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안섬포구는 당진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지역으로, 그 이름 그대로 작은 섬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섬포구는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해안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푸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업체는 안섬방파제, 안섬휴양공원과 연결되어있는 ‘강안포차’ 입니다.강안포차는 소박한 분위기와 신선한해물 음식으로 고객들을 매료시키는 포차 중 하나로, 최근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해 겨울, 우강면 삽교호 소들섬 인근에 큰기러기와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들이 찾아왔습니다. 3월 중순이면 이 철새들은 북방의 시베리아 지역으로 떠납니다.지난 19일 당진시, 소들섬과 우강사람들이 손을 잡고, 2톤의 볍씨를 논에 뿌려 먹이 나눔으로 이어갔습니다.이번 볍씨 철새먹이나눔은 4번째로 실시된것인데요. 2016년도부터 당진시가 존치사업을 해왔고, 주민주도의 볍씨 철새먹이나눔은 작년 2월 24일 1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4차에는 미꾸라지 50키로 먹이 나눔도 실시했습니다. 우강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현대제철 어울림 봉사단은 비장애인,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온기를 전파하고 있는 소중한 봉사단입니다. 이 활동은 어울림과 이해를 통해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야외 수변공원에서 어울림봉사단 정기 공연을 만들고, 지역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사회적 연대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온 최종섭 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Q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시 송악읍 청금리에서 SK에너지를 운영하고 있는 임상묵 대표는 2017년부터 당진지역 가스사고 감소를 위해 취약가구 1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 배관공사를 비롯해 1000여 가구에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해왔습니다.이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과 봉사단체 ‘당진의 향기’를 설립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임상묵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Q. 37년간 가스업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춥고 배고픈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0일 미미커피방앗간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바로 한복을 입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한국 전통 간식인 '쌀강정'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인데요. 이날 한복을 입고 방문한 순성유치원 강태경 어린이는 “쌀로 만든 강정을 선물 받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할머니랑 같이 나눠 먹을꺼예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습니다.미미커피방앗간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었는데요. 이번 설 연휴 이벤트 역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기쁨을 선사했습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현재 당진시 전체 인구 17만명 중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 9227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은 3만 5271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중 독거노인은 1만명을 넘어섰는데요. 당진시노인복지관에는 복지사, 응급안전요원, 생활지원사 등 총 58명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8천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복지 분야에서만 30년 근무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Q. 관장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한국의 전통 음식은 그 맛뿐만 아니라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담겨있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바로 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 당진에 있는데요. 정성이 담긴 시골밥상, 옛날 할머니가 차려준 듯한 ‘대중식당’의 된장찌개입니다. 전부터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직접 방문해봤는데요. 사전에 미리 연락을 주고 찾아가야 합니다.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가시면 2인분을 주문하셔야 된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옛날 정겨운 시골집과 같은 식당 문을 들어서면 신을 벗고 방안으로 들어가야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어울림봉사단이 주관·주최한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인복지관 로비에서 펼쳐졌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했던 이날 버스킹 공연은 장애인복지관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와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열렸는데요. 장애인들에게 다채로운 음악과 깜짝 선물을 준비해 즐거운 공연이 됐습니다. 장애인복지와 문화예술이 만난 ‘오늘 같은 날’무엇보다 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불평등과 어려움에 직면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무력함을 느끼곤 했다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의 이수연 신입 사회복지사.그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통해 공감하는 능력, 책임감을 길렀고, 사회복지사로 힘찬 발걸음으로 내딛었습니다.“사회복지를 통해 모든 사람이 평등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이수연 사회복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삶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인데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는 복지사가 있습니다.단순히 일로 여기지 않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장소연 사회복지사를 만나봤습니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품질보증 절대미녀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한 잔의 술과 함께 어울리는 안주는 술자리의 즐거움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당진 기지시에 위치한 포차매니아 당진1호점은 안주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볍게 한잔하러 왔던 손님들이나, 식사겸 방문했던 손님들이 모두 ‘안주가 술을 부르는 곳’이라고 극찬하는 이유입니다.