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어기구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정용선 후보(국민의힘)가 농업정책 미이행 등을 두고 여·야간에 책임을 떠넘기는 네 탓 공방을 벌였다.지난 28일 사단법인 당진시농업회의소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농업관에 대한 핵심 공약 그리고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농업정책 대담·토론회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했다.토론회 시작에 앞서 후보자 모두발언에서 어기구 후보는 “농민이 모든 사업의 근본이지만, 현실은 농업농촌에 희망은 잃어가고, 인구 소멸로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
[당진신문] 당진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장 큰 덩치를 차지하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폐쇄 추진해야 한다는 정책공약 수용 질의에 어기구 후보, 정용선 후보 모두 ‘수용’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부지에 소형핵발전소(SMR) 설치 반대 정책수용 질의에 대해 어기구 후보, 정용선 후보 모두 ‘수용’ 입장을 밝혔다.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당진시선거구 후보자에게 기후 에너지에 관한 8가지 정책에 대해 질의한 결과 두 후보자의 입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당진신문] 어기구 후보는 27일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주요 공약내용은 △당진천 재정비 및 테마거리 조성 △수변공원 내 가족형 워터파크 건립 추진 △호수공원 조기추진 및 공원 내 식물원 조성 △농로활용 친환경 자전거도로 확충 △담수호(저수지) 활용 수변공원 조성 △대호만 수변개발 인프라 구축 △봉화산·송악산·팔아산 등 공원 조성 △당진터미널 확장 및 복합문화센터 유치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 지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회관 건립 추진 △방범 CCTV 확충 △안심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시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더불어 민주당)가 농민3법 제정을 찬성하는 한편, 석문 대규모 축산단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2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희의실에서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여성농민회, 전국쌀생산자협회 당진시지부 등 공동주관으로 제22회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농업정책 대담회가 열렸다.당초, 토론회로 예정됐으나, 정용선 국민의힘 후보의 불참으로 대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담회는 김희봉 전 당진시농민회 회장이 사회를 맡았다.어기구 후보는 대담토론에 앞서 자신의 농어업 분야
[당진신문] 전·현직 학부모회 임원을 비롯한 학부모 30여명이 26일 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행동캠프를 찾아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책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정용선 후보는 “국민들이 국회의원에 대해 깊은 불신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정용선도 국회의원이 되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존의 국회의원과는 다른 낯선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며 교육 관련 공약들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정 후보는 교육 관련 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내에 국제학교 설립 △어린이 직업 체험센터 설치
[당진신문] 당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당진시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3월 30일(토) 오전 8시부터 대전 TJB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정용선(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선정했으며,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debates.go.kr), 중앙선거방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정용선 국회의원 후보가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흩어진 보수 표심 결집을 시도했다.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는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공천배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이로 인해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후보 간의 갈등은 물론 당진당협 내 계파 갈등도 이어져 왔다.이후 지난 2022년 국민의힘 당진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받은 정용선 후보는 22대 총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했고, 무소속 출마에 대해 당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동완
[당진신문] 어기구 후보는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응급처치(First aid) 장비
[당진신문]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가 지난 23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과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어기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어기구 후보의 22대 총선 승리기원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는 “지난 8년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기구 의원은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며 “당진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 유치, 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 굵직
[당진신문] 가족주류화연대 당진시지회(지회장, 전효희) 회원 30여명이 지난 22일 10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의 행동캠프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정용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함께 참석한 남승제 가족주류화연대 중앙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저출산위기로 국가의 존속조차 어려워진다는 국가소멸론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위기에서 저출산문제의 해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한다. 앞으로 텐텐(10·10) 운동을 통해 회원 10명이 당진시민
[당진신문]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행동캠프에서 당진시의 국적취득 다문화가족 대표들 및 고려인 가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적별 대표인 베트남의 하지영씨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고려인 가족과 자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당진시 다문화가족의 현안과 정책 방향에 관해 정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세, 네명인데도 아이들 출산이나 양육비, 돌봄 등에 대한 지원에서 늘 밀리고 있다.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진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본격 선거운동 1주일을 앞두고 당진 방문을 결정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가장 먼저 당진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산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12시 13분경 당진전통시장에 도착했다. 차량에서 내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용선 후보와 반갑게 인사하며, 당진어시장 근처 조약국부터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유세를 하는 동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시민들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탄소중립도시 선정추진 △소형핵발전소(SMR) 설치 원천봉쇄 △석문간척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저지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공간 확충 △남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조속 완료 △산업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 도입 △화력발전소·제철소·산폐장 환경감시 강화 △송전선로 단계적 지중화 등이다.특히 최근 충남도가 석문간척지 내에 30만 마리의 대규모 돼지축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 인구가
[당진신문] 당진시 임상수의사회(회장,김남식) 임원들이 지난 21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행동캠프를 찾아 수의 업무 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수의사회에서는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통해 △현재 50두이하의 농가에 한해 수의사 1인이 접종하도록 되어있는 것을 50두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도 수의사가 접종하도록 하여 효과적인 전염병 관리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고, 접종시 보조인력 지원과 접종자에 대한 7일간의 이동제한을 완화해야 한다 △당진시의 공수의는 8명으로 사육두수가 당진보다 적은 공주시의 9명에도 못미치는
[당진신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당진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정책협약식에는 김일권 당진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야구소프트볼팀의 감독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당진의 야구문화 저변확대와 한국야구 발전 등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당진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매년 초등학교 야구부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꿈나무 선수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책협약을 통해 어기구 후보와 협회는 당진의 야구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회는 당진시 체육발전을 위해 야구장 건립과 야구
[당진신문]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당진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명렬) 초청으로 연합회 사무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창업부터 마켓팅, 회계, 세무, 임대차, 법률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소상공인 연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유명렬 회장은 “2만 2600여 명에 이르는 당진의 소상공인들은 미국발 금리 인상 이후 최저 인건비 조차 건질 수 없는 고사 직전의 상태인데다 사회보험 제도마저 열악하여 기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날로 고령화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
[당진신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현대ITC 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용우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과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책협약을 통해 노동자 차별 해소, 노사관계 발전, 불합리한 법률 개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ITC 노조는 차별없는 노동환경 조성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제한적인 차량 출입시간, 부실한 안전보호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진보당 김진숙 충남도의원 보궐선거(3선거구) 후보가 21일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등록에 따른 본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진숙 후보는 “충남도의회에 오랜 기간 도의원을 지낸 화려한 경력직 의원을 자랑하는 정치인이 대다수이지만, 이제는 고인물이 되어버린 도의회는 혁신과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당진시민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당진시를 바꿔 온 저 김진숙이 온전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일꾼이라 자신한다”고 포부를 내비췄다.이어서 “다가오는 4월 10
[당진신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어기구 후보는 “윤석열정부의 경제 점수는 0점 수준으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폭망했고, 사회양극화와 불평등은 더욱 심화됐다”면서 “오는 선거일에 오만한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당진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이어 “당진도 이젠 정치초보가 아닌 3 선 중진의원이 절실하다”며 “3선의 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정용선 국회의원 후보가 공약 발표 마지막으로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복지분야 ‘행복한 동행 편’ 공약을 발표했다.2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정용선 후보는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여성들도 결혼과 출산으로 어떠한 차별이나 불이익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어르신은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장애인도 사회의 구성원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