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당진시수영연맹은 공정하고 투명할 것이며, 수영인 모두가 화합하며 꿈나무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임원진들이 원팀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며 선수단과 지도자 및 관계자들 지원에 힘써온 박순천 회장. 박순천 회장의 당진시체육회와의 인연은 최장미 부회장으로부터 시작됐다. 단체 모임에서 친목을 다져오다, 최장미 부회장이 당진시체육회 이사를 권유했고 박순천 회장은 이를 수락해 8년간의 당진시체육회의 이사 역임이 시작됐다.박순천 회장은 “처음 꿈나무 선수들을 지원하는 당진시체육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사례관리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당사자들에게 맞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개인화된 방식으로 대화하고 협력해야 하고, 당사자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당사자들이 자신의 욕구와 가치에 따라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당사자들의 가족, 친구, 이웃, 사회기관 등과 협력해 지원 및 자원을 공유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한재림 사회복지사를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당진시육상연맹은 선수발굴과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제6대 당진시 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서동철 회장의 육상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다.당진가구타운 동서가구 대표인 서동철 회장은 육상 종목 선수로 중학생부터 고등학교까지 활약했었고, 이후 당진시육상연맹 소속으로 15년째 활동하며, 육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동철 회장은 “당진마라톤클럽에서 3년간 활동했고, 40살에 교육청 소속의 육상 지도자로 2년간 활동했었다. 이후 당진시육상연맹에서 15년
“당진시의 배드민턴 실력과 인프라는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역 배드민턴인들의 관심과 사랑,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이 한마음으로 교류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의 배드민턴의 인프라와 실력은 전국에서 손꼽힌다.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역 내 초·중·고 배드민턴부와 실업팀까지 연계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으며, 생활체육 분야 역시 23개 배드민턴 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등 동호인들의 교류 역시 활성화되어 있다.김용성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상황 속에서 2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사회복지행정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윤리입니다. 사회복지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통하며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이고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제공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특히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이 필요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보니, 더욱 예산 배정과 집행에 있어서 윤리적인 원칙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많은 요구와 제약 사항을 고려해야 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자원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갑작스레 찾아온 한낮 무더위, 새벽에는 또 쌀쌀한 공기로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지친 몸을 채워줄 보양식이 절로 당기게 되는 요즘, 지난 5월 1일 문을 연 대덕동 ‘만강어죽’이 사랑받고 있다.만강어죽의 대표메뉴인 어죽은 1만원으로 잡어 없이 ‘100% 국내산 미꾸라지’만으로 깊은 맛과 고단백 보양식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미꾸라지는 칼슘, 단백질 각종 무기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다. 특히 루신과 라이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미꾸라지 겉면의 미끈해 보이는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서정초등학교(교장 박인숙) 육상부는 지난 2011년 9월 26일 창단해, 13년 동안 육상 엘리트들을 키워온 당진 육상의 산실이다.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정초 육상부는 2021년 서정초 편찬호 선수가 100m, 200m에서 각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또한, 당시 4학년이었던 이정우 선수가 80m에서 금메달을 기록했다. 2022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서정초 김재엽 학생이 80m 금메달을 기록했고, 2023 전국소년체전에서 다시금 이정우 학생이 200m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서정초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고 있는데요.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뜨임1기 코바늘 모임이 열렸습니다.N잡러로 활동중인 유나미 씨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무료수강을 진행한 것인데요. 그동안 유나미 씨에게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고 아이들에게 텀블러케이스를 직접 만들어 깜짝 선물을 주고 싶다는 엄마들의 바램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고 합니다.무료수강은 5
[전국지역신문협회=전미해 기자]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우울증 직전까지 갔었거든요. 죽을까도 생각했어요. 그런데 종교를 갖고 나서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어요”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가정불화로 이어지면서 이혼까지 경험하고, 당진에 내려와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한 지인의 고백에 아찔합니다.“동생 일만 생각하면 도저히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올해 1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건강하고 생기발랄했던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지인은 우울한 감정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고 하소연 합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 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시민들은 불편한 점이 생기면 먼저 지자체에 행정적으로 민원을 넣는다. 