성을 점검받는 선거다.또한 앞으로 지방선거 이후 또 다시 닥쳐올 정계개편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수도 있는 선거다.준비기간이 짧아 그리 녹록치 않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바른미래당 당진지역위원회는 신당 이미지에 맞는 신인 영입에 힘쓸 것이다. 그리고 부패에 연루된 낡은 인
지방선거의 특성상 많은 후보가 출마하고 지역차원에서 선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의 비전을 만들어내고 지역을 위해 일할 인물을 발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한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선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지방자치 일꾼을 선출하는 것이다.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지역위원회를 이끌어가는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의 외연을 확장하고 당원들이 참여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위원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상무위원회의 구성을 확충함은 물론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국회가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구 획정 문제를 정리하지 못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선거구 획정은 법적으로 이미 지난 해 12월 13일(180일 이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고 확정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 스스로 법을 어기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어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 역시 혼란스런 상황이다.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는 지난 7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한 본회의 통과를 예정해 놓고 있었다. 하지만 6일 정개특위는 광역의원 정수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지방선
전국적인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당진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당진시 지역 정가는 보수세가 강하다. 국회의원은 물론 시장까지 민주당 소속이긴 하지만 당진시의회의 주도권을 민주당에 내 준 적은 없었다.충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진보적이지만 수도권과는 다른 점이 바로 시의회 주도권이다. 지난 1월 당진신문에서는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도전자는 물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각 정당별로 정리했다.●당진시장당진시장 후보는 민주당의 현역 시장인 김홍장 시장과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그리고 한광희 당진노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어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특히 2월 13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
민주당 소속으로 충남도지사 경선에 도전하고 있는 양승조 국회의원이 당진을 방문했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29일 당진을 방문해 민생탐방 일정을 소화했다. 당진 방문은 양 의원의 ‘충남민생탐방’의 일환으로 홍성, 예산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당진시복지관에서 배식봉사로 시작한 당진민생탐방일정은 보훈단체 간담회, 당진의용소방대 연합대 방문, 당진시 문화예술인 간담회, 봉생리 사랑방 좌담회 등을 진행했다. 당내 행사로는 당원간담회는 물론 청년 당원 간담회를 따로 진행해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당진의 각 단체와 주민들은 고엽제 피
자유한국당의 당진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자유한국당 당진당원협의회(이하 당진당협)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언론사 기자 5명과 1만 당원이 참여하는 ‘당진시장 단일화 후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토론회는 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서는 당원의 이해와 단합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한다는 것이 당진당협 측의 설명이다.이에 앞서 지난 1일 자유한국당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3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김석붕·오성환 두 후보 간의 협의 결렬시 실시하게 될 여론조사 시행규
15대, 17대, 18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으로 활동했던 윤지현 씨가 제2 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윤 전 보좌관은 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현연인 김명선 도의원과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윤 전 보좌관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도의원에 도전하려고 한다”면서 “당내 경선 룰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가장 역동적인 역사를 함께하고 국민과 소통했던 아름다운 날들이었다. 이제, 충남도민 품으로 돌아가겠다.”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입’으로 활동했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박수현 전 청화대 대변인은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새 정부 첫 대변인으로서 부담감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과 참모진의 따뜻한 배려,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힘을 내고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정무수석 후임으로 추천되기도 했지만 소중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초석
오성환, 김석붕으로 압축된 자한당의 당진시장 후보의 단일화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당진당협은 지난 20일과 24일 그리고 25일에 걸쳐 ‘자유한국당 당진시장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단추위)의 진행과정을 공개했다. 당진당협 측은 여론조사분과위원회(위원장 편명희)의 ‘여론조사 시행규칙안’을 마련하고 오는 2월 2일 열리는 3차 전체회의 시 최종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당진당협은 3차 회의 이전에 26일부터 28일까지는 후보 상호간의 협의 조정 기간을 둬 양자간의 단일화 방법에 대한 타협점을 찾아가겠다는 입장이다.한편 23일 김석붕,
이철수 전 군의원이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철수 전 군의원이 지난 25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식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전의원은 “나에게는 꿈이 있다. 그 꿈은 내 당진시민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라면서 “당진을 위한 명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5대 공약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활성화 ▲개발 규제 해소 ▲교육 당진 건설 ▲풍요로운 농·축·수산도시 구현 ▲관광 당진 건설 등을 내걸었다.이 전의원은 “국민의당은 중도개혁보수를 지향한다. 바른정당과의 합당과정이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로써 당진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민주당 인사는 김홍장 시장과 한광희 당진노사모 상임위원장과 함께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강 전 사장은 지난 15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강 전 사장은 “당진이 살맛나는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시민들의 염원” 때문에 출마의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이어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당진시를 환황해권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데에 저 자신을 주춧돌로 삼겠다”면서 “
국민의당 당진지역위원회 송노섭 위원장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입장을 언급했다.‘2018년 국민의당 신년교례회’가 지난 16일 가원웨딩홀에서 열렸다. 이 날 신년교례회에는 준비한 100여석의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예상 밖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국민의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송노섭 위원장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분열 없는 통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위원장은 “통합이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지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그 과정이 극단적인 대결보다는 상호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현명하고 합
복기왕 아산시장이 충남도지사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진시를 환경도시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 1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복 시장은 “적폐청산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6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촛불 국민의 뜻을 받들어 210만 충남도민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분권시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 충남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복 시장은 ▲지방분권 추진(행정수도 이전 헌법 명시, 국무회의 광역대표 참석, 중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이 도의원 출마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종윤 의장은 지난 본지의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도전자 기사 (관련기사:조심스럽고 신중한 자유한국당 경선 도전자들, 본지 1189호)에 사진에 도의원 도전자로 사진에 게재된 것에 대해 “기사의 글에서는 여러 가능성이 열린 상태로 적시됐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에 도의원후보로 올라 있어서 지역의 오해를 많이 받았다”면서 “도의원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지역민들은 시의원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석문은 다자가 경쟁해 단 한명의 시의원도 내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시장 단일화 후보는 김석붕, 오성환으로 압축됐다.자유한국당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 이하 당진당협)는 김석붕 전 홍보위원장과 오성환 전 경제환경국장이 마감일인 19일 18시까지 ‘자유한국당 당진시장 후보 단일화’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당진시장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평가받는 두 사람이 자유한국당 내에서 진검승부를 하게 됐다.이철환 전 당진시장의 경우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겠다는 의미로 후보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용호 도의원 역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자신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