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달 1일부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원하는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순성면 백석올미마을에서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 취·창업 등 농업·농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마을 멘토 또는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또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지만 판매
[당진신문] 당진시 4-H연합회(회장 김동영)는 지난 달 29일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위치한 4-H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앙기 2대와 회원 12명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4-H 공동과제포는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연중 과제활동으로 재배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모내기, 수확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동영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1일 기존 인증을 갱신할 예정인 쌈채연구회를 대상으로 1차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시행했다.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해당 교육은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은 “우리시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안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당진신문] 당진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지난 3월 말부터 매주 수요일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농업ㆍ농촌 현장중심의 현장밀착형 지도사업 전개와 현장상담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해 신속한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 운영은 농촌지도 분야 전 직원이 14개 읍면동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현장여론을 수렴해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 개발 및 지도하는 농업인 맞춤형 지도사업이다.2인 1조로 편성해 운영하는 현장지도는 농업인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사업자 인증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이날 설명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설명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평가사업 신청 요령 △신청서 및
“당진시의 약속을 믿고 지난해 11월 귀농했는데 마음이 착잡합니다. 물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해 작물이 말라 죽고, 냉해를 입어 작물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상황이에요. 내일은 또 어떤 설비에 문제가 생길지 생각하면 막막한 심정입니다”[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에 포함되며 주목받았던 ‘스마트팜’에는 최근 근심으로 가득차 있다. 시설 미비 및 관리 문제로 시작부터 냉해 피해를 주더니, 최근에는 농업 용수 필터마저 말썽을 일으키면서 애지중지 키운 농작물이 말라죽고 있기 때문이다.당진시는 지난 201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5개 분야(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를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매출감소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농가당 바우처 100만 원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상기 해당 품목을 생산·출하한 농가 및 마을사업을 운영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가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관내 고추재배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고추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가뭄, 고온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은 크게 ‘자동관수시스템’과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노지환경 ICT 자동관수시스템은 전자센서를 기반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토양수분 조건을 설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밀 기술이다.시는 자동관수시스템 활용으로 가뭄, 고온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물 관리 등으로 고품질 농작물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6일 송산간척지 조사료 전문재배단지에서 총체벼(사료용 벼) 이앙작업을 진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0년부터 쌀 생산량 및 재고 비축과잉으로 인한 타작품 재배 정책 시행했다. 이에 당진낙농축협은 2010년 송산, 석문 간척지 258ha를, 2017년 대호 간척지 266ha를 조사료 전문재배단지로 지정, 2010년부터는 볏짚을 통째로 수확해 가축사료로 사용하는 사료용 벼인 총체벼를 재배해 왔다.당진낙농축협 정진희 상무는 “간척지는 염농도가 높아 총체벼 생산량 증가에 어려움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0월에 주로 발생하며 2017년 이후 매년 2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경북에서 첫 환자(사망, 과수원 운영)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당진에도 텃밭작업과 나물을 채취하던 농업인이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사망했다.진드기 예방의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피부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청년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면서 각 매체 별 특성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편 시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에 대한 맞춤형 1:
[당진신문=김희봉 시민기자]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민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당진시의 안이한 행정처리로 마을 배수로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당진시 고대면의 백남순 씨에 따르면 고대면 당진포리 2675번지의 구거용 토지는 국유지로 농어촌공사가 배수로로 사용하기 위해 확보해 놓고도 그동안 관리하지 않아 인접 토지 주인 A씨가 불법 점용해 농사를 지어왔다는 것. 특히, 이에 대해 백 씨가 3년 전부터 농어촌공사에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소홀히 처리하면서 기획재정부 산하 자산관리공사로 소유권이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30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기술원에서 개발한 조생종 벼 품종인 ‘여르미’의 이앙 및 신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설명과 신기술 이앙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여르미’는 2018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70일에서 90일로 국내 품종 가운데 가장 짧으며, 4월 말에 모를 심고 6월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양대파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농업기술원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제작한 양대파 재배 메뉴얼 발간을 마친 후 실시한 교육으로, 양대파 개발자인 김도혜 청년농부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김도혜 농부는 과잉 생산으로 싹이 피어나 팔지 못하는 양파를 새로운 상품화를 이뤄낸 농부로, 양파 특허농법을 통해 양파의 줄기를 대파처럼 키운 제품인 ‘양대파’를 개발해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마트와 온라인 마켓, 학교급식에 판매하고 있다.양대파는 달달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20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단체와 함께 비료, 농약, 퇴비 등으로 오염된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공포천 입구 농수로에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년차 시험사업으로 지난해 1년차 삽교호 수질개선 시험에 이어 공포천 인근 농수로에 추진하게 됐다.센터는 이를 위해 자체 생산한 EM 활성액을 농번기인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주 1회 0.5톤씩 투입하고, 투입 전후 수질분석을 통해 유용 미생물 수질개선에 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나갈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 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역량강화 교육을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재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우선적 수강 기회가 주어지며,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하의 청년이다.교육내용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팜 구성 원리와 기초 △스마트팜 냉난방시설 시스템 이해와 환경제어 △작물생육관리와 작물생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5월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년농업인 후원결연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와 1:1로 연결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한 영농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농업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생산기반 구축, 농산가공품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등 영농 단계별·분야별 현장실습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청년농업인이 약정기간 동안 선도
[당진신문=김희봉 시민기자] 당진시와 농민회가 지난 12일 농업정책 간담회를 갖고 농민회가 시에 요구한 간척지 경작권 반환과 통일경작지 조성, 농업예산 비 영농분야 사용문제 등을 갖고 협의했다. 당진시농민회의 요구로 진행된 당진시장과의 정책간담회는 김홍장 시장의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로 이건호 부시장과 관련부서장이 참석했고 농민회측도 회장을 비롯하여 5명만 참석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이건호 부시장은 “코로나 위험에도 영농철을 감안해 갖게 된 만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자”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처리하고 정무
[당진신문]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당진신문]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당진시 농촌현장포럼 사전 추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로 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이 주도해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마을 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월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석문면 삼화3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