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김기재 후보는 27일(금)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과 함께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반값 전기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0년 현재 충남도 내 특정자원시설세는 34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어기구의원 대표발의)가 국회 본회의롤 통과함에 따라 2024년 킬로와트시(kWh)당 현행 0.3원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장 김기재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오성환 후보(국민의힘)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투표에 참여했다.그동안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대선이나 총선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후보들의 사전투표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김기재 후보와 오성환 후보는 오전 8시와 9시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전국 투표율은 2.6%로 집계됐으며, 당진지역은 선거인 수 14만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김기재 후보(더불어 민주당)와 오성환 후보(국민의힘)가 공약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5일 사단법인 당진지역사회연구소는 유권자들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비전과 정책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후보자 토론회는 정견 발표를 시작으로 △공통질문 △개별질문 △후보자 주도권 토론 △5대 핵심 공약 추가 질문 △객석 질문 △최종연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도권 토론에서 김기재 후보와 오성환 후보는 불꽃튀는 공방전을 펼쳤다. 주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여성 당원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을 두고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26일 양승조 후보는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전기료 추진을 비롯한 당진지역 공약을 발표했다.그러나 기자회견 열리기 직전 민주당 출신 30대 여성 A씨가 양승조 후보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천안 동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특정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이 내용에 대한 질의를 받은 양승조 후보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비열한 정치공작이다. 저와 일정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진신문]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증 교부식을 개표종료 후인 6월 2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석대상은 총 100명 정도이며, 위원장 등 위원회 관련 직원 20명과 당선자 18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10여명, 당선자 가족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 50여명이다. 당선증 교부 순서는 당진시장, 충청남도의회의원, 당진시의회의원, 비례대표 당진시의회의원 순이다.김진혜 위원장은 “선거일까지 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지방선거 입후보자가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당진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27일과 28일 당진 14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시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26일 전체 사전투표소에서 통신망 점검 및 투표용지 발급 등 전 과정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장애인 이용시설 및 방역물품 준비 여부 등을 확인했다.시에 따르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명부열람 기간 등을 거쳐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등재했다.선거인명부의 선거인 수는 14만 8명으로, 총인구수 16만 7341명의 83.67%에 달하며, 이는
[당진신문] 당진시 산단 협의회(회장 한기흥)ㆍ부곡 국가산단협의회(회장 오세열)ㆍ석문국가 산단 협의회(회장 백경열) 기업인들이 6ㆍ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주)벽우 한기흥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들은 25일 오성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친기업 환경 조성으로 기업이 발전하는 당진시를 만들어달라”며 “오성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업이 잘돼야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기업 규제 완화 정책과 함께 산단에 회의실, 복지관 등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성환 후보는 “기업이 살
[당진신문]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탑동사거리와 각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며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오성환 후보 캠프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횡단보도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오성환 캠프는 등교 도우미로 나선 것에 대해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지난해 발생한 탑동초등학교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2020년 일명‘민식이법’이 시행되었지만, “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25일 오성환 후보 선거캠프에서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국민의힘 입당식을 갖고 오성환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강익재 전 사장은 “오성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인간적으로 수많은 고뇌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아시다시피 2018년 1월에 40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민주당 소속으로 당진시장 경선에 참여했다가 고배를 마신 이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살맛나는 당진시를 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우리아이지킴이 학부모 연대(대표 김은혜, 이하 당진우학연)가 조영종 교육감 후보를 공식으로 지지 선언했다.25일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조영종 교육감 선거사무실에서 당진우학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악한 조례를 폐지하고, 전교조의 편향적 교육으로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워 줄 실력 있고 정직하며, 검증된 교육 수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적임자가 조영종 후보임을 밝히며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당진우학연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아이들 교육은 처참히 무너졌고, 올바른 지,정,의의 인격교육은 땅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김기재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오성환 후보(국민의힘)가 서로의 공보물에 실린 내용의 사실 여부를 두고 날 선 공방전을 벌였다.