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임정희 고부가 살고 있는 면천면 대치리는 10여년 전부터 효도마을로 지정되었다. 며느리 임정희 씨 나이 일흔 둘. 그 든든한 단어 ‘어머니’가 아직까지 살아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있다. 임 씨의 시어머니 이부분 할머니는 1907년생으로 100세가 넘었다. 할머니의 건강비결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국가산업안전보건정책 및 산업재해예방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 5년 주기로 작업환경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제4차 전국산업체 작업환경실태 일제조사」를 12만 개소(산재보험 가입기준)에 대해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조사기관은 (주)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KDN)
정미면(면장 차의회)은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 기념일 챙기기에 나섰다. 면이 챙기는 기념일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으로 기념일에 맞는 행사를 실시한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 4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어린이 10명을 초청 영화관람과 농심한마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7일에는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전국 제1의 쌀 생산지인 충남 당진군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되었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쌀’ 생산을 위한 첫모내기는 7일 합덕 소들평야에서 펼쳐졌다. 모내기는 합덕읍 점원리 김중환(49세)씨 소유 논 1.6ha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당진군 벼 식부면적 총 2만1830ha의 모내기에 들어가게 됐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추진한 당진 꽈리고추 명품화 추진 사업인 고품질 꽈리고추 에너지절감 생산단지 시범사업이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꽈리고추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꽈리고추 주산지인 당진은 121ha, 1,200여 농가에서 꽈리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당진 꽈리고추는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작목으로 육질이 연하고
봄철 대표적인 웰빙 먹거리인 산나물. 당진군 산나물이 오는 13일 서울동대문구 서울풍물시장에서 개최되는 산나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 나른한 봄날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고 춘곤증을 달래기 위해 곰취, 곤드레 등 당진을 비롯 강원도 정선, 평창, 홍천, 인제, 전라북도 순창에서 채취한 곤드레, 어수리, 건나물, 참취, 나물취 등 산나물 23종과 황기, 황태,
‘농촌체험학습’을 중심으로 한 이색축제가 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당진군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꽃맞이 농심체험 한마당’축제는 4월 30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5일까지 6일간 연인원 2만5000여명이 다녀간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짐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국가청정사업에 기여하고자 석문면 장고항리 최성태 씨(은일태양광발전소 대표)가 당진군 최초로 ‘1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했다(관련기사 본지757호). 100kw급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 28일 은일태양광발전소 내에서 시공사 (주)에코아이 정재수 대표를 비롯한 공사관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농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파크에서 ‘제2회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행사는 소비자와 청소년들에게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10여 개에 이르는 모든 프로그램을 체
여기 가족과 같은 10명의 백의천사가 있다. 바로 당진군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방문보건의료서비스제도가 지난 2007년부터 확대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취약계층 어린이, 65세 이상 거동불편·불능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재가 암환자, 욕창환자 등에게 목욕 및 미용서비스, 영양제,
당진군이 생태 교란어종인 민물의 폭군 배스를 수매, 생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양식어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군에 따르면, 대호호 토산어종 보호를 위하여 대호만 내수면어업계가 포획한 배스를 ㎏당 4,000원씩 1억5천만원을 들여 총 37,500㎏을 수매해 생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라, 가물치 양식어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붕어, 잉어,
농촌지역의 최전방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곳이 보건진료소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은 건강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환경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당진군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당진군은 30일 주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면천면 송학보건진료소를
신평면 부수리에 위치한 목말농원(대표 최기섭)에서는 요즘 체험행사로 딸기밭이 몸살을 앓고 있을 정도다. 목말농원은 1,300평(4,298㎡) 규모의 재배시설을 갖추고 올해 처음으로 체험장을 제공하여, 수도권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많게는 하루 500명까지 참여를 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수원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요즘 모내기를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모내기를 하여 쌀의 품질을 높이도록 해야한다. 이에 따라 논을 고르게 써레질하고 알맞은 포기수가 심기도록 이앙기의 포기수를 조정해 둔다. 모가 깊게 심겨지면 뿌리가 늦게 나오며 새끼치기가 덜 되고, 지나치게 얕게 심으면 모가 쓰러지거나 빈자리, 제초제 피해 등 장해가 발생되므로 심는 깊이를 2~3cm로 조절하며, 어린모를
최근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가 심화됨에 따라 농촌일손부족 현상이 점차 더해가고 있다. 당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구의 감소로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읍면과 농협 등 27개 기관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내기와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밭작물 수
전국한우협회 ‘김 충 완’ 충남도지회장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가 새로운 지회장을 맞이해 한우농가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김충완 지회장(54)이 취임했다. 김충완 지회장은 “FTA체결로 인해 한우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직책을 맡게 되어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
두레배농원 서정만(59)·임봉이(57) 씨 부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을 넘나든다. 과수원을 보고 서씨 부부가 “천국이 따로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20여 년 전, 서울에서 당진으로 내려와 정미면 덕삼리에 5,000평(16,528㎡) 규모의 과수원 터를 일궈서 친환경 배 생산과 배즙가공을 하고 있다. 서씨 부부가 생산
당진중학교 9회 동창회(회장 김민자)가 지난 20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아주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올해로 졸업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아라관광 대표이자 늘푸른악단의 단장인 이상욱 씨가 음악회를 열어 회원들의 이목을 즐겁게 했다. 김민자 동창회장은 “어느새 졸업한지 5
오는 5월 2일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봉축법회 및 제5회 국운융창 군민발전 연등축제’가 지난 19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진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수덕사 주지 옹산 큰스님과 문경 김용사 회주 자광 큰스님을 비롯한 민종기 군수, 군의원 및 군의장, 경찰서장, 불자 및 군민 등
면천혜성노인대학(학장 오중근)이 지난 23일 면천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조종형 당진군지부장을 초청, ‘웃음은 건강의 보약’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웃음의 효과 및 역할, 말의 중요성 등을 교육받고 조종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