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400m 장애물경기 등으로 화합 다져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지난 21일 송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송산면민체육대회(회장 오흥섭)가 열렸다.

송산면 18개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도 뜻 깊은 대회로 치러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과 체육대회서 면민들은 한궁, 투호, 제기차기, 바구니공넣기, 줄다리기, 400m 장애물 계주 등의 경기로 마을간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오후에는 면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과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하여 그동안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이날 체육대회결과 동곡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3연패를 달성했으며, 삼월리가 준우승을, 칠절리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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