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합덕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승하차구역 조성과 후문 통학로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초는 정문과 후문을 사용하고 있다. 정문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왕복 2차선이지만, 아이들 등·하교 시간이면 차량과 학생들이 뒤엉키면서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후문 인근 도로의 사고 우려도 높다. 후문 인근 도로의 일부는 비포장도로이며 가정집과 논이 구분되어 있지 않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정문을 피해 후문에서 등·하교를 하는 차량이 몰리는 경우 주차된 차량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시설 보강공사로 한차례 운영 일정이 미뤄졌던 면천면 청년창업공간이 7월부터 운영된다.지난 2018년 충청남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들 가운데 지역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공모사업으로 당진시와 부여군을 선정했다.해당 공모사업은 충청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사업이며, 이후 사업 지원을 비롯해 창업자 선정 및 교육 등 사업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맡았다. 이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장 평가를 통해 면천면 성상리(면천읍성 근처)를 최종 결정했다.지난 2019년 4월 충남도와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구축을 위해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양수장이나 대형관정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당진2동 용연1통에는 2억원을 들여 역천인근에 양수장을 추가 설치한다.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협의 등을 거쳐 올해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송악읍 반촌리에도 앙수장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억 8천만원이며 당진시가 농어촌공사 측에 위탁해 사업이 진행되고, 가을쯤 착공해 올해말까지 완공예정으로 알려졌다.건설과 기반조성팀 관계자는 “양수장이 설치될 곳은 현재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수청2지구내에 동학-천도교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의암 손병희 선생이 살았던 집(대도소)을 복원하고 있다.(※대도소=동학 교주가 살던 곳) 위치는 수청2지구내에 건립중인 호반써밋 아파트 인근 공원 부지다. 사업비는 총 4억 5천만원이며,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중으로 올해 말까지는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의암 손병희 선생(孫秉熙, 1861~1922)은 동학농민혁명에 실패한 이후 각지를 돌아다니며 동학을 재건하려고 노력하였던 중 1898년 8월부터 1899년 10월까지 당진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면천읍성 복원사업을 진행중인 당진시가 올해에는 객사 복원 및 정비와 동남치성 복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객사는 조선 시대에, 주로 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공식 행사를 하던 곳이다. 가운데 위치한 정청과 동익헌, 서익헌으로 구성돼 있고 정청에는 조선 임금과 중국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가 모셔져 있었다. 보름에 한번 전패와 궐패에 절을 올리며 예를 갖추는 의식 삭망례를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남광현 문화재팀장은 “객사는 조선왕조의 정체성이 담겨있다”며 “객사는 정청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동헌(사또 근무지)보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비도 여객선 터미널이 새롭게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비도 여객터미널 이전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도비도 선착장 근처에 위치한 여객선터미널은 청룡해운이 농어촌공사로부터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지만, 건물 자체가 노후화됐을 뿐더러 관리나 보수가 제때에 이뤄지지 않아 호우시 매표소에 누수가 발생하고 대합실이 비좁은 등 불편 사항이 많았다. 난지섬 관광지로 향하려면 도비도에서 여객선을 이용할 수 밖에 없으므로, 낙후된 여객선터미널의 모습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줄뿐만 아니라 당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신평면 상오리 1005번지, 1006번지에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6억 5천만원으로, 이중 국비가 8억원, 도비가 2억 4천만원, 시비가 16억 1500만원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따르면,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부지면적은 총 8,060㎡(약 2,438평), 건축규모는 260여평이다. 1층 규모의 건축물로 농업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수리정비실, 부품보관실, 관리동 등으로 계획돼 있다. (설계 과정서 변동 가능성 있음)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설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정미면 청사(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생활 SOC 복합화 시설 건립을 위한 공모신청을 추진한다.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며 “4월중순까지 충남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공모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을 한 공간에 조성해 시민들의 이용편리성을 높이는 시설이다.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 SOC 복합화 시설 건립 추진의 주요 내용은 현 정미면청사 자리에 건물을 신축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김모씨는 재배한 토마토를 쥬스나 분말로 가공해 상품화하고 싶다. 그러나 상품화하는 것이 막막하다. 어떤 기계 설비가 필요한지, 포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등...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당진시가 신축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농산물 가공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창업 및 제조와 관련된 초창기 설비 등에 대한 안내와 연습 등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솔뫼성지에서 삽교호 호수공원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구간 편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도로를 새로 개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삽교호 제방에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농로 등의 구간에 자전거도로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자전거도로 편의시설 구축사업 구간은 약 11.5km이며 사업비는 총 1억원(도비와 시비 각 5천만원)이다. 교통표지판 34개소, 안내표지판(노선도, 방향표지판) 25개소, 벤치 10개소, 자전거 거치대(공기주입+먼지털이) 1조 등으로 계획돼 있다.당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정미면 천의리는 과거에 시장 및 물류교역의 중심지 였으나 산업발달과 포구 상실로 거점 기능이 쇠퇴했다. 