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2021시즌 K4리그 21라운드 경기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의 홈경기장인 남동근린체육공원에서 28일 토요일 저녁7시에 무관중경기로 진행이 되었다.당진시민축구단은 이날 20라운드 패배를 함으로써 올해 한번도 안해본 연패 가능성이 자체적으로도 걱정이 되는 결과였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그 동안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시간을 주면서 특히, 보장된 주전선수는 없다는 기존 신념으로 과감한 선발진을 들고 나왔다.원정길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많은 고참선수들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나이어린 선수들에게 주전경쟁의 기회를 주었다.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新)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최초로 추진됐다.당진시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과 전통사찰 ‘영랑
[당진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천겸)에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2021년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다.이번 북콘서트 시간에는 가족의 나이 듦을 비로소 바라보게 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신경숙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로 당진 시민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현장 강연은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김천겸
[당진신문] 소설가 장강명이 2021년 심훈문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이다.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에는 김수영·문미순(소설 부문 공동 수상)과 김도경(시 부문)이 당선됐으며, 심훈문학번역상은 페이지 모리스 번역가에게 수여된다.심훈문학대상은 강영숙·전성태 소설가와 정은경·이경재 평론가가 최근 1년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들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고, 본심은 현기영·이경자·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상금은 1500만원이다.심훈문학상 심사는 구모룡·홍기돈 평론가(소설
[당진신문]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제3차 당진 문화도시 포럼’이 지난 23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곽노선)는 이날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강당에서 포럼을 주최하고 타 지자체에서 법정문화도시 승인을 끌어낸 문화도시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국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올해 초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의 사례를 소개했다. 소문나기 쉬운 동네, 개발규제 문제, 경직된 공무원 사회 등 춘천시민만이 안고 있었던 고민을 위한 자신이
[당진신문]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 해 공사를 착공하고, 23일 관아 복원공사 상량식을 거행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상량식은 고증 및 자문 등을 거쳐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 그대로 복원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시는 객사복원을 필두로 면천읍성 내부에 있던 동헌 등 관아시설과 읍성복원 등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천객사 ‘조종관(朝宗館)’은 1433년(세종 15) 처음 세워진 이래 다섯 차
[당진신문]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이번 달 14일 시작해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지난 21일에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특별 감사미사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인문교육 유투버 ‘라임양’과 뮤지컬 ‘마지막 편지’ 등이 유튜브를 통해 송출돼 150년 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린 김대건 신부의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21일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이후 대면 공연이 어려워짐에 따라 연극과 영상을 결합한 교육극을 기획했으며, 지난 달 촬영을 마쳐 이번 달 23일부터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극 영상은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를 전 생애에 걸친 장기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진시 청년기업인 ‘브로맨스 필름’과 협력해 제작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아마추어 연극단체인 ‘청소년극단 예능’, ‘회춘유랑단’과 기획부터 시나리오, 배우선발, 연습 등 민ㆍ관 협력 교육극을 마련해 작년까지 학교와 기관,
[당진신문]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지난 21일에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감사미사가 진행됐다. 이 날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인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대건 신부는 종교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업적과 생애를 인정받아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으며, 특히 조선후기 전근
[당진신문]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0일 ‘기후위기-감염병 종식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윤동현 당진부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허준, 김대건 신부는 감염병인 천연두를 종식시키기 위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재성 당진온누리합창단장이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부문 신인상을 받아 늦깎이 시인으로 데뷔했다.이재성 시인은 평소 시 읽기를 좋아 했고 시문학에 관심을 두고 정진했으나 환경이 여의치 않아 50대 중반에 한국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시 창작 분야에 집념해 왔다.또한 이재성 시인은 사회교육을 통한 당진문화재단 문예창작 강의를 듣는가 하면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6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신대철 교수의 특강과 지역의 중경시인이자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의 현대 시창작 수학을 받아왔다.이후 이
