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웨딩 컨벤션센터 건축허가가 지난 21일 승인됐다. 당진 웨딩 컨벤션센터는 주)피에스엔지에서 건축하며 위치는 시곡동 120-23번지로 지하1~지상1층 건물 1동의 연면적 4,456.83㎡ 규모로 2012년 5월중으로 착공해 내년 결혼 성수기 전인 3월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식장 건축 승인으로 그동안 당진시민들이 겪어왔던 불편들이 어느 정도
충남도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빚어오고 있는 예산신소재산업단지승인 취소청구 4차 변론이 지난 23일 열렸다. 충남도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 48만㎡ 부지에 2013년 말까지 경인주물조합 소속 22개 주물업체를 이전하기로 2009년 11월 경인주물공단조합과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은 “주민들의 의견이 무시됐다&rdqu
당진시의 각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쇠고기는 100% 한우 인 것으로 확인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납품된 쇠고기를 수거 해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에 유전자(DNA) 감별 검사를 의뢰한 결과 100% 한우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입수한 쇠고기 납품 일정을 기초로 불시
당진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산시에서 열리는 제64회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당진시체육회 임시총회를 갖고 우승 의지를 다졌다. 시는 지금까지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종목별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각 사회단체 등의 선수 격려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 남은 기간 동안 게임
당진시가 2010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17일 파주시 통일동산 우체국수련원에서 실시된 2012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지자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서종합개발 사업과 2010년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선정된 전국 BEST-10 명품섬인 대난지섬과 소난지섬 조성 사업 등 도서지역
차량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인프라가 따라오지 못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달 29일 정미면 승산리 마을입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마을에서 도로로 진출하려던 소형차량이 국도를 과속으로 달리던 갤로퍼 차량과 충돌해 소형차량 보조석에 앉아있던 A씨(60)가 사망하고 운전을 하던 B씨가 현재 중상으로 병원에 입원
대난지 섬과 소난지 섬의 연도교 건설이 추진된다. 당진시는 대난지도에 공공시설이 편중되어 있어 소난지도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미흡하며 도서민의 기초 생활권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연도교가 필요하다고 판단, 충남도에 연도교 건설을 건의하는 등 도서개발에 나섰다. 시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장맥엔지니어링에 의
노점상인 “일방적인 노점상 죽이기” 당진시청 “ 원칙대로 시행할 것” 당진시는 최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관내 노점상에 대해 본격 정비에 돌입했지만, 노점상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노점상인들은 이번 노점상 정비가 대책 없이 이루어지는 일방적인 ‘노점상 죽이기'라며 크게 반발하
당진시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첫 결실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당진시가 확보한 특별 교부세는 시도 13호선 확포장 공사, 당진시도시계획도로(중로203호선) 확포장, 당진향교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된다. 시는 올 정부 예산 확보 목표를 모두 211건에 5,737억원에 두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당진시의 발전 전략으로 새로운 도시방향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당진시 100년을 시작하는 발전전략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사)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김종식)가 주관했으며 충남발전연구원 최병학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오용준(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주(충남여
당진시 민원실이 시정 홍보와 전시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당진시는 신청사 이전과 함께 민원실의 전면에 시정 홍보관을 마련하고 당진의 역사와 시정 현황, 당진 9경, 9미를 전시하고 있으며, 옛사진을 한 면에 배치해 당진의 역사는 물론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민원을 위해 찾아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 발급기와 휴게 의자 등
인천과 충남 당진ㆍ서산을 연결하는 교통망인 충청 도로의 일부구간이 해저 터널 건설로 추진된다. 지난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이 공청회에서 공개된 변경안에 따르면 광역교통망은 남북 3측, 동서 4축 골격을 유지하되 인천~충청 간 도로와 한ㆍ중 해저터널 건설을 새로 반영했다. 인천~산둥반도 간 한ㆍ중 해저
송악읍에 위치한 대명빌라 정화조가 파손된 채 방치돼 흘러나온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현재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고 악취가 진동하고 있지만, 파손에 대한 책임 공방만 이어질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대명빌라 주민들에 따르면 5년 전부터 정화조가 막혀 오수가 역류, 주차장과 인근 토양까지 흘러들어 토양오염과 함께
송산면 가곡리에 536번지에 조성될 당진 야구장이 6월에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성될 야구장은 총 1면으로 12,000m²의 면적에 인조잔디 1,524m², 천연잔디 8,997m² 등을 깔고 150석의 관중석을 갖춘 생활체육야구장이다. 현재 예산은 국민체육 진흥기금 3억5천만원을 확보한 상태로 제1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포스코 건설이 참여의사 철회에 이어 지난 1월부터 접촉중이던 2곳의 대형 업체들이 자격미달로 판명된 것으로 알려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더욱이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박한규 청장이 6월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면 송악지구 지정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말한 뒤여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황해경제자유구
당진관내 일부 취약계층이 먹는 물이 음용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실시한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관내 취약계층 77가구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32곳의 수질이 먹는 물로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사유로는 질산성질소 23개소, 일반세균 9개소 등이었다. 이번 수질검사는 올해 도내 최초로 당진시에서 &lsq
당진시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10일 합덕읍 신석리 권용남 농가에서 실시된 첫 모내기에는 이철환 당진시장이 참여해 직접 이앙을 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당진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당진시 전체 2만1561ha의 논에 모내기를 하게 된다. 당진시는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위해 해나루 공동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송악읍 일대에서 트레몰라이트 석면이 검출돼 비상이 결렸다. 환경부는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2011년도 폐석면광산 주변 및 석면함유 가능지역 토양·지하수 등 석면함유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토양이 석면으로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발표했다. 송악읍 일대는 토양 862.4ha 가운데 614.7ha에서 층상 및 괴상의 탄산염암체
당진관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0일동안 관내 모든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소에 대한 정기 위생 지도·점검결과 이를 위반한 어린이집 3곳, 유치원 2개소, 노인복지회관 1곳 요양병원 1곳, 기업체 5개 업소 등 총 1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내용은 △유통기한경과제
젊은 나이에는 머리로는 짐작하면서도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노년의 삶이다. 힘과 체력이 뒷받침돼 의지대로 몸을 움직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때에는 ‘설마’하는 생각에 별 걱정 안하고 지내지만, 막상 몸이 맘처럼 움직이지 않게 됐을 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좌절감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다. 더군다나 치매 등으로 대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