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질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안심 방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행사 일정 중 대부분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하나가 되는 세계적 행사를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에 해당되는 당진시는 행사기간 내 정규 종교 활동인 미사의 경우 좌석수의 2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1 상록묵향회의 행복한 동행 ‘墨의 향연’展이 오는 30일까지 다원갤러리를 찾는다.이번 전시회에서 김동태 상록묵향회 회장을 포함한 33명의 회원들은 전통 서예와 현대 서예의 흐름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선인들의 진리의 말씀과 삶의 이야기를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개 서체로 표현한 작품들도 다수 전시됐다.대표적으로 김낙순 작가의 작품 ‘다산선생시’는 전통적인 먹의 농담 기법을 이용해 힘 있게 굵은 선을 잘 표현해냈다.이 외에도 김민서 작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솔뫼성지에서 개최한다.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2019년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김대건 신부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후 종교적 차원을 넘어 천주교 신자와 비신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다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대단위 프로그램을 축소 및 취소하고 비대면 중심으로 계획을 전환했으며, 행사장을 찾는
[당진신문] 2021년 심훈 문학제를 9월 7일 9시부터 당진시 필경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심훈 문학제는 심훈 선생님의 제85주기 추모제와 심훈 문학상 시상식 이외에도 문학 프로그램을 마련,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에 새로운 의미를 뒀다.심훈 문학제는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문학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함께 마련하는 심훈 문학상 역시 농촌계몽을 주도했던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주최하고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제정
[당진신문] 홍윤표 시인의 시조집 ‘시조, 꽃이 피다’가 지난 해 스페인어 번역에 이어 올해엔 아랍어와 영어로 번역, 발간돼 한국현대시조선집에 등록됐다.시조는 신라시대 향가에 뿌리를 두고 고려시대에 그 형식이 완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온 한국 고유 전통시이며 최고의 정격화 된 정형시로, 세계로 널리 퍼져 각국의 언어로 창작되는 등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다. 시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홍윤표 시인은 자유시에 이어 1991년 계간 『시조문학』 신인상에 응모하여 월하 이태극 선생과 이근배 시조시인의 추천과 심사로 등단했다. 등단이후 시조
[당진신문]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K4리그 1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과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8월 7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경기는 후반기 전력 증강을 위해 영입한 선수 중 4명이 출전하여 훈련 합류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에 적응을 얼마나 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경기였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PK번복과 당진시민축구단 최정훈(19번)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전반 74분 평창유나이티드에게 선취골을 내줬다.이후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후반전에 수비수인 조우현(13번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6일 여성가족과에서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방문해 아동들의 폭염 대응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드림스타트는 당진시가 2010년부터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사정 결과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기초학습 지원, 사회정서 증진 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확대 및 장기화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더위로
[당진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2일 「2021년 유네스코 기념인물,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오후 1시 30분에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최된다.충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분야별 충청학 전문가가 충청남도 내 시·군 도서관을 방문하는 순회강연으로, 매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및 인문학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부 공연으로 공주시 연정국악원에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내포교회사 연구소장 김성태 신부의 강연이 이어진다.이번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천안축구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당진 신평중학교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창단 34년만의 첫 우승이다.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교 저학년 32개 팀, 고학년 28개 팀 등 총 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오룡기 최강팀을 가렸다.2019년 오룡기 결승전에 진출해 당시 대성중에 0-2로 패해 우승컵을 놓쳤던 신평중은 6일 19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당진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이 오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이문희 씨가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아 남긴 사진으로 이뤄지게 됐다.‘생각은 길을 떠나게 하고 묵상은 길에 서게 하였다’는 포스터 문구처럼 버그내순례길은 단순한 길을 넘어 순례를 통해 깊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립합창단(예술감독·지휘자 이대우)이 김대건 신부의 업적과 순교를 기념하는 제36회 기획연주회 모차르트〈W.A.Mozart〉의 ‘C단조 미사’를 공연한다.오는 19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당진시립합창단은 올해 당진의 위대한 인물 중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바흐〈J.S.Bach〉와 하이든〈F.J.Haydn〉의 작품과 그리고 모차르트의 Grosse Messe i
[당진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달 말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이 뭉쳐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지역 문화유산의 영화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일대기 ‘고행’이 그것이다.호서고 학생들은 1836년 조선을 떠나 마카오에서 수학한 후 사제가 되어 돌아와 1846년 순교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고증하는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다.영화창작동아
[당진신문] 지난해 제58회 충청남도 문학부문 문화상을 수상한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2021년 충남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올해의 충남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홍 회장은 당진에 문학이 정착되지 않았을 1979년 나루문학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면서 1990년 월간 「문학세계」, 1991년 계간 「시조문학」 등단 이후 2016년에는 아동문학에 관심을 두어 월간 「소년문학」 동시조 부문 신인상에 당선됐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10월을 목표로 창작집출간을 준비하고 있다.세계시문학. 충남문학. 한국공무원문학, 한밭아동문학상 대상을
[당진신문] 무더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오는 8월 7일 [2021 키즈스테이지] 첫 번째 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 ’가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부터 다양한 춤과 문화가 만나는 융복합 작업들을 통해 춤으로 소통하고 춤의 즐거움을 나누며 국내외에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와이즈발레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는 발레마스터(해설자)가 발레의 역사, 발레 의상과 토슈즈의 유래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을 통
[당진신문]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내달 8월에 처음으로 당진을 찾는다. 당진문화재단은 8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다.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을 실은 타건으로 음악의 진실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선우예권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환상곡, 소나타 10번, 론도 등을 비롯해 쇼팽의 스케르초 1번, 스케르초 2번 등의 다채롭고 유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21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 및 유관기관별 준비 관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회는 김홍장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 및 논의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석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에서 개최되는 탄생 200주년 행사에 대한 최종점검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특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레지오 마리애 100주년
[당진신문]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산림체험활동으로 추억거리 제공삼선산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산림체험을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형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어린이(6-7세)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엄마·아빠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체험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프로그램은 미션북을 활용한 가족 오리엔티어링으로 △삼선산수목원 마음에 담기 △산책로의 식물 관찰하기 △나만의 곤충 표현하기 △물가에는 누
[당진신문]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장소인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의 천주교 복합예술공간(기억과 희망)에서 20일 축성식이 진행됐다.이날 축성식에는 유흥식 대주교, 주한 바티칸 대사, 염수정 추기경, 오영우 문화체육부 차관, 양승조 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가 참여했다.시가 2018년부터 문체부 국비 39억 원, 도비 15억3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 솔뫼성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과 태성문화재단 공동주관하는 ‘ART IN THE COLOR: 아트 인 더 컬러 展’을 오는 30일부터 19일까지 52일 간 개최(월요일 휴관)한다. 2021 당진문예의전당 기획 특별전 ‘아트 인 더 컬러 展’은 한국예술연합회의 매칭사업으로,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의한 ‘태성문화재단’과 공동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검증된 우수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전시는 평소 한 곳에서 보기 힘든 회화
[당진신문] 당진문예의전당은 베토벤 만) 250주년을 기념해 신체적 결함과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우뚝 선 ‘한국의 클래식 영웅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한국의 클래식 영웅들’은 어려운 여건을 딛고 다양한 음악 영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전해주는 최고의 클래식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공연장에서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2021 그랜드시즌을 장식할 기획공연 ‘장애를 넘어 음악의 별이 되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