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취임식 열려


 

건강한 가정의 행복설계사로 문을 연 당진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건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
1년간 센터를 이끌어온 김장숙 센터장후임으로 신임 손희란 센터장이 취임했다.


김장숙 전 센터장은 이임사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한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주민들의 가정건강과 행복을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기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희란 신임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2대 건강가정지원센터장직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와 적극적인 사고로 당진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모든 가정의 크고 작은 기쁨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그 동안 가족교육 사업과 가족상담 사업, 가족지원 사업, 아이 돌보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행복한 건강가정을 조성해 왔으며, 결혼이민자 사업과, 여가문화 실천을 통해 가족행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개발해 효과적인 사회복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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