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미국발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쇠고기 원산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수입 쇠고기 원산지에 대해 지난 1일부터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와 축산물판매업소(정육점)에 대해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등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과 지난 3일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체험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제고하고,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
당진시가 3개월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스마트 주차장’을 본격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이달부터는 시청사를 출입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액 납부권고문이나 번호판 영치 예고장 없이 바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스마트주차장은 시청사를 출입하는 차량 중 체납자동차를 식별해 체납여부를 알려주는
당진시 - “8년간 허송세월, 이제는 종지부 찍어야 할 때” 상인회 - “원하는 것은 재개발, 법해석에 따라 충분히 가능” 8년에 되도록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당진 재래시장 개발 방향에 대한 논란이 그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당진 어시장 재건축’ 계획 보고
지난달 28일 개장한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운영에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당진시에서 18억원을 들여 건립한 수산물유통센터는 지난해 6월에 착공, 장고항 실치 축제와 맞물려 지난달 28일 개장했다. 센터에는 수산물판매장 20개소와 건어물판매장 1개소, 슈퍼 1개소, 화장실 4개소, 관리실 1개소와 72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당진시는 신선한 수산물 판매
당진시가 소방방재청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위험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소방방재청의 지역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위험에 대한 지역별 취약 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의 방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실시, 지난 해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재난
당진정보고가 특성화고로 금융권 취업교육에 도화선을 붙였다. 2012년도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신규사원 모집 공개채용 시험에서 당진정보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각각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최종 합격해 취업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 특성화고중 가장 많은 합격자로 총13명중 정보고에서만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권 합격은 지
이철환 당진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2012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 축제가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이제 남과 북을 하나로 묶는 통일의 줄다리기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남과 북이 경색된 지금, 인내와 화합의 상징인 기지시줄다리기가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충남지역협의회(의장 서만철)지난 24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개최된 것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거버넌스(민관협력)를 통해 정부, 자치단체의 공적영역 뿐만 아니라 기업, 시민사회 등 민간영역의 역할을 공동 모색함으로써 공생발전, 사회
당진시가 오는 27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계도와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법’이 지난달 30일 시행됐으나, 소상공인들의 인식부족으로 CCTV 안내판 미설치 등의 사례가 빈번하고, 생업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현장 계도와 지원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행정안전
당진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운영조례안 입법을 예고,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4일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출산 이전의 임산부를 한시적 약자로 보호하는 사회적 배려와 편의 증진을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화점(마트), 병원, 은행 등 공중이용시설에 임산부 전용주차장
당진시가 충청남도 16개 시·군 중 1/4분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정리실적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세수증대와 비례해 증가되는 체납액을 정리하기위해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100억 원 이하로 줄이기’운동을 추진하면서, 2012년으로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150억 1600만 원 중 1/4분기에 11억 400만 원을
당진시가 ‘녹색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자발적인 가정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모범 녹색아파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송산면 금암리 소재의 대상아파트 7개동 총 880세대를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지난 25일 당진시와 그린스타크
당진시 난지도 관광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시에 따르면 난지도 관광지에 21억 원을 투입해 선착장 보강공사와 공중 화장실을 설치하고 전망대와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난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질 높은 관광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난지도 해수욕장 선착장 보강공사는 기존 선착장을 23m 연장하고 기존 5m이던 폭을 10m로 확장하는 것으로 오는
당진에서 해파리 폴립이 무더기로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현대제철 하역부두 300m 구간에 걸쳐 발견된 해파리 폴립은 총 3400만 개체로 콘크리트 벽면 바닷물 속에 대량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적으로 폴립 1개체가 분열하면 5000개의 해파리 성체로 성장하는 점을 감안하면 1700억 마리의 해파리가 몰려 있는 셈이다. ‘여름바다 불청객
당진시청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입사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임금이 오른 적이 없다. 담당자를 찾아가 따져보아도 내년에 인상해준다는 말만 해줄 뿐 변하는 것은 없다. 상위기관에 호소하고 싶어도 정규직이 아닌 처치이다보니 불이익이 갈까봐 쉬쉬 할 수밖에 없다. 지자체 소속 비정규직은 공공기관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근 당진시가 추진 중인 당진재래시장 및 5일장 정비용역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애초에 상설시장 골목 내로 재래시장내 가운데에 위치한 포장된 노점상을 이동시킨 후 재래시장 안팎의 불법행위 정비로 공간을 확보, 이후 5일장을 재래시장으로의 유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비사업의 처음이자 90%를 차지하고 있는 불법노
7.58㎞구간 4차로 건설 지방도 633호선이 극심한 정체로 지역 주민의 불만이 많다. 현재 당진시내에서 송산산업단지로 진입하는 도로는 지방도 633호선으로 당진시 원당동에서 송산면사무소 소재지인 삼월리를 거쳐 송산공단으로 이어지는 2차로의 도로다. 특히,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이면 인근 송악읍에서 진입하는 도로와 합류돼 극심한 체증을 빚고 있다. 또 영농
당진시가 영농 편의를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27개 지역으로 총 연장 30.36km에 총 사업비 36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농경지 내 주요 농로와 연계되는 도로를 포장해 영농의 기계화에 따른 편의를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당진시 면천면이 지난 19일 ‘희망 나눔 좋은 이웃’ 결연식을 가졌다. 면천면에 따르면 법정저소득 혜택에서 제외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와 1대1 결연을 맺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결연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면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아니지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