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환경교육연수원 건립-산림자원硏 이전 연계해야”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건립-산림자원硏 이전 연계해야”
  • 당진신문
  • 승인 2020.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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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응 도의원 324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양 기관 부지 공동 사용 제안

[당진신문] 충남도가 계획 중인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시 현재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과 연계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김득응 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교육연수원과 산림자원연구소가 같은 곳에 위치한다면 비용은 물론 환경교육 측면에서도 용이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 위치한 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은 도민 뿐만 아니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안”이라며 “가장 큰 걸림돌은 건물 신축 비용과 토지매입비 등 비용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현재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필요한 소요 예산은 건물 신축에 430억 원, 연구시설 183억 원, 휴양시설 329억 원 등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도 현 시설 규모로 조성할 경우 942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환경교육원연수원과 산림자원연구소를 같은 시설과 부지에 사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도민의 친환경적 가치관 형성과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총사업비 195억 원을 투입해 충남 광역 환경교육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교육연수원 조성 시 교육·생활관과 야외 체험장, 생태놀이터 등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겹치는 부분이 많고 특히 양 기관 간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연계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 만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