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기념을 위해 솔뫼성지 일원의 약 1km 구간에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시 이를 기념하고자 명예도로명 ‘프란치스코교황로’를 부여하고 사용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과 솔뫼성지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으로 시 우강면사무소 인입도로에서 솔뫼교차로까지 약1km 구간이며,
[당진신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4라운드 일곱번째 홈경기였던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0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은 그 동안의 피로감으로 이전과는 사뭇 다른 경기력으로 전반전을 시작했지만 수비라인의 견고함과 전반적 중반을 지나면서 회복된 경기력으로 상대인 춘천시민축구단을 몰아부쳤다.전반전 다리부상으로 김송민(15번)선수의 갑작스런 교체로 잠시 주춤했으나 후반전 12분 한창구(16번)선수의 슛팅이 방찬준(9번)선수의 머리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춘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이건호 당진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수립된 당진시 문화도시 종합계획은 그동안 시민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시민포럼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 전
[당진신문] 제8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6월 10일~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대에서 총 4일간 개최된다. 매년 6월 당진 내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생활문화예술제가 8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공연 29팀, 전시 8팀, 체험 7팀 총 44개의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며,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민들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예술제 개막식은 6월 11일 18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9시 대공연장에서의 ‘공연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 축하공연
[당진신문] 지난 5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예비부부 두 커플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 4월에 걸쳐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세 커플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웨딩장소, 웨딩플래너, 예복, 메이크업, 헤어, 음향, 사진(동영상) 등을 지원했다.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소박하게 치르는 작은 결혼식의 트렌드에 힘입어 젊은 층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웨딩 현장에는 직계 가족만 참여한 가운데 주례와 축가, 나머지 하객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보훈단체협의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보훈회관의 건립사업이 14년만에 시작된다. 지난 2007년 보훈회관은 남산시립도서관이 들어서면서 철거됐다. 이후 당진시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는 건물을 임대해 사용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 입주했다.당진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적당한 부지를 찾는 문제로 계속 미뤄졌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옆에 건물 부지가 생겼고, 이에 지난 2020년 보훈회관 변경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신신문 '신문 읽어주는 사람' 5화가 나왔습니다.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시각,청각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신문을 읽어주는 뉴스 콘텐츠인데요.신문 읽어주는 사람에 대해 장애인, 농아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타지역에서는 이런 콘텐츠가 있다는 것을 부러워하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이에 신문 읽어주는 사람의 촬영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제작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촬영은 당진에 한 스튜디오에서 하고 있답니다. 룸 안에서 청각장애인 분들을 위해 수어로 뉴스를 전해주시는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문화도시 준비와 비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을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토론자들의 일방적인 발표가 주를 이루었던 전 회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원탁회의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5월 ‘문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1차 포럼에서는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오갔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실시간 스트리밍에서도 활발한 댓글 이벤트 참여와 조회
[당진신문] 당진시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을 선정하는 '당찬 사람들'이 올해는 ‘청년편’으로 특별제작 된다.‘당찬 사람들'은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35호 당진 서부의 사나이 최재근 대표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 동안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청년활동 지원에 대한 지역 공감을 이끌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경남 남해에서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강혜인 한국화 작가의 기획초대전 ‘흐름 그리고 멈춤’이 오는 6월 30일까지 다원갤러리를 찾는다.강혜인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경남에서 토속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중견작가다.