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래학교 졸업식 기념영상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흥석)는 지난 4일 △초등학교 6학년 10명 △중학교 3학년18명 △고등학교 3학년 8명 △전공과 2학년 7명 등 총 43명을 대상으로 당진꿈나래학교 제3회 졸업식&수료식을 나래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기창 합덕읍장, 이혜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해 주었는데요.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졸업식 기쁨과 감동의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무엇보다 꿈나래학교의 졸업식은 많은 학생들이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식이 시작되자, 꿈나래학교 김흥석 교장은 “오늘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특별한 날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화합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꿈나래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학생 여러분, 학부모님,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여러분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따뜻한 환영의 말로 졸업생들을 맞이했습니다. 

김흥석 교장이 따뜻한 환영의 말로 졸업생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김정아
김흥석 교장이 따뜻한 환영의 말로 졸업생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김정아
졸업장 수여식 모습. ⓒ김정아
졸업장 수여식 모습. ⓒ김정아

이어 재학생 대표로 선 인혜원 고등학생은 졸업식 축사에서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가슴 깊숙이 새기며, 항상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스타일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선배님들의 향후 여정이 무궁무진한 성공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하며, 항상 선배님 편에서 응원한다. 우리들도 멋진 나래학생들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졸업생 답사로 송아영 학생은 “함께했던 모든 추억은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두고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며 “이제 우리는 꿈나래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가치를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간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영원한 가족이 되어주셨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각 졸업생들이 표창을 수상 받으며 자부심과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졸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따뜻한 박수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졸업식 후 기념사진을 찍는 꿈나래 학생들. ⓒ김정아
졸업식 후 기념사진을 찍는 꿈나래 학생들. ⓒ김정아

이혜영 학교운영위원장은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꿈나래학교를 떠나지만,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미래가 여러분에게 더 많은 성공과 행복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1년 동안 활동했었던 영상을 함께 보며 미소 가득한 얼굴로 각자의 추억을 떠올렸고, 학부모님들은 따뜻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졸업식은 따뜻한 인연과 감동의 눈물 속에서 종료되었습니다. 꿈나래학교의 2024년 졸업생들은 이 순간을 늘 기억하며, 앞으로의 여정에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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