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천겸)에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2021년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 시간에는 가족의 나이 듦을 비로소 바라보게 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신경숙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로 당진 시민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현장 강연은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겸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북콘서트는 공연과 함께 신 작가의 신작에 관한 토크를 통해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lib.do)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1-360-6911)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