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역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상품화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판매한다.‘로컬푸드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판매는 행사 당일 현장주문 또는 사전 주문접수 후 차 안에서 결제 후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산물 판매부진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판매행사는 오는 17일과 18일 2일간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매실한과·고추장·장아찌·매실액기스로 구성된 매실한과꾸러미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봄철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 3,000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교육 및 행사취소,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업인과 직접 대면해 영농정보 전달이 어렵게 됐고, 매년 마을로 찾아가 영농초기 꼭 실천해야 할 핵심사항 전달과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도 취소되자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자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를 3,000부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교재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 관리요령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안창근)에서는 정부 콩 보급종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콩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금년 4월 13일부터 파종기 전 잔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인터넷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충남지원 공급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4월 10일 현재 대원콩 71톤, 선유콩 5톤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동일하게 5kg 포대당 25,510원이다.타지원 공급 품종은 4월 10일 현재 태광콩 22톤, 청아콩 12톤, 진풍콩 1
[당진신문]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당진시 석문면의 삼화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과 장고항리 민들레 재배농가, 고대면 당진포리 푸른농장 체험장,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계란유통센터 등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이날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 발전방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 농업인들과 공감하는 시간
[당진신문] 당진시는 9일 당진시청에서 김정태 ㈜바움C&A 대표 및 유광근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직거래 확대를 통해 당진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바움C&A는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18개 단지, 4만4000여 세대의 정보매체 독점 발행권을 보유한 업체로 월간 주민소식지 발행을 통해 당진시 농특산물과 지역축제 등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전국 명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최근 수분수 및 매개곤충 부족 등으로 인공수정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농업기술센터는 수입 불량 꽃가루를 사전 차단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를 지원한다.또한, 지난해 채취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에 대해서도 발아율을 분석해 농가의 꽃가루 구입비를 절감시킬 뿐 아니라 꽃가루 활력화 정도에 따라 인공수분용 사용가능성을 분석해주고 있어 과수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농민회 간척지 경작권 반환 대책위원회(이하 간척지대책위)가 ‘간척지 경작권 반환’ 등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간척지대책위는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김희봉 대책위원은 “농어촌 공사는 농민들이 바빠지면 집회를 하지 않고 포기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계속 투쟁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가 농민수탈 기관이 아니라 농민지원 기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간척지대책위는 지난달 25일 농기계를 농어촌공사 앞에 배치하고, 대호호와 석문호 간척지 경작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고추연구회(회장 최충묵)를 중심으로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 3ha가량에 불과했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면적을 올해는 4.5ha이상으로 늘려 선진농업기술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재배에 비해 10일 이상 앞당겨 정식해 수확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당진지역의 경우 부직포 터널재배 정식은 4월 20일 전후이며, 일반 노지재배는 5월초가 정식 적기이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부직포를 벗기기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촌 일손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4월 6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용료 50% 감면과 유용미생물 무상공급을 추진한다.농기계 임대사업은 트랙터 외 66종에 대해 본소 53종 453대, 남부지소 37종 279대, 북부지소 36종 248대 등 총 980대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농기계 임대사용료 수입은 약 4,800만원으로 올해 50% 감면을 실시하면 농가 가계에 2,400여만 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
[당진신문] 당진시와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는 2020년 양파와 감자 수매 기준을 결정하고 농업인들에게 공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달부터 농산물유통센터의 대표이사, 주관농협인 고대농협과 송악·신평 등 관련농협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수매 규격 기준과 검품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했다. 협의결과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농가 소집교육을 대신해 비대면 공지방식으로 농가에 알렸다.수매대상은 2019년 기준 감자와 양파를 재배했던 농가이며, 감자의 경우 수미종만 해당한다. 수매량은 대상농가의 상품 전량이며, 다만 농가