과거에는 서해와 연결되는 천의포가 위치해 해상물류교역이 활발했고, 천의장터가 형성돼 경제활동의 중심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러나 1970~80년대 산업화 및 서산시·당진읍 시장의 발달과 방조제 조성에 의한 포구 상실 등 경제활동과 거점 기능이 쇠퇴돼 거점 기능 회복을 위한 종합적 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당진시가 정미면 천의리 일원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4월경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한다.정미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추진중인 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현재 실시계획을 진행중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사업 위치는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이며, 총 사업비는 40억원으로, 국비가 28억원, 시비가 12억원 투입된다.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2019년 1월 사업지구로 선정 됐고, 2019년 3월에는 기본계획에 착수, 2020년 8월 기본계획을 고시했다.대호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크게 세가지 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초생활기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우강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올해 8월경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우강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9년 1월 사업지구로 선정이 됐다. 총 사업비는 38억 8천만원으로, 국비 27억원을 지원 받으며, 시비는 12억여원이 투입된다.사업 위치는 우강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우강면 송산리 일원이다. 기초생활기반 확충 부분에서는 약시우강사랑채 신축, 우강 아우름터 조성, 화합로 보행로 등 사업이 진행되고, 지역역량강화 부분에서는 주민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 추진하는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내년 6월쯤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신청사 이전 후 현재 비어있는 옛 순성면사무소 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2019년 3월 순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동주)가 구성됐으며, 당진시는 지난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신청, 11월 선정이 되면서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당진시는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지난 11월 착공한 제2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건립 공사는 현재 기반조성 마무리 단계로 알려졌다. 2월 말경 기초 토목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당진시는 올해말까지 제2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제2통합 RPC 건립사업에는 당진지역 8개 농협이 참여해 활용하게 되며, 통합법인명은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다. 사업대상지는 우강면 성원리 239-5외 7필지이며, 부지면적은 2만 9,704㎡(약 8,985평), 건축면적은 7,128㎡(약 2,156평)이다. 총 사업비는 231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고대면 당진포리 236-20외 32필지에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면적은 11만 6,765㎡(약 3만 5,321평, 국유지 매입시 약 3,577평 확장 예정 ), 건축면적은 4만 2,799㎡(약 1만 2,947평)이다.당진시에 따르면,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동물복지형 낙농단지 기반 조성 사업이다.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정보통신기술)의 약자로, 기존 축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첨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사회복지관이 없는 신평면에 사회복지관을 건립하는 것은 김홍장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당진시는 2019년 8월 신평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을 수립, 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작년에 부지매입도 마쳤다.신평사회복지관의 건립위치는 신평면 금천리 1152-76으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인근이다. 이 부지는 국유지였기 때문에, 당진시는 부지매입을 위해 2020년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부지 매입 승인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신평사회복지관의 예상 총사업비는 80억원이다.당진시는 올해 건축기획용역, 공공건축
[당진신문=오동연 기자]송산·송악초 통학로송산초등학교에서 송산회전교차로로 향하는 도로에는 인도가 없다. 송산교차로 인근에 주택단지가 생성되면서, 통학하는 학생 및 주민들이 보행하는 구간이다. 당진시는 이 구간의 일부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도 설치할 계획이다.사업명은 다. 총 사업비는 5억 1천만원이며, 인도를 개설하는 구간 길이는 270미터다. 도로 확장 구간은 96미터이며, 도로 폭은 현재 5미터에서 10미터로 확장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현재 계획 상으로는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오봉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생태공원 및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신평면 순성로 997일원(송악 청금·봉교리, 신평 상오리)이다. 예상 총 사업비는 20억원으로 국비가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예상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오봉저수지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조성해 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친수 여가공간 및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2019년 6월 송악·신평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봉제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의결하고, 2020년 5월에는 오봉저수지 생태문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12월 10일 당진시 용무치항이 어촌뉴딜 300 사업(이하, 용무치항 뉴딜사업)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용무치항 뉴딜사업 공모에 세 번째 도전했고, 이번에 선정됨으로써 용무치항 뉴딜사업이 가시화됐다. 이번호에서는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용무치항 뉴딜사업에 대해 알아본다.용무치항 뉴딜사업의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며 이중 시비(시예산)는 21억원, 나머지는 국비와 충남도비를 지원받는다. 용무치항은 장고항과 왜목마을 사이에 위치해있고,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 비해 관심과 투자가 적어 그동안 별다른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