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한천우)는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의 1년 간 주요 실적 발표와 우수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표창 및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우수농촌지도자회 사례발표 △주제 특강 △12개 읍면동 화합 장기자랑 △우수농산물 및 우수과제활동 홍보 전시 등이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이종일 정미면회장,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김만식 합덕읍회장,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차재준 씨,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생산액은 2016년 기준 5065억 원으로, 충남도 내 상위 3위에 해당하는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진시에 따르면 지역 여건에 적합한 푸드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에는 수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가 열렸다.보고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내 농축산물 생산액은 부여, 논산, 당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당진의 경우 쌀과 서류를 포함한 식량작물 생산액이 전체 농축산물 생산액의 절반 수준인 2,483억 원으로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 고들빼기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삼봉고들빼기작목반 방남옥 대표농가 포장에서 참여농가와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한다.이번 평가회는 고들빼기 수확과 세척작업 시연을 비롯해 고들빼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에 대한 시식 평가도 예정돼 있다.기존의 고들빼기 수확작업은 괭이나 호미 등을 사용해야했기 때문에 수확 시 많은 시간이 들고 노동력도 많이 필요했지만 센터는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고들빼기 전용 수확기를 도입해 수확작업이 간편하게 이뤄지도록 개선해 관행 대비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유통, 제조·가공 등을 연계한 1, 2, 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을 다각화하고 소득 및 고용기회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올해 공모사업에서 ‘당진쌀 융복합 활력증진 사업’이 선정돼 농업회사법인 ‘갓지은’과 손잡고 국비 5억 포함 총10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년 간 당진시 순성면 아찬리 일원에 66
[당진신문] 당진시는 22일 스마트팜 교육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위탁교육을 진행키로 했다.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조성사업의 대상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충남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2020년까지 0.8㏊ 연동형온실 2곳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조성해 청년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농식품부 사업규모는 전국30개소, 6ha로 개소 당 2,000m2이며, 시는 이번에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허브하우스(대표 김종열) 농가에서 이달부터 열대성 작물인 귤의 수확 체험을 시작한 가운데 2주 만에 700여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당진허브하우스는 직접 허브농장을 운영하며 허브비누 만들기, 귤따기, 다육식물체험, 초콜릿 만들기 등 아이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는 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며, 12월부터는 한라봉을 직접 딸 수 있다. 이곳에는 현재 2310㎡의 면적에서 100여 주의 귤나무와 800여 주의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2019 찾아가는 6차산업 품평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6차산업 품평회는 당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6차산업 제품을 발굴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진행된 품평회에는 당진지역에서 활동 중인 18곳의 6차산업 관련 법인과 단체가 참여해 한화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유통관련 기업 전문 평가자들로부터 상품의 품질과 가격, 소비자 예상 반응도, 고급 상품성 여부 등에
[당진신문] 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장순)는 16일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농가를 찾아 농협 중앙본부, 지역본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과 함께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수확 현장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농가들의 고민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일손을 도운 고구마 수확 작업량은 3,305㎡의 면적에서 10kg 콘티상자 700개에 해당하는 7,000kg 물량으로 선별장 이동을 위한 콘티상자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박장순 지부장은 “최근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인력이 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와 무의 병해와 양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 가을 배추와 무 파종 시기인 8월 말 이후 10월 10일까지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120㎜가량 많은 반면 일조량은 부족해 병해 발생이 우려된다.특히 배추 무름병과 뿌리혹병은 습해로 인한 확산속도가 크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이병주 제거와 적용약제 방제, 배수로 정비 등의 실천이 요구된다.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배추 무름병은 종자와 병든 잎, 뿌리, 토양곤충의 번데기에서 월동하고 다음해에 전염원이 된다. 주요 증상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감하고 당진의 농·특산물과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년 융복합산업 홍보판매 강화 시범’ 사업 행사를 성남시 분당구 ‘천주교성마태오교회’ 일원에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천주교성마태오교회에서 주최한 ‘마태오 바자회’에 입점하여 교회 신도 및 근처 주민 15,000여명이 참석하여 쌀, 호박고구마, 감자, 사과, 꿀 등의 농·특산품뿐만 아니라 매실한과, 유과, 요거트, 치즈, 실치김, 비트즙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
[당진신문] 당진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숨은 재능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당진시 성북리, 사기소동 귀농인들이 모여 지난 11일과 14일에 마을 꽃밭 조성 및 분경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며 이웃과의 정을 나눴다.이번 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의 숨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지역민과의 귀농귀촌인이 함께 보람을 느끼며, 서로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농귀촌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당진신문] 충남 당진시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실천 강화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GAP와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 주도에서 벗어나 생산자가 중심이 돼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올바르게 실천해 농가 경영 개선과 대국민 인지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등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시용과 가을갈이, 논물가두기 실천을 당부하고 현장 지도에 힘쓰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벼 수확 후 볏짚을 썰어 가을갈이를 하고 논물가두기를 실천하면 볏짚이 잘 분해되면서 질소와 인, 칼륨, 규산 등 다양한 양분을 토양에 공급해 유기물의 함량이 높아진다.특히 토양의 통기와 보수력, 보비력이 증대돼 화학비료 절감 효과와 더불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또한 겨울철에 논에 물을 가두면 볏짚 부숙(썩어서 익는 것)이 촉진되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일반 소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허니 드림(농장주 이강신)에서 꿀벌농장 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양봉체험교실은 식량조달과 생태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이상기후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꿀벌의 위기를 대중에 알림으로써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는 한편 꿀과 화분, 로열젤리 등 양봉산물의 소비확대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꿀벌의 역할과 생태학적 가치를 비롯해 벌꿀과 화분, 프로폴리스 생성과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당진신문] 당진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합동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가을철 성어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당진시 외에도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충남도, 평택해양경철서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현재 삽교호에서 운항 중인 고속 단속정(충남210호)을 투입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받은 사항과 다른 어구의 사용이나 어구의 규격위반, 포획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설치 등이다.또한 불법 양식시설과 허가구역 위반, 불법
최근 전국적으로 농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농민수당’을 충남지역에서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주민발의를 통한 충남도 농민수당 조례제정추진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개 시·군 3만5318명의 청구인명부를 도에 제출했다.앞서 운동본부는 지난 7월 25일 대표청구인 접수를 시작으로 2개월여 간 도내 농민들의 서명을 받아왔다.운동본부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사회적으로 보상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것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민수당이 반드시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인생 2막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 10가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 가족 간의 귀농에 대한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귀농에 먼저 성공한 선배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당진시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에 이어 표고버섯과 딸기, 상추 등을 재배 중인 농가에서 현장교육이 진행됐으며,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센터 관계자는 “귀
[당진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당진사무소(사무소장 함홍주, 이하 ‘농관원’)는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하여 9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 대해 최고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포상금을 당초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상향하여 원산지 표시에 대한 민간 자율적인 감시가 활성화 되도록 했다.농수산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총4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쌀 활용교육 쌀 디저트’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촉진을 추도할 여성농업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쌀 디저트에 대한 이론에서부터 스콘, 다쿠아즈, 월병, 강정 등의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8일 개강식에 참석한 이재숙 당진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장은 “교육생 모두 이번 교육에서 배운 쌀 요리를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해
[당진신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가 지역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당진시와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에 따르면 황토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당진시 고대면 소재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올해 축제에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수확체험과 직거래 구매에 나서 축제를 통해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가져갈 수 있는 수확체험 행사의 경우 모두 1000여명이 신청해 약 100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또한 직접구매 1740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