[당진신문]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이달 ‘맞춤형 걷기 챌린지’ 두 가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첫 번째 걷기 챌린지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목표걸음 수 10만보’ 달성 시 참가자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걷기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기획됐다.두 번째 챌린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솔뫼성지 스탬프 투어’를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진행하며, 솔뫼성지 입구 걷기 좋은 길 안내판(모바일 스탬프) 지점을 방문해
[당진신문] 당진시에서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의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2가 큰 호응을 보이며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최태성 ‧ 서경덕 강사 등과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1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두 번째 인문학 강의를 계획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2를 생중계했다.17일에는 ‘종교 회화를 통해 바라본 천주교’ 라는 주제로 김현정
[당진신문] 당진시에서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의 「김대건 신부 클라스」시즌 2가 큰 호응을 보이며 18일 끝을 맺었다.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최태성 ‧ 서경덕 강사 등과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1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두 번째 인문학 강의를 계획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김대건 신부 클라스」시즌 2를 생중계했다.17일에는 ‘종교 회화를 통해 바라본 천주교’ 라는 주제로 김현정 한국화가가
[당진신문]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진행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탄생 행사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솔뫼성지에서 진행 중이다. 김대건 신부는 1842년 제2차 아편전쟁에 의해 체결된 남경조약에 통역관으로 참관했으며, 1845년 한국식 발음의 지명을 라틴어로 표기한 지도인 ‘조선전도’를 제작했는데 독도가 표기돼 있어 독도史에 의미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로만 알려져 있었던 김대건 신부의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업적들로
[당진신문] 충청남도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지역의 역사 인물 윤봉길의 이야기를 극화한 ‘역사의 제단’으로 충청남도 관객을 만나기 위해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 작품은 작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충남 최초로(군 단위 전국 최초) 대통령상인 대상과 이승원(극단 예촌) 대표가 연출상을 수상하면서 충청남도의 연극 위상을 높였으며, 대한민국 베스트 작품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위기훈 작 ‘역사의 제단’은 극단 예촌이 소재하고 있는 예산의 역사 인물 윤봉길의 이야기로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 독립의 열망으로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6일 ‘남북평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제작한 「조선전도」 관련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인 ‘김대건 신부 조선전도와 독도’가 진행됐는데, 이번 자리가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가 독도史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6월 유흥식 대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승전목의 잊혀진 역사는 되살려지고, 관광지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까면천면 사기소리에 위치한 승전목은 동학농민전쟁에서 일본군으로부터 유일무이하게 승리한 승전곡 전투와 밤에 횃불을 들고 은어를 잡았다는 승전어화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역사적 장소다.이처럼 역사적 의미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70번 국도 확장 공사와 석산 개발로 인해 원형은 많이 훼손됐다. 2018년 뒤늦게 당진시의 향토유적 제10호로 지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며 승전목의 역사는 점차 잊혀져 갔다.이에 당진2동 주민자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결승에서 만난 천안축구센터는 6경기 31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공격력을 장착한 팀이었다. 반면 신평중학교는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통틀어 6골밖에 넣지 못한 팀. 하지만 신평중학교 축구팀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끈끈하게 뭉친 수비조직력이었다. 결승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온 신평중의 방패는 창을 막아냈고, 결승 후반전 2골을 몰아 넣으며 2대0으로 승리했다.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 ‘2021년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대한축구협회·충남축구협회 주최)에서 신평중학교(교장 최창엽)가 고학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심훈 탄생 120주년을 맞아 ‘우리들이 모르는 심훈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한다.우리나라 대표적인 항일시인이자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심훈기념관은 2014년 송악읍 필경사 일원에 개관됐다. 그러나 심훈 선생과 관련된 영상은 개관 당시 제작된 이후 없었던 상황.이에 당진시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 소설가, 문학인, 영화감독, 아나운서,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 심훈 선생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당진의 대표적 역사 인물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