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이번 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중앙투자심사, SPC법인 설립 출자 타당성 검토 등의 추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 일원(총면적 502,839㎡)으로 산업시설 39만3000㎡(78%), 지원시설 5400㎡(1%), 공공시설 10만4000㎡(21%)로 토지이용이 계획돼 있다.총사업비는 약 1,300억 원으로 분양가를 최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8일 청년센터 나래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위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협약과 관련하여 우선생활권으로 선정된 동남 생활권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그동안 농촌협약은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농촌개발사업의 실효성 있는 통합 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실시되고 있었다.각 지자체는 실질적인 지역 생활 서비스 실태 및 발전상을 고려한 중장기 발전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전국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진 지역 주유소 역시 유류비 고공행진에 차량 소유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30일 기준 당진시 주유소 보통휘발유 판매 평균가격은 리터당 2022원, 경유의 평균 판매가는 1926원이며, 이날 당진 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와 경유의 최고가는 각각 2128원과 1922원으로 확인됐다.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판매된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는 △서산시-휘발유 2015원, 경유 1933원 △아산시-휘발유 2023원, 경유 1939원 △태안
[당진신문]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충남산학융합지구에 금속소재 기술개발 역량 강화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금속소재센터’가 31일 건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금속소재산업은 철강·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쓰여 산업의 뿌리라 불린다.시는 국비 80억을 포함한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7,590㎡에 연면적 2,310㎡(지하 1층, 지상 2층) 센터를 1년6개월의 기간에 걸쳐 구축했으며,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1동 서문리(서문1·2길)의 빈집들이 10년이 넘도록 방치되면서 탈선 및 범죄 발생 장소로 우려되고 있지만, 대책 마련은 안갯 속이다.10여년 전부터 서문리에는 민간개발사업자의 아파트 사업 추진 소식이 있었지만, 사업자의 부도 등의 이유로 몇 차례 사업자는 바뀌었다. 이후 울산에 소재한 L업체에서 서문리 토지를 다시 매입했고, 지난 2018년 당진시 건축과에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했다.그러나 당시 당진읍성 복원 사업을 추진하던 문화관광과는 읍성과 불과 약 30m 거리에 아
[당진신문] 종근당건강이 당진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23일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종근당건강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커팅식, 공장투어 등이 진행됐다.당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단 내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된 이번 신규 공장은 약 1300억 원이 투입돼 기존 송악읍 공장을 이전하고 국내 최대 유산균 생산라인 등의 최신설비를 구
[당진신문] 당진시가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에 이어 올해 맷돌포구까지 총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순조로운 포구 개발의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 당진시는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수산·관광 등의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본 사업 확대에 힘써왔다.지난 2019년에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도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수청2지구 RH-3블록에 민간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호반써밋 3차가 1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60가구 모집에서 (특별공급 제외) 2,703명이 접수해 평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33평) 타입에서 나왔다. 84㎡A(33평) 타입의 경우 전체 공급량 가운데 102가구로 가장 적은 공급량인데. 14일 진행된 특별공급(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에서
[당진신문] 당진시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2022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2020년 4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지역과 관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58개 관내 중소기업에 총 5억 원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신규 고용 67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5
[당진신문] 당진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은 2022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창업·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58개 창업·중소기업에게 총 5억원의 사업화지원금 및 기업지원을 완료하였다. △신규 고용 67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50건 △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25건 △해외매출 939백만 원 등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통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19건을 포함한 총 80건의 사업에 대해 421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및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시행 주체별로 국가 시행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2312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100억 원 △합덕~고덕(국도
“지난해 상반기까지 부동산 투자로 재미를 많이 봤지만, 가계대출 총량규제와 금리 인상 소식으로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선 이후 상황도 확실하지 않은 만큼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현재 시장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 -서울과 천안, 당진에 아파트를 소유한 부동산 투자자 유모 씨(32)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해 활발했던 당진 아파트 시장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과 금리 인상으로 관망세에 접어든 투자자들에 의해 한풀 꺾인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당진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8월 389건에 비해
[당진신문] 충남도가 수산식품 생산ㆍ가공부터 유통, 연구ㆍ개발, 수출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대규모 탄소중립형 산업집적지(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도는 최근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정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도내 수산식품 생산액과 전국 점유율, 수출액 등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을 집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전략형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을 추진 중이다.이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 KG GNS㈜(대표이사 권효근)와 2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전선이 지난 22일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함에 따라, 시는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임해(臨海)공장 건설을 적극 지원하며 당진항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과 관리·운영 측면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대상지로 꼽혀 왔으며
[당진신문] 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 지원에 5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3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충남경제진흥원의 오광옥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업무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CS, 노무교육, SNS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간판, 인테리어, 진열대, 영업비품 등 소규모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업무를 위탁받은 충남경제진흥원
[당진신문]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이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로 확정했다.22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 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KG GNS는 당진항 고대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 항만 하역 전문 기업이다.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수청동 984번지 터미널 프라자(상업용 대지)가 1m²당 386만 원으로 당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7.25% 대비 0.93%p 상승한 8.18%이며, △천안시 서북구 10.46%(전년 9.33%) △아산시 10.14%(전년 8.91%) △공주시 9.19%(전년 6.58%)의 변동률을 기록한 반면 당진시는 5.6% 상승해 도내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당진에서 최고지가는 터미널 프라자
[당진신문] 당진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번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퇴직 근로자들의 근무경력을 활용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보장하고, 일자리 확대 및 고용충격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분야는 △합덕제 안전지킴이(2명) △합덕제 문화유산교육사(3명) △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27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원, 영업이익 2조4,4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정적인 고수익 기조를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