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소상공인지원법에 따라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 및 지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경영상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원 대상 업종 사업자다.당진시 지원 대상 업종은 관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오락실, 유흥시설 등이 해당된다.다만 1분기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던 학
[당진신문]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항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에 경기도가 동참한다.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ㆍ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도의 구상이 탄탄한 추진 기반을 구축하며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ㆍ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ㆍ아산ㆍ당진ㆍ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ㆍ안성
[당진신문] 당진 해나루 황토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가 10월 1일에서 2일까지 대대적으로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홍보판촉 행사로 대체되었던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해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사생대회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고구마 길게 까기 △고구마 높이 쌓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및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
[당진신문] 당진시가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에서 ‘자동차 복합 물류 단지’조성을 위해 SK렌터카와 26일 투자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정본환 경제환경국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황재연 SK렌터카서비스 대표이사, 신정식 렌탈 본부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SK렌터카가 1,000여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 약 10만 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자동차 복합 물류 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조성 예정인 10만 평 규모의 자동차 복합
[당진신문] 당진시가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예정업체 3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6개 시군과 18개 사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인 △(주)동호오토모티브 △(주)유창이앤씨 △부개금속(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자동차 범퍼 신규업체인 동호오토모티브가 700억 원을 투자해 2만 7956㎡의 부지에 공장 신설하고, 모듈러 건축 업체인 유창이앤씨는 500억 원을 투자해 6만 42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알루미늄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경기불황 장기화로 인한 임금체불 문제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의 근로 형태로 바뀌고 있다. 특히, 경제 허리로 불리는 40대 정규직의 실직문제가 점차 대두되는 양상이다.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당진지역 내 임금 체불 신고 건수는 399건으로 사업장수는 214개소다. 이들이 받지 못한 임금체불액은 40억 4001만 4105원에 달한다. 2017년 이후 당진시 체불임금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사업장 313개, 신고 473건, 체불액 31억 3326만 6568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갭투자가 성행했던 당진 아파트 시장의 전세가율이 85%를 웃돌면서 깡통전세가 우려되고 있다.지난 8월 22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중소도시는 13곳 가운데 당진시는 83.5%로 △전남 광양시 85.7% △경북 포항시 83.7% 다음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당진1차 푸르지오 아파트는 중간층 기준 84.94㎡ 매매가격은 2억 87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전세가격은 2억 5000만 원으로 전세가율은 87.1%이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5년 넘게 민간사업자의 자금 송금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당진 왜목마을 마리나 조성 사업이 백지화됐다.지난 24일 해양수산부는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를 고시했다. 지정 취소 고시문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7년 7월 25일 ㈜CLGG코리아(이하 씨엘지지)와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근거가 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씨엘지지는 실시협약 이후 지난 5년 동안 실시계획 승인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해수부는 사업시행자가 사업계획서 제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부가 내년도 지역 화폐 지원 예산을 축소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당진시의 지역 화폐인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이 지속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7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지역 화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나 할지, 실효성 점검도 자체적으로 해야 하고, 여기에 중앙 정부 예산으로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형태는 재고돼야 한다”면서, 지역 화폐를 현금화하는 이른바 현금깡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이 문제 지적을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정부에서 내년도
[당진신문]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 공표 및 가격 표시제를 집중 점검한다.시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해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각 현장에서 파악된 사과, 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외식 메뉴에 대한 물가 동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물가 정보)에 공표된다.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판매‧단위가격
[당진신문] 당진시가 올해 상반기 통계청 지역별 고용지표에서 69.2%를 달성하며 1위인 서귀포시(71.9%)에 이어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한 결과로 당진시는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10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해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운영,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취업 알선에 힘쓰는 한편 공약 사항인 그린‧신성장산업 유치 활동 및 석문 국가산단 100% 분양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을 위한 일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및 기업인이 함께하는 민선8기 첫 경제포럼 세미나를 당진상공회의소 주관으로 31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어려움에 직면한 당진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참석자들 간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서로 교류하고 경제․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세미나 강사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소영 이사가 초빙되어‘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전문적인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오 시장은 “기업이 다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충청남도 수소산업위원회에서‘당진 수소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26일에 개최된 위원회에 참석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당진시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른 수소 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뒤 수소 생산ㆍ운송ㆍ활용ㆍ실증 방식을 논의했다. ‘당진 수소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당진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송산면 일대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200억 원, 도비 60억 원 등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자해 배관, 발전소, 운영ㆍ안전관리센터, 그린수소 생산 설비 등의 건설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을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건설폐기물 등을 재활용해 순환골재로 재탄생 시키는 업체인 리본코리아(대표 최영수)가 개발한 ‘ROAD eco-20 친환경 순환골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ROAD eco-20 친환경 순환골재’는 그동안 대형 트럭으로만 옮겨지던 골재들이 소포장으로 제작되어 환경적인 부분과 안전적인 부분을 동시에 해결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가정 등에서 소규모 작업으로 골재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매가 가능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리본코리아의 선정은 주관기관인 충남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2년 6월1일 기준 개별ㆍ공동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2022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136호 및 당진아이파크 및 수청2지구 지엔하임 공동주택 1,258호의 주택이다.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오는 24일까지, 공동주택의 경우 29일까지 당진시청,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베이 밸리(Bay Valley) 메가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2서해대교 건설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하여 추가 선정여부가 기대된다.충남도가 추진하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김태흠 지사의 취임 1호 결재 사업으로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 8개 사업이 골자로 제2서해대교 건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 서해대교는 서해안 서북부 산업단지 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합덕읍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당진시 폐교재산인 흥덕초등학교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했지만,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1959년 건립된 합덕읍 옥금리 190번지에 위치한 흥덕초는 지난 2000년 3월 1일 폐교됐다.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농어촌의 인구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전국적인 출산율 저하와 취학아동의 급속한 감소로 인해 합덕의 인구도 점차 감소했고, 이는 흥덕초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폐교 이후 초기에는 합덕평생교육원으로 활용됐으며,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당진신문]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기업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스타스테크(대표이사 양승찬)는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인기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또한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을 보완하고, 염화이온을 흡수·억제해 대표적
[당진신문] 당진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창업 공간 입주자를 신규 모집한다.당진청년타운 나래(당진중앙1로 59)는 코워킹 및 청년 창업공간, 스튜디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콘텐츠 제작 공간 및 컨퍼런스홀 등의 교육공간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모집 규모는 10개 실이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당진시청 또는 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이메일(bok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지원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