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홍재표 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결의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현실에 맞게 인상하고, 이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역자원시설세는 해당 지역의 자원이나 시설 이용에 따른 편익이나 비용을 지역적 보상차원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문제는 다른 발전원에 비해 많은 오염원을 배출하고 있음에도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화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건설 실현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3조 1530억 원을 투입해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왕복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건설공사다.앞서 충남·북과 대전 등 10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의뢰한 타당성평가 용역의 경제성분석 결과 비용편익분석(B/C)값은 1.32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돼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올해 일몰되는 20개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를 연장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올해 말로 종료되는 농업분야 주요 국세·지방세 감면 주요 항목은 ▲농업용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영농자녀 등이 증여받는 농지에 대한 증여세 감면 ▲농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 등의 국세와 자경농민 경작 목적농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정신장애인을 복지 사각지대로 내모는 불합리한 법체계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의회는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대표발의자인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총 24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 건의안은 현행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가로막는 장애인복지법 제15조 제한규정의 삭제를 요청한 것이 핵심이다.현행법 상 정신질환자도 장애인으로 명시하고 있는 반면, 같은 법 15조에는 ‘제2조에 따른 장애인 중 정신건강
[당진신문] 충남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운영 중단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동참해 영업 손실 피해를 입은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재난지원금 규모는 약 50억 원으로, 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유흥주점 1174개소 △단란주점 462개소 △콜라텍 38개소 △노래연습장 127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령화, 저출산, 코로나19와 같은 사회복지환경의 변화로 최근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급을 확충하고, 재정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사회성과보상사업(이하 보상사업)이란 민간과 지자체가 계약을 체결해 민간투자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공공사업을 추진한 후, 지자체가 성과를 사후 평가해 투자원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공공형 수익사업을 가리킨다. 세계 각국을 비롯한 국내 지자체들은 다양한 보
[당진신문] 충남도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10개 시·군·구 등과 함께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주시, 완주군, 서울 성동구·광진구·성북구·강동구·영등포구, 부산 사하구, 인천 미추홀구, 광주 남구 등 12개 지자체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서울신문 등이 참여했다. 양승조 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등 지자체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협약 설명, 서명, 교환 등의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바닷가에 떠내려 온 쓰레기들로 어민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저감 방안과 전용수거선 도입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도내 청소선은 해양환경공단에서 5척, 어촌어항공단에서 1척만을 운용하고 있다”며 “그 외 해역이나 도서지역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선박은 단 한척도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 매번 민간업체에 위탁해 쓰레기를 처리하다 보니 효율
[당진신문] 충남도가 계획 중인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시 현재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과 연계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김득응 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교육연수원과 산림자원연구소가 같은 곳에 위치한다면 비용은 물론 환경교육 측면에서도 용이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김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 위치한 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은 도민 뿐만 아니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안”이라며 “가장 큰 걸림돌은 건물
[당진신문] 환경부의 ‘통합환경관리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서 환경피해 발생 시 조사나 대처가 늦고,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 구조도 취약하다는 이유에서다.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통합환경관리제도가 220만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충남도 행정을 발목잡고 있다”며 “개선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환경 관련 인·허가와 사후관리 권한을 하나로 통합해 관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의 청년정책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제안했다.정 의원은 1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의 핵심은 청년정책”이라며 “청년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도의 청년 지원사업 관련 예산은 2018년 875억 원(73건), 2019년 1848억 원(100건), 2020년 2934억 원(101건) 등 큰 폭으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어린시절 식습관과 식생활 형태는 건강한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어느 때보다 올바른 식생활 교육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이어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식사 위생을 지키는 올바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남 여성장애인 가정·성폭력 긴급피난처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시설 확대를 촉구했다.한 의원이 제시한 천안시 성폭력상담소 지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 장애인 가정·성폭력 상담 건수는 2018년 956건, 2019년 1245건, 2020년 전반기 755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한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은 지난 2015년 피해장애인 쉼터 사업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 운영 중에 있지만 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요’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이 캠페인은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에 동참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220만 도민을 비롯한 전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거리두기 실천해요’ ‘방역에 동참해요’ ‘코로나19 극복해요’ 등 구호 말미에 ‘해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캠페인 참여는 오는 16일부터 손글씨나 인쇄물, 자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 세 구호를 적은 후 누리
[당진신문] 충남지역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권익보호센터’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감정노동’이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조직상 요구되는 노동형태를 말한다.조례안이 이날 임시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도지사는 3년마다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권리보장교육, 실
[당진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충남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당 대표 취임 축하인사차 국회를 찾은 양 지사는 이날 이 대표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4개 현안을 건의했다.양 지사는 건의자료 등을 통해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정작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충남은 세종시 출범에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국 상위권 수준인 도내 빈집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주문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충남의 빈집현황은 2015년 7만 3719가구에서 2018년 10만 6443가구로 전국 5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간 충남의 빈집 증가율은 44.4%로 타 시·도에 비해 세 번째로 높았다. 이처럼 빈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대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2018년 9월 기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곳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4일 산림청에서 발표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교육청 내 무궁화 화원이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수상한 것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부처까지 확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19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7곳을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충남교육청 무궁화화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당진신문] 충남도는 도민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도내 공공개방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조회·예약이 가능한 통합 공유 포털 ‘공유누리’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지자체가 지난 3월부터 함께 참여 중인 통합 공유 포털로, 공공부문이 보유·운영하는 시설이나 물품을 유휴시간에 국민과 공유하는 것이다. 공유누리 포털에서는 전국의 공공기관이 개방하고 있는 자원을 실시간으로 조회·예약할 수 있다. 도내에서 사용 가능한 공공개방자원은 △회의실 및 시설 322개 △강의실 162개 △체육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교육정책연구소는 국내외 인공지능(AI) 교육 동향을 담은 ‘교육현안탐구’ 제7호를 15일 발간하였다.이번 호는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홈페이지(home.edus.or.kr)의 교육정책연구소-정책연구 자료방에 공개하였다. 이 자료는 국내외 인공지능 동향 파악을 통해 우리 교육에 활용방안,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국외 동향은 미국의 ‘AI 국가 연구 개발 전략’, 중국의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 전략’, 일본의 인재 양성을 위한 ‘AI 전략 2019’, 영국의 ‘AI in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