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5월 유치한 독일 쿼츠베르크(Quarzwerke)社가 당진 내 투자를 본격 시작한다.당진시에 따르면 쿼츠베르크는 지난 6월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이날 계약으로 쿼츠베르크는 송산 2-1 외투단지에 1,600만 달러(1300만 유로)를 투자해 3만7,760㎡(약1만1,422평) 규모의 산업용 미네랄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투자협약 이후 쿼츠베르크가 입주계약까지 체결하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감에 따라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섰다.시는 입주계약 체결 하루만인 27일
당진시가 서민경제 안정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을 추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을 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1월 15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소상공인 등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를 위한 손실보전금 1억 원도 확보했다.이중 소상공인을 위한
㈜한라가 6월 말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체 839가구, 지하2층~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 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이 단지는 당진 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으로 맞은편에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와 수청2지구가 들어 설 예정이다.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청지구는 당진
당진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은 지난 22일 ‘지역 우수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날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당진) 2,3학년 재학생 30명과 관계자들은 당진시에 위치한 ㈜이화글로텍, ㈜지엔씨에너지를 방문하여 직접 공장에서 제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둘러보았다.이어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기업의 인재상과 필요한 자격증을 묻는 등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충남산학융합원은 당진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모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9,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전국 지방자치 일자리대상 공모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에게 공시하고, 일자리 창출분야 추진성과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대상 시상에서 충남도내 시ㆍ군 중 유일하게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자치단체가 됐다.이는 5년 연속 전국 시
시티건설이 오는 6월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남 당진시에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충청남도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3-1블록에 위치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 총 3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당진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대덕수청지구 최중심에 자리해 당진시청, 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를 갖췄다. 특히 최근 도보 약 5분 거리에 수정초등학교(가칭) 설립 계획이 승인되면서 더욱
당진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 이틀 만에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주요 보고회를 갖고 현안사업 중 국비 확보가 필요한 65개 핵심사업에 대해 2019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지난 4월 26일 실시한 추진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 예산안이 5월 말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본격적인 예산 심사단계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도 시의 정부예산 확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보고에 따르면 시의 핵심 사업은 국가 시행 11개 사업과 충남도 시행 2개 사업, 시 자체 시행 52개 사업 등 총65
당진화력본부는 제16대 당진화력본부장에 박윤옥(朴潤玉) 처장이 지난 11일부로 부임하여 업무를 시작한다.박윤옥 본부장은 울산대학교 대학원 전자계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한국동서발전(주) 본사 품질관리팀장, 당진화력본부 기술관리처장 및 제2발전처장, 동해바이오화력 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윤옥 본부장은 “한국동서발전(주)의 핵심 사업소인 당진화력의 본부장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당진시가 올해도 외국기업 투자유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시와 충남도가 독일 프레첸에 위치한 쿼츠베르크(Quarzwerke) 본사에서 16백만 불(13백만 유로)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쿼츠베르크社는 1884년 설립,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원료를 가공ㆍ정제해 세계 50여 국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쿼츠베르크社는 오는 6월 중 시와 정식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송산 2-1 외투단지에 3만7,760㎡(약1만1,422평) 규모의 산업용 미
당진시가 2018년 1월 1일자 기준으로 조사해 산정한 33만2,9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당진지역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52% 상승했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당진시 수청동 997번지 로뎀타워 빌딩 부지로, 1㎡당 332만2,000원에 달했으며, 가장 싼 토지는 당진시 구룡동 41-1번지 토지로 1㎡당 1,180원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서비
당진시는 취득세를 감면받은 법인 소유 부동산에 대해 올해 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무조사는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취득 후 미입주 15개 법인과 창업중소기업, 농업회사법인 소유의 목적 외 사용 부동산(매각 등)등이 조사 대상이다.조사내용은 법인이 보유기간 중 2~3년 이상 직접 사용하지 않고 매각하거나 취득일로부터 1~3년 이내에 목적사업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 감면세액을 추징하게 된다.특히 이번 조사는 당초 취득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매각이나 임대 등의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한다.이에
당진에서는 최초로 주택조합 성공의 기대를 받고 있는 ‘당진읍내동 뉴블파크 지역주택조합’(이하 뉴블파크 주택조합)이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뉴블파크 주택조합은 지난 23일 당진축산협동조합 2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는 조합원 275명 중 201명이 참석했다. 이 날 뉴블파크 주택조합 정기총회에는 ▲자금 차입 및 방법 및 이율 등 관련업무 이사회 위임의 건 ▲분담금 납부방법 및 일정 조정의 건 △조합규약 변경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통과됐다.주택조합 관계자는 “6월 중 토지 잔금의 지급이 완료되어 조합으로 토
당진시가 최근 잇단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석문산단은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원에 주거지역을 포함해 1,201만2,000㎡(약363만 평) 규모로 조성된 곳으로 그동안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다.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묶여있던 석문산단이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지방투자촉진 보
당진시는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1만8,204호 총 가격 2조292억 원으로 전년대비 4.05% 상승해 충남도 상승률(3.79%) 보다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분양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이하 지방투자기업지원 고시)을 개정하고 이 개정안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방투자기업지원 고시 개정의 핵심은 ‘준공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후에도 분양률이 50%를 하회하는 국가 산단을 지원우대 지역으로 편입하겠다’는 내용이다. 현재 전국에 이 같은 고시 내용에 해당하는 국가산단이 존재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석문국가산단의 경우 6월 말이면 준공 3년을 맞
당진 석문 산단에서 전기차의 조립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 전기차 제조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단’(회장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대표, 이하 클러스터)의 발대식이 지난 24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 전기자동차 제조 클러스터, 당진에 추진, 본지 1199호)이 날 한전산업개발과 ㈜디지파츠, ㈜새안, 케이씨앤인베스트먼트(주), ㈜화중기술개발, (사)충남당진탄소섬유융복합협회, ㈜파츠몰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 MOU를 체결하고 클러스터를 구성한 회사들이다.이 날 사회를 맡은 김대영 단장은 “클러스터는 앞
당진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억9,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총 33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당진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규모는 단독주택 100호, 공동주택 230호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일반적인 태양광 설비보다 시설이 작은 미니 태양광이 보급된다.단독주택의 경우 지원대상은
당진시는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1월 제정한 ‘당진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지난 13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개정의 핵심 사항은 ‘이전기업’의 조건 완화와 이주직원 보조금 지원 신설이다.개정된 조례에서 ‘이전기업’은 국내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 중 본사 또는 연구소, 공장을 타 시‧도에서 당진시로 이전한 기업을 의미한다.기존 조례에서는 ‘이전기업’을 수도권과 충남도를 제외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3년 이상 사업을 해온 기업으로 정의해 왔기 때문에 3년 미만의 기업은 ‘이
당진 산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금속 소재 산업 지원센터가 국가 지원을 확정하게 됐다.당진시 관계자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지역산업거점기관 심의위원회’가 충남도와 당진이 공동으로 제출한 ‘충남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플랫폼’(이하 금속소재산업 지원센터)에 대한 지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비 100억, 도비 45억, 시비 45억이 투입되는 금속소재산업 지원센터가 당진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유치가 결정됐다. 위치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교육연구시설부지로 입주하게 되며, 충남산학융합원 인근이 될 가능성이
당진시와 당진에코파워(주)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과 관련해 당진에코파워는 2019년 말까지 약1200억여 원을 투입해 석문면 교로리 일원에 약 9만 평 부지에 9.8㎿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과 24.5㎿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설(ESS)을 건설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당초 당진에코파워는 해당 부지에 116만㎾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했지만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는 당진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지난 2016년 7월 해당 화력발전은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