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해 제58회 충청남도 문학부문 문화상을 수상한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2021년 충남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올해의 충남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홍 회장은 당진에 문학이 정착되지 않았을 1979년 나루문학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면서 1990년 월간 「문학세계」, 1991년 계간 「시조문학」 등단 이후 2016년에는 아동문학에 관심을 두어 월간 「소년문학」 동시조 부문 신인상에 당선됐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10월을 목표로 창작집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시문학. 충남문학. 한국공무원문학, 한밭아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홍 시인은 등단 이후 첫 시집 △겨울나기에 이어 △학마을 △꿈꾸는 서해대교 △어머니의 바다 시집 △아미산 진달래야 △어머니의 밥 등 총 20권의 시집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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