종이와 물감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한 강혜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모든 색채 재료를 자연에서 얻었으며, 물과 물고기의 흐름을 통해 작가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한지 위에 은은하면서도 강하게 묻어나는 먹의 채색은 작가의 내면을 드러내는 매개체 역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연의 웅장한 기운을 한 폭의 한국화와 문인화로 담아낸 김윤숙 작가의 ‘묵향 담은 이야기’展이 오는 6월 30일까지 갤러리늘꿈을 찾는다.이번 전시에서 김윤숙 작가는 평범한 자연이 주는 심오하고 성스러운 메시지를 전통 한국화에 시와 글을 조화롭게 그려냈다.김윤숙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하는 소박하면서도 평범한 자연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지만, 사실 자연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는 매개체”라며 “저는 그 자연의 소리, 바람 그리고 향기를 모두 담아내고 싶었고, 계절마다 제각각 다른 향기를 느끼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립합창단(예술감독·지휘자 이대우)이 제31회 정기연주회 을 진행한다.오는 17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당진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Op.45〉을 중심으로 그의 다른 작품인 Nanie〈애도의 노래, Op.82〉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Nanie〈애도의 노래〉는
[당진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특히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흰바람벽’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3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들이 모여 ‘당진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당진복지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협업 사례관리 유관기관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 복사꽃네트워크(‘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가 확대된 것으로, ‘위기가구발굴단’, ‘복사꽃사례관리단’, ‘자원지원단’으로 구성돼있다.‘위기가구발굴단’에는 당진우체국,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당진시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
[당진신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3라운드 여섯번째 홈경기였던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0의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지난 12라운드 홈경기에서의 첫패배 이후 진행하는 경기라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당진시민축구단은 전반전 시작과 함께 활기찬 공격으로 고양시민축구단을 거세게 밀어 붙인 끝에 전반 22분 지경득 선수의 코너킥이 그대로 상태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첫 리드를 가져왔다.이후 후반전에서도 후반 15분 한창구 선수의 다이빙 헤딩골과 40분과 44분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문화재단의 주최로 5월 25일 당진온누리합창단 35년사 출판기념회와 음악회가 열렸다.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주최하고, 당진온누리합창단(단장 이재성)이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와 방두석 온누리 합창단 전 단장, 이재성 온누리 합창단 단장, 김규환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온누리합창단의 합창곡 ‘별’로 시작된 이 날 출판기념회 및 음악회는 발간사 및 기념사, 오카리나 독주, 색소폰 독주, 축사, 축시 낭독, 온누리 합창단 35년사 책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15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축소해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난지도 의병항쟁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해 거병한 의병들이 일본군의 초토화 작전에 밀려 삼남지방의 조세선 중간 정박지인 소난지도에 주둔하며 항일의병항쟁을 하다가 1908년 3월 15일 일본군의 대대적인 기습으로 100여명에 이르는 의병들이 전사한 사건이다.시는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8년 소난지도 의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2021년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공연, 전시, 교육, 인력지원,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들을 구상하고 진행 중이다.기획공연제작 1작품, 초청공연 4작품, 전시유치 1건, 인력지원사업 3개, 교육사업 1건, 데이터베이스사업 1건, 출판사업 1건, 다문화지원사업 1건으로 총 13건의 사업을 확정했으며, 공모를 신청한 전시공간시설사업 및 국비사업 2건의 사업은 6월 중순 추가발표를 기다리고 있다.올해 당진문화재단은 현재까지 총사업비 6억 1,698만여원을 확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에서는 그동안 당진문학 40년사, 당진미술아 카이브, 당진문화운동사 등의 당진문화예술사 발간사업을 진행해 온 가운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다섯 번째 예술총서인 「당진온누리합창단 35년사」를 발간했다. 이번 예술총서는 당진 지역에서 35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시민문화의 지평을 넓혀온 ‘당진온누리합창단’의 역사에 대한 서술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상을 기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발간이 진행됐다.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는 당진온누리합창단이 35년간 걸어온 길을 비롯해 앞으로의 미래 비
[당진신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2라운드 다섯번째 홈경기였던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2:0으로 패하면서 홈경기 4연승 후 첫 패배를 하였다.이날 경기는 K4리그 1위팀과 올해 K3 승격을 목표로 최근 연승을 하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로 관심을 받았다.당진시민축구단은 3일전 동해시 원정으로 인해 부상자의 갑작스런 이탈로 인해 현재 수비, 미드필더, 공격수의 핵심 자원들이 없는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창단 초기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