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치매환자에 대비해 이달부터 도내 최초 GPS시스템을 본격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치매환자 중 배회 증상을 겪고 있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통신사와 경찰서, GPS를 착용하는 가족 등과 함께 5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용 시 문제점 등을 통신사에 건의하고 사용상의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당진지사(지사장 김대원)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시기 5일 현재 삽교호 담수율63.9% 수위 1.38m로 삼봉방수문 1일 10만t 대호담수호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지사는 5월 모내기철강수가 지난해 대비 13.7%에 불과 강우가 없을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돼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 체계에 나섰다
당진시의회(의장 윤수일)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달 18일 제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2011년도 예산 운용사항의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해보다 1인의 위원을 추가해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에는 지난해 결산검사 경험이 있는 신기원, 배
동부발전 측의 전기사업이 ‘조건부’ 승인(본지 913호 2면 보도)됨에 따라 당진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는 바로 조건부 승인의 조건 내용 때문이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가 공고한 ‘제133차 전기위원회’ 개최결과에 따르면 실시계획승인 신청전에 당진시장 또는 석문면 개발위원회의 유치동의를 받아야 한다.
당진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31일 준공됐다. 당진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702억 원을 투입해 대덕·수청동 일원에 총 2,969세대, 계획인구 8,314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지난 2008년 4월 30일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 이번에 지구 내 단지가 준공된 것이다. 당진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중국 청도시를 공식 방문한 이철환 시장은 지난 30일 청도시 서진계(徐振溪) 항만부시장과 자치단체 간 우호친선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철환 시장은 당진시와 청도시 간 해상으로 386㎞의 최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빠른 시일 내에 우호친선 협약을 맺기를 제안했다. 또, 양 도시 간 기업인이 주체가 된 경제교류와 항만도시의 장
대기업들이 서민과 중소상공인 영역까지 잠식하는 현실속에서 당진 입주 대기업들이 '지역발전'에 손을 맞잡았다. 지난 달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 및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화력 9,10호기 건설공사 관련 당진화력,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대기업 7개 업체와, 지역건설업체 22개 업체 대표와의 간담 및 설
▲ 지난해 바다의 날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모습 당진시가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바다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시는 1994년 UN 해양법 발효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매해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함에 따라, 5월 마
GS EPS의 송악 월곡리에 34만5000V의 고압 철탑 추가 건설에 주민들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1일 시공사 측이 공사를 강행하려 하자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송악읍 월곡리에는 현재 154kV 송전선로가 마을 한 가운데로 지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GS-EP에서 현대제철 등에 34만 5000V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지난 주 공개되면서 그동안 존재를 공식 부인해왔던 학교내 ‘일진'이 확인된 것은 물론, 많은 수의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학교와 교육청측은 ‘일진' 문제등 중대사안의 경우 경찰과 공조 조사를 벌이는 등 서둘러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교과부가 발표한 &lsq
당진시가 수도권 이전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수도권 이전 기업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방문과 설명회 추진으로 지난 30일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영선철강(회장 한영호)과 당진시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영선철강은 합덕일반산업단지 내 공장부지 40,790㎡를 매입하고 2012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
수청1지구 도시개발 사업방식을 '환지방식'으로 추진한다.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청동 동부대로 일원(약30만평)에 수용인구 13,527명(5010세대), 사업비 4,037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환지개발방식은 개발지역 내의 모든 토지를 수용하고 보상금을 지급, 사업완료 후 실수요자에게 분양하는 공영개발방식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이 8년 넘게 지지부진하며 재래시장에 찬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당진은 시로 승격되며 크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당진 재래시장은 유동인구가 줄면서 8년간 겨울이 지속되고 있다. 그 사이 그나마 있던 '손님'들은 장보기가 편한 대형마트로 발걸음을 옮겨 재래시장 상인들은 이중고에 시달리는 형편이다. 지난 달 25일 당진재
당진시 이철환 시장이 지난 3월 하순 미국 뉴저지주, 워싱턴주 방문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국 청도시와 옥환현, 육안시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우호도시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자본의 투자유치와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당진시 100년 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 시장은 29일 청도시를 방문해
당진에서 소나 돼지의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는 브루셀라 병 증상을 보이는 소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당진시는 지난 주 지역 소 사육농가 810농가의 소 4,035두를 대상으로 진행한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결과 합덕의 1농가 6두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감염소를 색출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브루셀라병이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만큼, 양성반응을 보인 소는 랜더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44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시 예산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6206억원에서 7.08%인 440억원이 증액된 6,646억여원의 규모로 증가됐다. 당진군시회(의장 윤수일)는 제 4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계수조정을 거쳐 지난 25일 이 같은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지었다. 추경예
정화조가 파손, 방치돼 5년간 흘러나온 오물로 몸살을 앓은 송악 대명빌라(본지 911호 2면게재)의 정화조 파손 원인이 결국 한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은 그동안 “사고원인이 한전인지 확실치 않다”며 “원인이 확실시되기까지는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며 수수방관 해왔다. 결국 지난 23일 주민, 시청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