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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에서의 물을 왜 부(富)라 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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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
등록일
2010-10-11 13:55:10
조회수
5508
풍수에서 물의 의미...퍼온 글

풍수에서의 물을 왜 부(富)라 하는 가?...

풍수란 바람과 물이 어떻게 작용하여 땅속에 생기가 모이고 이 생기의 영향을 받아 인간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하느냐 연구하는 학문이다. 바람과 물에 의하여 땅의 변화가 생기고 바람이 잘 갈무리되고 물을 만나는 곳에 명당이 형성된다.

그래서 산과 물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며 산은 움직이지 않고 정적이라 음이라 하고 물은 움직여서 동적이라 하여 양이라 한다. 산맥이 흐르는 곳에는 항상 물길이 따라가며 어떻게 산과 물이 만나느냐에 따라 지기의 강약이 달라진다.

풍수에서 물의 의미는 무엇인가? 물이 모이는 곳에는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시장이 서고 재물이 모이며 도시가 형성된다. 4대문명의 발상지도 물이 모여드는 강이 있는 곳이고 도시가 형성되는 곳은 물이 모여드는 곳이다.

뉴욕의 허드슨강, 런던의 뎀즈강, 파리의 세느강, 서울의 한강, 부산의 낙동강, 평양의 대동강..모두 물이 모여드는 곳에 도시가 형성되었다.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구례의 화개장,안성장,성남의 모란장,정선장,중부시장,중앙시장,동대문시장,평화시장,벼룩시장 ....모두 물이 모이는 곳에 시장이 형성된다.

시골의 5일장이 서는 곳도 물이 모여드는 곳이다. 물이 모이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정보가 모이고 인심이 합쳐진다.

요즈음 지하철 역에도 사람이 가장 분비는 곳을 보면 물들이 모여드는 곳에 위치한 지하철역이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높은 지대에 위치한 지하철역이 유동인구가 적다.

백화점의 위치를 보더라도 물이 흩어지는 곳에 입지한 백화점은 오래 가지 못하고 문을 닫았으며 물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백화점이 번성하고 있다.

잘 나가는 기업들의 사옥들도 돌아다 보면 공통점이 물이 모여 드는 곳에 사옥이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물은 사람을 모이게 하고 정보가 모이고 재물이 모이게 하는데 왜 물을 재물이라고 하는가? 물과 재물의 성질은 유사하다. 물은 한 곳에 정체되어 있으면 썩는다. 물은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을 갖고 있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순리적으로 흘러간다.

돈도 또한 한 곳에 정체되어 있으면 돈의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며 계속 유통이 되어야 그 기능을 발휘한다. 물과 돈은 같은 속성을 갖고 있고 그 공통점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動에 있다.

가장 큰 물의 기운이 응축되어 흐르는 곳이 서울의 한강이다.서울의 한강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 일원에서 발원한 물들이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모여서 양수리에서 합수가 되고 서울의 아차산과 남한산성의 남한산 사이의 암사동 좁은 수구를 통하여 응축된 기가 서울에 전달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한강의 응축된 기는 암사동,구의동, 압구정동, 동부이촌등 일대를 감아 주어 이곳을 물이 잘 감싸주는 한강변의 명당이라고 한다. 한국의 부자들이 대부문 이 일대에 살고 있다.

그 다음으로 큰 물이 응축되어 흐르는 곳이 낙동강이며 경상도 지역은 좌로는 낙동정맥이 흐르고 있고 우로는 백두대간이 지리산까지 이어지는데 그 사이로 낙동강이 흐르며 경상도 일대의 지기를 응축하여 경상도 일원에 지기를 공급하며 김해의 좁은 수구를 통하여 남해로 빠져 나간다.

그래서 경상도의 낙동정맥을 중심으로 한 청룡자락에서는 큰 인물이 나고 지리산에 이르는 백호자락에서는 많은 경제인이 배출되고 있다. 삼성,효성,엘지 대기업의 총수들이 모두 지리산 아래 백호자락에서 태어났다.

