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적 발굴·포상

 

▲ 양효진 교육장(뒷줄 오른쪽 두 번째)과 당진교육상 수상자들(앞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이 지난 2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청인사와 가족, 친지,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당진교육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제1회 당진교육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교육애로 당진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공적이 뚜렷한 교직원과 민간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을 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을 갖게 됐다.


시상부문으로는 초등교육 부문 2명, 중등교육 부문 1명, 교육지원 및 교육행정 부문에서 각 1명 등 4분야에서 5명의 수상자가 상패와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는 김형란 교감(탑동초), 박호철 교사(상록초), 중등교육 부분에서는 박종근 교사(송산중)가 수상했으며, 교육행정부문은 기능6급 한연동(정미초), 교육지원 부문에서는 최종성(교육행정자문위원회위원장)이 수상했다.


양효진 교육장은 수상자에게 “당진교육상은 2009년 한해만의 실적으로 수여되는 것이 아니고 다년간 당진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진교육이 더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수상자는 물론 당진 교육가족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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