하지만 해결이 안 돼 민원인과 행정 모두 답답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데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에서 태어나 자란 김기춘 회장은 유도 꿈나무였다. 초등학교 때 처음 유도를 접했고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성대학교 체육학을 졸업했다. 현재 태권도 4단, 유도 5단의 자격증을 지녔고, 대한유도회 심판위원회 위원, 충남유도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난 1월 27일에는 당진시 유도회장으로 취임을 알렸다. 당진에서 22년간 호서체육관 관장으로 제자들을 육성한 김기춘 회장은 자신의 유도 스승이자 당진시 유도회 상임고문, 호서체육관 명예관장인 김영석 회장의 가르침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김기춘 회장은 “김영석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이승우 회장은 10년 넘게 씨름협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청람콘크리트 상무이사를 지내며, 바쁜 일정에도 당진시 씨름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가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 이종덕 씨름협회 초대 회장이다. 이승우 회장의 아버지 이종덕 회장은 1975년 당진군 씨름협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씨름을 아끼는 이들과 씨름인들이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커온 이승우 회장은, 씨름인 2세대로 커왔다.그리고 지난 1월 13일 당진시 씨름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승우 회장. 이승우 회장은 “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충남 최대 규모의 최첨단 골프연습장인 더라운지 현대골프연습장(대표 원대용, 이하 현대골프연습장)이 지난 5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더라운지 현대골프연습장(이하 현대골프연습장)은 대지면적 약 2만 6000㎡, 지상 4층, 91타석의 인도어와 전 타석 탑트레이서 레인지를 설치해, 최첨단 시설과 충남 최대 규모로 골퍼들을 위한 훌륭한 연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골프연습장은 최신식 시설·시스템으로 과학적이고 정확한 기준을 골퍼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총 91개 타석의 실외 인도어를 구성한 더라운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이 평택과 충남의 경계를 이루는 것처럼 서천은 전북과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장항읍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군산과 짧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몇 분 거리입니다.예전 장항읍은 아연공장 등이 있어 꽤 많은 부를 누렸지만, 이제는 오히려 여러 관광자원이 들어서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충남이모저모를 통해 소개할 곳은 서천군 장항읍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그리고 장항송림산림욕장입니다.● 국립생태원국립생태원은 국토의 환경을 진단하고,치유하여 건강하게 유지하고 그리고 관리하기 위한 연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업사이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는 송악읍주민자치회 전·현직 위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10인의 공익단체다.늘픔나르샤는 쉽게 버려지는 페트병을 3D프린트 기술을 통해 화병, 액세서리, 키홀더, 친환경 빗자루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닌 물건들로 재탄생시킨다.자체적으로 페트병을 필라멘트처럼 탄성 있는 실로 가공하는 기계를 만들어냈고, 자체 히팅 시스템 및 3D 프린터 기계의 수정·보완을 통해 페트병 업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화병, 액세서리, 키홀더,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당진 구석 구석을 살피며, 그곳에 변화를 불어 넣고자 하는 전선아 시의원의 좌우명은 ‘맑고 밝게 살자’다. 밝게 살아가려는 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농촌지역에서의 농업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삶과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한데요. 당진 북부권역 농촌지역을 담당하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대호지정미+팀은 지역 주민들의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개발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번영과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김송희 사회복지사를 만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 버스터미널 건너편 상가에서 11년여간 운영했던 하리마우 숯불닭갈비(대표 고은주)가 지난 4월 8일 수청동으로 확장 이전했다.‘소고기보다 맛있는 닭갈비’를 선보이는 하리마우 숯불닭갈비는 당진 지역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40평에서 80평 규모, 총 100석 좌석으로 확장돼 이전보다 넓은 매장과 깔끔한 시설로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신뢰를 더욱 얻고 있다.고은주 대표는 “이전 매장에서는 오래된 건물인 탓에 아무리 매장을 청결히 해도, 위생이 늘 신경쓰였고, 화장실도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는 그동안 산업,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체육 분야는 도시의 브랜드이자 건강한 삶의 중심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체육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당진 체육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검도는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 만약 예의를 잃는다면 칼을 사용하는 투쟁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예법을 통해 상대보다 앞서, 정신적으로 우세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는 그동안 산업,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체육 분야는 도시의 브랜드이자 건강한 삶의 중심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체육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당진 체육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당진시게이트볼협회는 약 320명의 회원이 당진지역 내 분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게이트볼 대회주최 및 대회 출전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