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육류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인해 자주 먹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때문에 큰 맘 먹고 한우를 외식 메뉴로 정했을 시에는 여러 곳에 수소문해본 후 품질 좋은 육질의 한우를 제공하는 곳에 방문하는 게 대부분 사람들의 모습이다. 당진에는 믿을 수 있고 품질 좋은 최상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한우맛집인 ‘우담정&
한국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회장 안준영)는 지난 달 30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 임원과 대의원 등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농촌지도자회는 내부적으로는 젊은 층과 여성회원 영입으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농업기술센터와 타 농업인단체와의 효율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당진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으로, 농촌지도자 조직 강화와 위상제고
지난달 26일 당진사랑포럼강연회 및 토의가 당진사랑포럼 사무실(충남동물병원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신성대학 행정복지과 신기원 교수는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40여명 당진사랑포럼회원들 앞에서 ‘제18대 대선이후 민심의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신교수는 미국의 정치풍자로 “미국남자는 미국여자에게 청혼을 할 때 여러 가지 공약을
당진시보건소는 주간보호센터 ‘사랑채’ 등록자 중 1월에 생신을 맞은 4명의 어르신에게 지난달 29일 생신 잔치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일축하 노래, 케이크 절단,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은 매주 목요일에 어르신들에게 미술치료를 지도하고 있는 낮도깨비(회장 김선미)회원 10명과 회원 자녀가 노래와 춤 등
당진시 송산면(면장 이권희)에서 14명의 어르신들이 기부한 문화바우처카드로 100여 권의 책을 구입해 송산면 개미도서관에 30일 전달했다. 송산면은 지난해 총 70여 가구에 문화바우처카드를 발급하고, 이 중 본인의 희망으로 14명의 어르신에게서 문화바우처카드를 기부 받았다.어렵게 사는 분들이지만 송산주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선뜻 기부해 송
당진시에는 해산물위주의 자연산 해물요리 전문집 ‘정동진 횟집(대표 임선규)’이 있다. 일식집 같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식기 그릇의 디자인도 공을 많이 들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해마다 늘어나는 음식점들 중에서도 손님들이 ‘정동진 횟집’을 찾는 이유는 가격에 비례해서 깨끗하고 깔끔하며 음식의 재사용이
‘황금비단’은 혼수한복 맞춤·대여 전문점이다.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결혼식, 돌잔치, 칠순·환갑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한복을 맞추거나 대여한다. 단골손님들로 꾸준히 이어온 ‘황금비단’은 올해 5월이면 4년째가 되고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유리경 대표는 2대를 이어서 일하고 있다.
당진시는 주5일 수업제가 지난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정신, 인성함양 등을 위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토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노인계층의 건강증진 붐 조성과 장기적 의료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건강백세 운동교실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 강습과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의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2005년 이후 전국 경로당 등지에서 실시됐으며 올해는 전국의 3600여 곳에서 운영할 정도로 공단의 대
당진시보건소는 2월 중 도내 최초로 한방(韓方) 원격진료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원격진료시스템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진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오·벽지 등에 사는 주민들이 의사와 화상으로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충청남도는 도서지역이 있는 7개 자치단체에서 2007년부터 양방(洋方) 원격진료를 실시했으나, 한방 원
순성면 의용소방대 신임 대장에 박옥임씨가 취임했다. 지난 달 29일 순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당진시 순성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류봉희 당진소방서장, 이철환 당진시장 및 시의장, 시의원, 소방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 신임 순성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옥임(47세) 대장은 &ldquo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이 상장을 나누어주듯이 특별한 생각 없이 참석했는데 행사의 규모가 크고 대우가 달라 놀랐다”며 먼 운동장을 바라보았다. 정년을 곧 눈앞에 둔 손감독. 그동안 체육교사이자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선수들과 이루었던 업적들에 대해 조명해보았다.이진우 기자 juriron@hanmail.net 당진정보고등학교손계원 배드민턴 감독
당진 엄마들의 모임(회장 임진경, 이하, 당진맘) 카페에서 당진농수산물판매에 나섰다.지난 1일 당진맘 카페는 당진시청1층 현관에서 설맞이 당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성황리에 실시됐다.이날 장터는 관내 농수산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참여해 해나루쌀을 비롯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당진시가 공직기강 바로세우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연중 상시 감찰반 운영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도를 향상하고 공무원 비위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설맞이 공직기강 바로세우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에서는 △언론보도 사항과 집단&mi
당진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이재선(56)씨가 선출됐다.지난달 29일 고대면 트레이닝센터에서 2013년 당진시 체육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부회장에 현재 신평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인 이재선씨를 선출했으며, 이어 2012년 결산과 201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이 이뤄졌다.신임 이재선 회장은 신평출생으로 신평고등학교 2회를 졸업했다. 현재
당진시는 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한(평균 23.46%) 당진시장 공영주차장을 1급지(읍·동지역)에서 2급지(면지역)로 조정해 2월부터 주차요금을 인하하기로 했다. 당진시장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토지매입비 4억9천여만 원, 공사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421.7㎡, 1층 2단 185면으로 200
지난 19일 제35차 기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재준) 이·취임식 정기총회가 열렸다. 기지초등학교 틀못꿈마당에서 열린 이번 총동창회는 기관단체장과 내빈, 동창회원 등 500여명이 자리했으며, 기지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은삼 회장이 이임하고 뒤를 이어 이재준 회장이 취임했다. 기별회원인사의 시간에는 오랜만에 만남의 시간을 통해 그리웠던 친구들과 기
‘굴이야기(대표 박병석)’의 모든 음식은 이름 그대로 굴 전문점이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다른 패류에 비해 조직이 부드럽고 영양분의 소화흡수가 빨라 나이 대에 상관없이 전 연령이 먹어도 좋다. 박병석 대표가 굴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허약체질이었던 친구 A씨의 영향이 컸다. 친구 A씨는 체질개선을 위해 고민하던 끝에 굴이 몸
석문초등학교(교장 김정철)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겨울방학 교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교과캠프 대상학생은 희망 학생과 교과학습 부진이나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을 담임교사가 추천하여 오전 시간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분석에 따라 부진한 교과의 내용들을 개별지도 방식으로 운영했다
우리나라 주류시장의 80%를 차지하던 막걸리는 80년대와 90년대 사이 소주와 맥주의 등장으로 인해 인기가 추락했었다.인기가 줄어들자 당진지역의 고대, 석문, 정미, 천의 양조장과 당진에 있던 2개의 양조장이 연이어 문을 닫기 시작했고 10여년전 사라졌다가 향수를 그리워하는 어른들에 의해 당진시의 막걸리 부활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고유한 양조전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