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과정 수료식, 예술성·작품성 인정받아

송악면 전대초등학교, 신평면 한정초등학교에서 칼라믹스 특강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은숙(송악면, 34) 교사가 지난 1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08년 한국수공예협회(사) 사범과정 수료식에서 칼라믹스분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은숙 교사가 제출한 칼라믹스 작품에서 보인 동심을 반영한 예술성과 뛰어난 제작 솜씨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김은숙 교사는 여러 학교 특강과 ‘김은숙 칼라믹스 홈스쿨’ 운영을 통해 당진군 유아 및 청소년을 위한 칼라믹스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숙 교사는 “칼라믹스는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장점이 있고, 부모님과 쉽게 같이 할 수 있다”며,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고 함께 땀흘린 결과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작품에 영감을 준 아이들의 몫”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명환 기자 seagull1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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