지난 24일 당진시민사회단체 시장후보자 토론회 준비위원회는 당진지방자치단체장으로 출마하는 여·야 후보자를 대상으로 비전과 핵심 공약 그리고 실현가능한 공약인지를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후보자 토론회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환경 △문화·역사 △청소년·여성 △농업 △노동 △일자리 관련 질의와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주도권 토론에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장 후보자가 사회복지 관련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서면질의 내용에 대한 항목별 답변내용을 공개했다. 질문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질문을 취합하고, 정리 과정을 거쳤다.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시민들이 시장후보자의 답변 내용을 잘 읽고 차기 당진시장님을 선택하는데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하 당진시장 김기재·오성환 후보 답변Q. 현재 당진시의 일반회계 세출예산 대비 사회복지비 비중은 어떤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김기재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오성환 후보(국민의힘)가 당진시민 건강기본권 실현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당진 시립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당진시립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오동주, 이하 시민운동본부)는 20일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당진시민의 건강기본권 실현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당진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20일 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운동본부 오동주 상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이 실시한 제8회 지방선거 당진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를 9.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신문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선거운동 개시일 직후인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당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당진시장 후보지지도와 정당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오성환 후보는 49.2%의 지지를 얻은 반면, 김기재 후보는 39.4%를 기록해 오차 범위(95% 신뢰수준 ±3.1%p)를 벗어난 9.8%p 차 우세를
[당진신문] 당진에 이색적인 선거 운동을 하는 후보가 있어 화재다.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진시 기초의회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호 5번 김원호 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통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선거운동원이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율동을 하며 선거 홍보를 주로 하지만, 김원호 후보는 후보 및 운동원과 온 가족이 나와 매일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도심 거리 대청소를 선거운동 13일 기간 동안 매일같이 하고 있다. 이런 이색적인 선거운동은 당진시청에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퇴직하고 참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기초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당진지역 후보 32명 중 14명이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당진은 시장 2명,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23명 등 총 32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이 중 광역의원 후보 4명과 기초의원 후보 10명 등 14명(43.75%)이 별을 달았다. 이들은 최소 1건에서 최대 2건까지 총 18건의 전과가 있다. 선관위에 제출하는 범죄 경력 증명서류에는 벌금 100만 원 미만 범죄는 표시되지 않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32명 가운데 최근 5년간 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6명으로 체납액은 3억 9916만 1000원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선거에 출마한 32명의 총 재산은 260억 3164만 7000원, 평균 재산은 8억 1348만 9000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점은 후보자 32명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국민의힘 서영훈 후보다. 서영훈 후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재산 신고액은 51억 8567만 6000원, 지난 5년간 세금납부액은 20억 4639만 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의 검찰고발이 잇따르고 있다.당진시선관위는 1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과 관련해 예비후보자 신분에서 경선선거인에게 음식물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이완식 충남도의원(2선거구) 후보와 정당관계자 B씨를 18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완식 후보와 A씨는 공모해 5월 초경 당내경선에서 이완식 후보가 선출되기 위해 경선선거인 B씨 등에게 1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B씨에게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장 최종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앞으로 4년 동안 당진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여·야 후보들에게 왜 출마를 결심했고, 어떻게 당진을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면으로 들었다.Q.당진시장으로 왜 김기재이어야 하는가?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우리 시민들께서 가장 원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와 희망이다. 그리고 이를 실현할 젊고 일 잘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민들의 열망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저라고 자부한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장 최종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앞으로 4년 동안 당진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여·야 후보들에게 왜 출마를 결심했고, 어떻게 당진을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면으로 들었다.Q.당진시장으로 왜 오성환이어야 하는가?과거 당진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던 곳이었다. 투자하면 전국1위 당진, 기업 이전하면 전국1위 당진이었는데 지금은 회피 1위가 되고 있다. 시민들은 8년을 잃어버렸다, 10년이 뒤쳐졌다고들 한다. 따라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경제전문가인 오성환이 잃어버린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