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 배창섭 기자
  • 승인 2019.05.10 10:38
  • 호수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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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일원서, 3차에 걸쳐 총 110명 학생 참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구경완 교수(자동차ICT공학과)는 지난 6일 석문면에서 학생 37명과 ‘호서대학교 농촌봉사활동-손이되어 드림(Dream)’ 봉사단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서대 당진 산학융합캠퍼스가 위치한 석문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바쁜 농번기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3차에 걸쳐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110명의 학생들과 구경완, 오동철 교수(이상 호서대 자동차ict공학과)와 황승원 교학부장(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 종합행정팀)이 인솔하에 삼봉리, 교로리 에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서 5월 중순경에도 3차례에 걸쳐 모내기 지원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2차 봉사활동을 인솔한 오동철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열성적인 행동, 부모 같은 마음으로 너무나 고마워하는 농부들의 환한 미소는 드넓은 예당평야를 땀으로 흠뻑 적시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협의회 회장 김우석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다른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나 봉사활동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구경완 교수는 “상생발전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된 농촌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아주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은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개교를 한 이듬해 봄부터 시작됐다.

작년 봄 모내기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구경완 교수를 비롯해 자동차 ICT 공학과 학생 1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당진시 석문에 위치한 김익한 씨는 수확한 해나루 쌀 10kg 30포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학생 10여명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관련기사 : 당진 석문면 김익한 농장주, 학생들에게 사랑의 쌀 30포 전달, 본지 1234호)

김익한 씨는 “금일 봉사활동에 임한 학생들을 자식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며 “학생들의 MT 및 체육대회에 쌀과 음료 등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