이러한 물의 영향은 큰 강뿐만이 아니고 작은 하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울의 장안은 청계천이 정비되면서 다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있고 강남지역은 양재천이 정비되면서 그 주변일대가 활성화 되고 있다.

송파지역은 성내천이 정비되었고 분당지역은 탄천, 용인지역은 경안천, 안양,목동 일대는 안양천이 정비되면서 비약적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와같이 물길을 살리고 정화하는 것은 주변을 활성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마다 물길 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것은 물이 인간의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레다.

그래서 좋은 터를 구하려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물길을 보는 것이고 물이 모여 들고 물이 감싸는 곳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명당을 찾는 사람들은 물을 찾게 되며 물이 모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에는 시장이 형성되고 도시가 만들어지고 재물이 모여들게 되는 것이다.

점포터나 기업의 터에 대하여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났다.

과연 어떤 곳에 점포를 내어야 장사가 잘 되는 건지,

어떤 곳에 사무실을 내어야 사업이 잘 되는지는 중요한 과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 보면 비록 풍수를 모른다고 하여도 이러한 것들은 금방 알아차릴 수가 있다.

풍수는 바람과 불이다. 바람과 물이 어떻게해야 한다는 말인가?

바람이 있은 즉 기는 흩어지고(풍즉기산(風 則 氣 散))

물을 만난 즉 기는 멈춘다고 하는데(계수즉지(界水則止))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이나 사업이 어려운 사옥을 가 보게 되면

대부분 물은 흩어지고 바람을 맞는 곳이 대부분이다.

어제도 분당의 모지역을 지나다가 보니 몇년째 방치되고 있는 상가건물이 있었는 데 보니 물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오는데 건물의 정 중앙으로는 수맥이 지나간다.

수맥이 지나가는 곳은 땅이 꺼지고 갈라져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다 보이는 곳이요, 물길이 흩어짐도 경사면에 받아 먹을 물은 없고 사방으로 흩어지니 이것은 풍수를 몰라도 보고 판단할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풍수를 중시하는 대기업들이 사옥을 정할 때 왜 이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현대자동차는 왜 서울장안의 후보지를 포기하고 양재동으로 사옥을 옮겼을까?

SK의 서린동 사옥은 어떠한 곳인가?

강남역 부근의 삼성 서초타운은 정말 사방에서 물이 모여드는 곳인가?

삼성 서초타운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우면산을 거쳐 뻗어온 지맥에 위치하여 남쪽은 우면산, 동쪽은 역삼역, 서쪽은 서초 법조타운으로 높은 지대로 둘러져 있어 여러 계곡에서 물이 흘러와서 천천히 지대가 낮은 북쪽으로 흘러서 한강으로 나가는 곳이어서 재물이 모일 수 있는 터라고 한다.

물길과 바람길만 잘 볼 수 있어도 장사 잘 되는 점포와 사업 잘 되는 사옥터를 고를 수 있지 않을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건물의 모양, 건물의 좌향, 출입구의 위치 그리고 배치다.

건물에 대한 좋은 방안을 보려면 유럽의 왕궁이나 오래된 건물들을 관찰하여 보면 쉽게 해답을 얻을 수가 있다. 건물의 기본 모양은 어떻해야 하는지?.... 왜 황금비율이 중요한 것인지?

모가 난 건물 보다는 둥글고 중심이 잡히고 좌우 대칭이 왜 중요한지를 볼 수가 있게 된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많은 샘플들이 있는데 이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잘 관찰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물을 왜 재물이라고 하는가?

왜 물을 재물이라고 하는가? ... 그 이유는 水와 動象, 물은 움직이기 때문에 재물이다. 주역책에서 기륭회린은 動에서 나온다. 돈은 유통되어야 한다. 만약에 돈을 유통하지 않고 많이 벌어 쌓아 두기만 하면 문제가 생긴다.

