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충남 당진시 공천자로 어기구 예비후보(49)를 확정했다. 6일 민주통합당 발표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을 포함해 단수공천자 13명과 경선후보자 4개 지역 9명, 그리고 전략공천 2개지역에 2명을 각각 공천했다. 특히 충남 당진에서는 어기구 전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이 단수공천을 받아 사실상 총선 직행이 확정됐다. 이로써
당진시 국지도 70호선 사업이 국토해양부의 제3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2011~2015)에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자로 확정·고시된 ‘국가지원지방도 신설 및 확장 사업’ 12개 구간 중 당진시 국지도 70호선이 1순위로 선정돼,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
정미면 천의리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김00씨. 정신지체의 김씨 모자는 이른바 사회적 관심 대상인 정부로부터 보조받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다. 하지만 그들은 10만원 남짓한 전기요금 연체 때문에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려 8개월간이나 단전조치를 당해 추위와 어둠속에서 살아야 했다. 이를 뒤늦게 일게 된 동네 한 주민이 2월 20일 연체된 전기요금
2월 한 달 동안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을 6번이나 예방하여 수천만원의 피해액을 예방한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최근 2월동안 6번의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을 예방했다. 그 시작은 112신고센터에 근무하는 김기성·고재철 경위. 지난 2월 3일, 오후 경찰서 112신고센터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자는
농업기술센터가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 공급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작물 재배와 축사 악취제거 등에 유용미생물이 효과가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농업과학관을 신축해 공급량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올해 12억 원의 예산으로 친환경농업과학관을 농업기술센터 내 660㎡ 2층
당진시가 시승격 원년을 맞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안전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도시 확장과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는 탑동사거리와 신터미널, 롯데마트, 계성초교 앞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에 3천만 원을 들여 운전자의 감속
고대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심장보(34, 행정7급)씨가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심씨는 2010년부터 2년간 충남대행정대학원 자치행정학과 과정을 마치며‘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당진군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으로 지난 24일 석사학위를 받았다. 심씨는 논문에서 지방화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당진시 여성발전기금과 전통적 가족역동 지원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용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9명의 위원들이 모여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한 제1차 여성발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간 접수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과 전통적 가족역동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단체와 지원금액에 관한 내용이다. 여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시에 따르면 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도시개발사업 중의 하나인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당진 북부지역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514억 원을 투입해 당진시 읍내동 310-3번지 일원에 총
송악읍 고대리에 항만운영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당진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항만 물동량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항만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현재 당진항에는 항만 주요 기관인 CIQ기관(세관, 출입국관리소, 검역)중 세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관 역시 회사 보안구역인 현대제철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당진항을 이용하는 이용자
합덕읍 농가주택에서 발생한 일가족 5명 화재사망 사건이 실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들이 빚은 참극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당진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화재감식 및 사망자 부검 결과, 김모(40)씨의 아파트 CCTV 분석, 재산관계 등 다각적인 수사 결과 사업실패로 수억원의 빚을 지고 있었던 아들 김씨가 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뒤 불을 질러
당진시는 2012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지방재정의 50%인 1384억원을 조기집행 대상금액으로 잠정결정, 3월말까지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이월액, 공기업예산 등을 포함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마련한 결과 지난해 1994억원보다 610억원이 감소한 1384억원으로 잠정결정했다.
지난 달 25일부터 입주 예정이었던 당진 원당이안아파트에 대해 당진시의 준공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입주예정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시공사 측에서 미리 입주예정자들에게 입주가 지연된 사실을 알리지 않는 바람에 당일 이사를 준비했던 입주예정자들이 오갈 데가 없어 더 큰 피해를 끼쳤다는 지적이다. 입주예정일이 이틀이 지난 27일에는 입주 예정
치매를 비롯한 노인환자는 어린아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질환이다. 무엇보다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보살핌이 없다면 더욱 증상이 악화되므로 정성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생활전선에서 바쁘게 뛰어야 생계가 유지되는 가족들로서는 노인 환자를 돌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적으로 가족에 의한 보살핌이 장기화될수록 자녀나 배우자와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한
고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졸업식을 맞아 고대면 소재 초?중학교 졸업생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재학 중 우수하고 모범이 된 졸업생에 대해 매년 100만원을 지급해, 후배 사랑의 모습을 보여왔다. 김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장학금 지
근무 중이 아닌 상황에도 화재 속 독거노인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당진경찰서 순성치안센터에 근무하는 노남선 경위(사진). 이 주인공은 23일 새벽 5시경 본인이 거주하는 당진시 정미면 봉성리 소재 자택에서 새벽기도를 가기위해 부인과 함께 집을 나서던 중, 이웃집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신성대학교(총장 이병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2년연속 선정됐다. 신성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철강인력 기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기업 또는 사업주단체가 주도되어 현장 실천형 『취업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하고 일정기간 연수 후 참여기업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제도로
당진시 보건소가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 조례를 제정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 실시는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무료예방 접종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 만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A형간염 2회를 무료 접종하
당진의 들판에서 벼 키다리병이 없어질 전망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벼 키다리병 제로화에 도전하기 때문. 최근 못자리 시기부터 발생해 본답(볏모를 옮겨 심은 논) 초기와 중기에 벼가 웃자라는 벼 키다리병이 농업인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면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키다리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논 면적 9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