[당진신문] 당진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현황을 담은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당진에는 당진·면천·신평·합덕·송악·한진·석문농공단지 등 7개의 농공단지가 있으며 총 80개의 기업체가 입주해있다.1980년대부터 조성된 농공단지는 농어촌 경제의 중심으로서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이끌었고 한세대가 넘도록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왔다.그러나 현재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롯해 도·농간 교육·의료·문화·복지 격차 및 지방
[당진신문]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배합사료 값 인상에 따른 축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조사료 종자 공급 및 영농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한우나 젖소 같이 풀이 주 사료인 초식 가축은 생산비의 45∼55%가 사료비로서 수입 조사료보다 가격이 저렴한 우리나라산 자급 조사료를 확대 재배해 가축에 급여 시 조사료만으로도 70% 가축 사양이 가능할 정도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다.조사료 재배는 봄 파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지에스이피에스(주) 당진발전소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성과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되는 제도로써 해당 시기에는 공공사업장 가동단축,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상시 점검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존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의미한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시장, 조명래 장관과 김응식 지에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3차에 걸쳐서 당진시 공무원, 당진교육지원청·학교 교직원,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판매운동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에 납품하던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판로가 막혀 경영적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해나루쌀, 오색미, 찹쌀, 현미, 친환경콩나물, 친환경감자, 딸기, 배 등 12종의 당진산 농산물에 대해 지난 13일 1차 판매를 시작으로, 20일
“농민 위한 간척 농지 조성 새빨간 거짓말! 특정단체 간척농지 특혜임대의혹 조사하라”[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농민회 간척지 경작권 반환 대책위원회가 지난 25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당진시농민회 간척지 경작권 반환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섭, 이하 간척지대책위)가 지난 25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에서 간척지 경작권 반환 등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간척지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쌀 감산 정책을 빌미로 특정 단체 낙협에 조사료단지 조성 명목으로 500여 헥타르(15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달까지 벼ㆍ감자ㆍ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선지급제)’신청을 받아, 최종 141농가를 선정하고 3월 20일부터 월급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수매 이전에 농가에게 수확대금의 일정부분을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선 지급해 주는 제도로 약정농협에서 수매대금의 70%를 매월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선 지급하고, 시는 선 지급에 따른 이자를 농협에 보전해주는 형태이다.올해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벼ㆍ감자ㆍ양파 재배농
[당진신문] 전국 최고의 고구마 생산지인 당진시는 최상품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상에서 가장 좋은 싹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량 고구마 생산을 위한 씨고구마 육묘관리 영농지도에 적극 나섰다.고구마 육묘에 적합한 온도는 싹이 트는 기간에는 30~33℃, 싹이 튼 후에는 23~25℃를 유지하고 상토의 수분이 충분해야 하며 어느 정도 햇빛, 특히 자외선 쬐임이 충분해야 한다. 싹이 트는 기간은 온상에서는 7~10일, 비닐냉상에서는 2~3주 정도가 소요된다. 싹이 튼 후에는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하되 너무 습해 웃자라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농업‧농촌 현장중심의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에 나선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교육 취소 등으로 영농지도를 받기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수칙홍보, 당면영농기술지도,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지원한다.「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운영은 농촌지도분야 전직원이 지소상담소 6반장 본소직원 35반원으로 14개 읍면동 272개 마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당진신문] 대호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재일, 부녀회장 최길자)가 코로나에도 봉사활동의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회원들은 지난 14일 주말을 이용해 각 마을의 지도자ㆍ부녀회장 20여명이 참여하여 대호지면 송전리 일원 농지에 봄철 감자 씨를 파종했다.이번에 파종한 감자씨는 오는 7월 수확하여 관내에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및 취약가구등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새마을협의회 정재일회장은 “올해에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안창근)에서는 정부 벼 보급종을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벼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파종기 전 잔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인터넷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충남지원 공급 품종은 3월 13일 현재 삼광벼 98톤으로 미소독으로만 신청가능하며, 공급가격은 20kg당 44,700원이다.타지원 공급 품종은 3월 13일 현재 일미 107톤, 해담 100톤, 해품 98톤, 추청 75톤, 현품 63톤, 오대 32톤, 오륜 17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