포차매니아 당진1호점에는 마른안주부터 치킨, 튀김, 피자, 국물 류, 살얼음 맥주, 왕새우치킨, 골뱅이무침, 먹태, 짬뽕탕, 김치어묵탕 등 다양하고 푸짐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그 중 하나인 카페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 뷰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춰 맛있는 커피는 물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서 기분 좋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픈하는 카페도 함께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일루아 카페’는 맛과 분위기를 더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사계절이 너무 예쁜 곳이기도 하고 4월이 되면 피는 벚꽃에 나도 모르게 커피를 내리고 창밖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자연이 아름답고 숲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한 동네에서 삶의 깊은 소리와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선홍 대리인데요.민선홍 대리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그의 봉사 정신은 동네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 사이에서 친근한 대화로 신뢰를 쌓아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사회복지실천가로서 그가 실천하는 가치 중 하나는 ‘가장 낮은 사람이 되다’입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일상의 소란과 스트레스 속에서 우리는 종종 내면의 평화와 조화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럴 때, 나만의 안식처를 찾아 마음의 수양에 기울이는 것은 어떨까요? 갑진년 새해 그런 순간을 위한 완벽한 장소로 여겨지는 관음사 자연의 아름다움을 당진시 우강면 당산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곳곳에는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는 소중한 장소들이 많은데요.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해발 79m에 자리한 당산은 당산리나 수부산(壽富山)으로도 불립니다.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관음사 돌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신평중학교 58회 졸업식이 지난 12일 열렸습니다.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가득했던 이 특별한 순간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의 문을 열게 됐는데요.졸업식은 신평중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231명 학생들이 졸업 증서를 받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와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이날 강상현 전교학생회장은 “오늘은 중학교 생활의 마지막 순간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마치 어제처럼 느껴지고, 동시에 한 챕터를 닫고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순간”이라며 “신평중학교서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자신감을
꿈나래학교 졸업식 기념영상[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흥석)는 지난 4일 △초등학교 6학년 10명 △중학교 3학년18명 △고등학교 3학년 8명 △전공과 2학년 7명 등 총 43명을 대상으로 당진꿈나래학교 제3회 졸업식&수료식을 나래관에서 개최했습니다.이날 졸업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기창 합덕읍장, 이혜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해 주었는데요.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졸업식 기쁨과 감동의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무엇보다 꿈나래학교의 졸업식은 많은 학생들이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가수 조환을 아시나요? 노래 ‘가버린 사랑’으로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늦깎이 신인가수입니다.사실 ‘가버린 사랑’은 가수 조환이 지난 2020년 12월 작사 작곡해 발표한 ‘당진항연가’에서 제목만 변경한 곡인데요. 당진에서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가수 조환은 전국 라디오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버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가수 조환에게 직접 들어보았습니다.Q. 소개 부탁드립니다.2020년 12월 자작곡 ‘당진항연가’라는 노래를 ‘가버린 사랑’으로 제목만
“훌라 걸이 들고 있는 작은 기타, 그게 우쿨렐레 아냐?”[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우쿨렐레를 아느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아마 이런 장면을 떠올리실텐데요. 맞습니다. 미니기타로도 불리는 우쿨렐레는 하와이 말로 ‘벼룩’을 뜻하는 ‘우크’와 ‘뛰다’를 뜻하는 ‘렐레’를 합친 말로 연주할 때 손가락이 마치 ‘벼룩이 뛰는 모습’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한울우쿨렐레앙상블’은 지난 12월 26일 합덕 버그내길13.5 카페에서 우리들만의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회원들이 매주 한 번씩 만나 연습해 온 이번 연주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밝은 모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2월 21일 운영선포식과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사말을 전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는데요.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새로운 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하며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 대한 기대와 지원을 표명했습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은 “오늘 복지관 강당이 가득 채워진 것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눈만 돌리면 커피숍이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원두의 특징이 다르다보니 카페 역시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카페마다 맛과 메뉴에 대한 차별성이 그리 벌어지지 않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습니다.이는 해외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10월 기준 대만의 전체 음료 산업의 80%가 ‘수제 음료’를 내세우는 냉·온음료 매장과 빙과점입니다. 이는 전체 편의점 매장 수를 뛰어넘은 수치인데요. 대만의 음료 시장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