돈은 물과 속성이 같다... 왜 돈이 물인가 이치를 動을 생각하면 쉽게 알 수가 있다. 에어컨에서 찬공기가 나오고 온풍기에서 따뜻한 공기가 나온다.

환풍기 이런 것이 動이다. 물은 항상 움직여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썪는다. 그래서 돈은 항상 유통시켜야 한다. 소위 動象은 규율성이 있는 운동으로 강의 흐름과 같아서 한방향으로 움직인다. 자동차는 항상 우측으로 통행한다. 이것도 動으로 본다.

불규칙적인 것도 動象은 動象이다. 바람이 들어오면 동상이다. 대문으로 사람이 출입하고 바람이 들어 올 수가 있다. 빛도 들어온다... 이렇듯 動象의 형식은 다양하다.

홍콩의 양초선생님은 물에 대하여 말하기를 " 山主靜 故以 山管人丁 水管財" 산은 고요함을 주로 하고 물은 動을 주로 하니 산은 人丁을 관장하고 물은 財物을 관장한다고 말하였다.

왜 물이 재물일까? 그 이유는 水와 動象, 물은 움직이기 때문에 재물이다. 주역책에서 기륭회린은 動에서 나온다. 반대로 말하면 山은 人丁을 나타낸다. 사람이 잘 되려면 움직이지 말고 태산처럼 앉아 있어야 한다.

人丁이 좋아지려면 사람은 무게가 있어야 한다. 이리저리 가며 방정을 떨면 人丁이 없다. 걸어 오는 모습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의사는 관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문진접객, 들을 문, 볼 문....

걸음걸이가 굉장히 중요하다. 길을 걸을 때는 의도적으로 무게감이 있게 걸으면 인생이 바뀐다. 山이 인정을 관장하고 물이 재물을 관장한다.

산이 靜을 주관하고 물은 動을 주관한다.

돈은 유통되어야 하는 것으로 만약에 돈이 유통되지 않고 많이 벌어 쌓아 두기만 하면 문제가 생긴다. 돈은 물과 같은 것이다. 돈은 물과 같은 속성이기 때문에 돈을 물로 본다. 왜 돈이 물인지 이치가 여기에 있다.

물은 항상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돈은 항상 유통을 시켜야 한다. 소위 動象은 규율성이 있는 운동으로 강의 흐름과 같아서 한방향으로만 움직인다. 자동차는 항상 우측으로 통행한다. 불규칙적인 것도 動象은 動象이다. 바람도 들어 오면 동상이다. 대문으로 사람이 출입하고 바람이 들어 올 수가 있다. 빛도 들어 온다. 빛도 동상이다.

고인물, 하수 저수지-물이 있긴 있지만 動象이 적어서 문제가 있다. 바닷물은 흘러가는 것이 없다.

강물이 穴을 감싸고 돌면 좋다. 속도가 빠르면 들어 왔다가 빨리 나간다. 물이 들어 오는 것이 잘 보여야 한다. 물이 빨리 흘러가면 그 돈을 소유하지 못한다.

물이 빠지는 쪽이 잘 보이지 않아야 좋다. 장경에도 나온다. 물 빠지는 곳은 돌아 보면서 빠져야 한다.

경순왕릉은 물이 멀리 있지만 물 빠지는 것이 훤히 보인다. 형기적으로 물은 너무 빨라도 안되고 고여 있어도 안된다. 하수물이 있으면 썩은 돈, 검은 돈을 만진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긴다.

大路는 물로 보지만 진짜의 물이 아니고 假水이다. 비중이 떨어 진다. 차와 사람이 움직이기 때문에 動象이 된다.

오늘 날 청빈사상보다는 더 좋은게 청부사상이다. 청부라면 얼마든지 부자가 되는 게 좋다고 할 것이다...

어항은 소극적이다. 전기제품을 써서 24시간 물이 돌아 가는 것이 좋다. 분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인데 분수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작성일:2010-10-11 13:55:10 175.203.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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